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올리는 것이 좀 늦었습니다...ㅠㅠ
지난 의정부 중보기도 집회 마지막날 어머니를 모시고 처음 의정부 큰믿음교회를 갔습니다.
72세되신 어머니는 뇌경색 고지혈증 고혈압 관절염 백내장..으로 드시는 약도 많지만 스스로가 치유에 대한 믿음이 없으셨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아프실때 치유집회에 다니시면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제가 교회에서 본대로 안수하면서 기도해드리면 가만히 계셔도 말씀은 늘 안낫는다고 불신의 말씀만하고...까페 올라온 간증도 보여드리고 사진도 보여드려도 뭔가 미심쩍어하셨습니다. 의정부집회 마지막날엔 지나가는 말로 집에서 가까우니 가시자고 하니 싫다소릴하지 않으시길래 주님이 예비하신 시간이구나 하며 기대하며 가는데... 가면서도 말씀은 안낫느다고...ㅠㅠ
그 날 이길용목사님께서 계속기도해주셨는데..옆에서 저는 다른분과 짝기도치유하면서도 그쪽에 계속 신경이쓰였습니다.목사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어머닌 계속 아프다고 ..안낫는다고..관절염이 심해 손가락이 구부러지고 아프셔서 계속 그얘기만 하시는데 ..아휴...속으로 한숨이 쉬어지면서 목사님 얼굴을 본 순간...주님을 봤습니다..계속 웃으시면서 믿음을 심어주시고자 애쓰시는 그모습에서 어머니를 대하시는 주님의 애틋한 사랑을 보는 순간 너무 쉽게 답답해 했던 저의 사랑없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어머니가 어떤 사랑인데...주님께서 그토록 소중하게 대하시는 어머니를 전 얼마나 무례하게 대했던지요...ㅠㅠ
그리고 어머니를 맡겨드렸습니다 치유가 필요하신 곳을 아시고 고쳐주실 주님께...
1. 그러고 한 5분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목사님께서 어머니를 앞으로 모시고 나가시더라구요^^ 어머니가 5-6년전에 엄지발가락이 부러져 깁스를 하셨었는데 신발을 신지 못하셔서 깁스를 풀어버린 바람에 뼈가 그대로 굳어져서 그동안 발가락이 구부러지지않아 걸음을 재대로 걷지를 못하셨었습니니다 기도받으시고 발가락이 움직인다고 하셔서 간증하시는데 앞으로 나가니 더 호전되어서 까치발로 깡총 깡총 뛰면서 본인도 놀라서 오~!오~!오~!를 연발하시면 놀라고 좋아하셨습니다.
2. 자리로 돌아오시더니 손가락도 나을것 같다고 하셔서 계속 기도 받으시더니 손가락 관절의 통증도 없어지셨다면서 또 앞으로 나가서 간증하시고...^^
3. 팀으로 모여 기도 받으실땐 병때문에 드시던 약도 안먹어도 될거같다는 믿음이 생기셨다고 하셨습니다...
4. 또 치유사역자분이 지나가시면서 어머니를 보시고 얼굴살이 위로 당겨지길 기도해주셨다고 신기해 하셨는데..
사실 어머니가 매일 거울 보고 쳐진 얼굴살 위로 올라가라고 하시는 마사지(?)가 있거든요..주님의 사랑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늘 어머니를 지켜보고계시는 주님을 어머니가 오늘 만난거라고...얘기하면서 주님께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돌아오면서 "엄마...행복하지? 내가 교회갔다오면서 매번 왜 행복하다고 하는지 이제 알겠지? 주님을 만나면 이렇게 행복한거야.." 하니까 그냥 웃으셨습니다..ㅎㅎ(아직 어머니는 다른 형제들의 말로 큰믿음교회에 맘을 열지 못하셨지만 주님께서 그 굳어진 맘도 부드럽게 만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
엄마를 만나주시고 호의를 베풀어주실 거라던 주님~~ 신실하시고 자상하시고 섬세하신...사랑의 주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저도 주님처럼 '사랑'이고 싶습니다~주님께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모든 시간... 사랑하는 법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주님은 저를 최고의 학교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예수님~성령님~사랑합니다~♡♡♡
아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축북합니다~
할렐루야주님감사드립니다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목사님들과 사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사랑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와~~주님을 찬양합니다..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에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사랑으로 치유하는 큰믿음교회... 주님 더큰 사랑을 부어주셔서 많은 영혼을 섬기기에 부족함 없는 은사도 사용하게 하소서!!
와 주님 ㅠㅠ 놀라운 간증이에요 주님은 우리 모든걸 다 아시네요 ^^완전하게 치유해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주님~
주님 감사합니다.. 더 순전한 아름다운 사랑의 통로가 되게하소서..
예수님~~~~~^^
감사
와우~주님을 찬양합니다..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만져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너무 축하드려요 ^^
주님의 치유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회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ㅠㅠㅠㅠ
끝까지 인내로 사랑으로 감싸안으시는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해요~~~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면서 힘이되는 간증이었어요 주님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가실 어머님을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주님 ! 감사합니다..
사랑은 인내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었군요
목사님 얼굴을 본 순간...주님을 봤습니다..계속 웃으시면서 믿음을 심어주시고자 애쓰시는 그모습에서 어머니를 대하시는 주님의 애틋한 사랑을 보는 순간 너무 쉽게 답답해 했던 저의 사랑없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도 회개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온전히 거룩하게 되어, 치유하며 주님의 형상을 나타내는자가 되게하소서!
아멘
자매님과 어머님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머니를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주님을 닮은 울 교회 목회자님들 이래서 정말 주님을 알 수록 사랑하게 되나봅니다.
주님의 섬세한 사랑과 온전한 사랑에 어머니의 마음이 더 녹아져내리길 기도합니다.
아
주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