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샤니, 삼립식품 등 유명 브랜드가 속해 있는 식품전문업체이다.
지난 해 4월, 파리바게뜨는 직접고용 문제 등 제빵기사들과의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자축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노동 인권 침해 사례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고 심지어 노조 파괴 공작까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며 전국화섬식품노조파리바게뜨지회의 지회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회사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훼손되고 있는 노동현장과, 노조의 힘을 꺾기 위해 악용되는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의 문제점을 집중 조명해본다.
파리바게뜨 지회장 단식 47일 째, 2022년 대한만국에서도 노동자의 권리는 목숨을 내놓아야만 지킬 수 있는 것일까.
<앞으로는 상생, 뒤로는 노조 파괴? - 두 얼굴의 SPC>편은
오늘(금) 밤10시 KBS1TV <시사직격>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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