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엘지아파트 건너편에서 주말농장이 있어서 땅을 조금 임대받아 농사 아닌 농사를 짓고 있는데, 부족한 게 너무나 많아 제대로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추, 상추, 수박, 가지, 방울토마토 등을 심어 봤는데,
처음이기도 하고 잘 돌보지 않아 제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좀 더 경험을 쌓아야만 낫겠죠?
같이 하실 분은 없는지요?
힐스테이트 아파트 가까운 곳에 땅을 임대하실 분이나,
같이 농사를 지으실 분은 없는지요?
가까운 곳에서 해야 아이들과 다니기도 좋을 것도 같고,
같이 마음을 모아 농사를 짓는다면 더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저희집도 주말농사를 3년정도 했었어요.심었던 농작물이 같네요...쑥갓,아욱,근대,홍화,적 겨자 등등.. 지금은 아이도 컸고,시간이 안되어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한번 같이 해볼까요?
전혜숙님...내년엔 같이 해보시면 좋겠네요. 근데, 농사지을 적당한 땅이 있어야 할 텐데요... 주위에 알아봐주시면 더 좋겠는데요. 수돗물도 같이 되는 곳이 있으면 더 좋겠죠
저희집은 3~4가족이 했는데요. 이웃간 나누어 먹는 정과 아이들의 체험도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첫해엔 수확물이 적어 종묘값이 오히려 더 많았지요. 근데 직접 농사지은 게 모양은 없어도 맛이 아주 좋아요.제가 농사짓던곳은 지현동이라 거리가 좀 멀어 추천은 못합니다. 힐스테이트 인근으로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저도 올해 직접 상추를 심어 뜯어와 마트에 가서 고기를 사다가 구워먹어보니 그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직접 기른 상추로 싸먹으니 그 맛이 두 배 세 배가 되었답니다. 더 고소하기도 하고요...
힐스근처에 임대할 땅 찾으셨으면 저도 껴주세요. 몇년전 고구마랑 호박을 키웠거든요. ^^
다른 집 보니까 고구마를 모두 다 심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덤불이 한껏 덮은 걸 보니 저도 다음엔 고구마를 가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요한 건 비옥한 땅이겠죠? 아무리 좋은 종자를 심어도 땅이 비옥하지 않으면 식물이 커갈 수가 없잖아요...
ㅎㅎ고구마를 심어놓으면 풀 뽑을 일이 확~ 줄지요.
아는분이 비료로 한약찌꺼기가 좋다고하시네요. 땅찾으면 찌꺼기 한번 얻으러 다녀야죠. ^^;
역시나 땅이 좋아야 튼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죠.... 전에 밭은 자갈이 얼마나 많든지 그거 줍느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주워도 주워도 자갈이 계속 나오길래 그 때는 줍는 걸 포기했답니다....
저희도 신청이요. 초등 2,4학년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요. 그런데 농사엔 백치수준인데 괜찮을지....^^
저희도 올해 하면서 관련되는 책을 사기도 하고 하면서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실패해도 직접 하면서 하나씩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실패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우게 되니까요...
저도 자리 나면 동참하고 싶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땅이 나와야 할 텐데요... 주변에 아시는 분들께 많이 알려서 땅을 임대하실 분이 하루빨리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작년 주말농장에서 너무 허탈하여 새해는 생각중인데.. 채림이네가 한다면 같이 동참할까 합니다. 힐스 공터가 딱인데... 아쉽네요... 그쵸? ^^ 가까운 곳이었으면 합니다. 아빠 없이도 아이들과 언제들지 갈 수 있는곳... ^^ 채림언니랑 저랑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섭외 부탁드려요~~~^^
정말 좋겠어요.. 저도 꼭좀 신청해주세요. 혼자서는 그런걸 키우는게 자신없는데.. 함께라면.. 정말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