|
번호 | 위치 | 각자 | 설립 시기(추정) | 비고 |
1 | 남양주 봉선사 | 대소인원개하마 | 조선 후기 |
|
2 | 강릉 청학사 | 하마비 | 2016년 11월 10일 |
|
3 | 대구 파계사 | 대소인개하마 | 조선 후기 |
|
4 | 의성 지장사 | 하마비 | 조선 후기 |
|
5 | 부산 범어사 | 하마 | 1991년 |
|
6 | 양산 통도사 | 하마비 | 근현대 |
|
7 | 남해 용문사 | 대소원개하마 | 현대 |
|
8 | 고성 옥천사 | 하마비 | 조선 후기 | 경남 고성 |
9 | 순천 송광사 | 하마비 | 조선 후기 |
|
10 | 순천 선암사 | 하마비 | 조선 후기 |
|
11 | 성주 관운사 | 대소인개 하마 | 조선 후기 |
|
12 | 보은 법주사 | 하마비 | 조선 후기 | 뒷면: 화소 |
13 | 안동 용수사 (1) | 하마비 | 조선 후기 |
|
14 | 안동 용수사 (2) | 하마비 | 현대 |
|
15 | 보문사 | 대소인원개하마비 | 조선 후기 |
|
16 | 영천 은해사 | 대소인 하마비 | 현대 (?) |
|
17 | 홍천 수타사 | 하마비 | 현대 |
|
18 | 합천 해인사 | 하마량(下馬梁) | 근현대 | 외나무다리의 일종 |
19 | 진관사 | 하마 | 2014년 | 전서체 |
위에 나열된 사찰의 하마비는 19여 개가 되나 앞으로 발견되거나 아니면 새로 세울 것으로 보여 더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그중에 합천 해인사의 하마량을 하마비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인데, 필자의 기준은 下馬라는 글이 있어야 하마비로 보았기에 이런 생각을 한다.
해인사는 대찰이었기에 하마비가 있었다고 생각되나 현재는 碑는 보이지 않고, 다만 성보박물관 앞에는 내(川)를 건너기 위한 외나무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말(馬)에서 내려야 하기에 이것을 하마비로 생각을 하여서 그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다. 이런 것을 보아서는 하마비로 생각하여 목록에 실었지만 조금 망설였던 마음도 있었다.
사찰의 하마비는 대부분 왕실과 관련된 것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는 현대에 세워진 것이나 사지(寺址) 발굴 공사 중 발견되는 것도 있으며, 보문사와 같이 절에서 보관 중이지만 출처를 모르는 것도 있고, 남해 용문사와 같이 碑를 세우지 않고 옆으로 누운 바위에 새긴 것도 있다.
그리고 홍천 수타사와 같이 글을 새긴 것이 아니고 붓으로 하마비라는 글만 있는 것이 있어 격이 떨어져 보인다. 강릉 청학사와 안동 용수사의 하마비와 같이 새로 세워지는 하마비도 있다. 다만 용수사는 보호 차원에서 옛 하마비는 사찰 경내로 옮기고 새로 세운 하마비가 절에 들어오는 길에 세워져 있다.
성주 태실의 하마비는 선석사 입구에 있지만 현대에 세워진 것이고, 태실이 있기에 사찰의 하마비 목록에서는 제외시켰다. 사찰의 하마비는 『하마비를 찾아서 2, 3, 4』 등에서 다루었기에 목록에 넣어서 글을 쓰지 아니하며, 경기, 서울, 강원, 인천의 사찰의 하마비도 5권에서 다루기에 여기서는 간단한 글만 적었다.
많은 하마비가 있지만 사찰 하마비라는 것을 정리를 하였으며, 옛것이든 아니든 현대에 만들어지든 간에 소중하게 보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