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주관과 환경운동연합 생태위원회의 지원으로 오전에는 충남도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林) 마을 일원의 습지(濕地)와. 오후에는 충남도 서천시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有父島)갯벌 서천습지견학을 우리고장 수협조합원님과함께 관광뻐스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오신 뻐스들)
이른아침(10월23일)부터 잔뜩흐린날씨에 조금은 우울한 기분이었으나 차창
밖으로 전개되는 농촌의 가을걷이의 풍요스러운 풍경에 잠시나마 도취되기도
하였습니다
"가로림 습지"
금강하구에 위치한 작은섬 이곳에는 매년 희귀철새들의 낙원이며 푹쉬어가는
중요한 안식처입니다 갈매기는 물론 검은가슴물새와 도요물새떼와 여러가지의
해양식물의 서식처로서 유부도일원을 람사르(Ramsar)협회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환경협약)에서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호미와 망을 준비하고 바지락 채취차 자연의보고인 물빠진
바다에서 트랙터타고 나간다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계시다)
2006년에 완공된 "새만금 방조제공사"와 간척사업으로 많은면적의 갯벌이
사라저가고 주위의 모래지형들의 변화가 생겨서 앞으로의 환경문제를 우려
하고 있습니다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전어촌계장의 해양생태환경에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간척사업이나 개발사업보다는 "화수분"소득이
보장되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보존이 더좋다고 생각됩니다
(생태체험 사무소)
해양생태환경에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유부도 입구의 각종철새들의 조각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포늪"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람사르 협회에서 보존습지로.
(유부도의 내력 강사님의 강의에 열성적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