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의 임풀맘 활동도 벌써 7주차에 접어들고 있답니다.
시간 참 빠르죠...? ^^
포스팅을 하면서 임신에 대해 이것저것 좀 더 자세히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1석 2조..! 

숨은 흑마늘 진액 찾기?! ㅋㅋ
오늘은 계류유산과 임신 초기 유산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유산없이 순수 임신이 되는 사람이 30%가 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놀랐답니다.
실제로 주변에 유산을 경험한 분들이 은근 많이 있기도 해서.. 유산이 아주 '남의 일' 이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70%라니...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마법이 주기보다 많이 늦어진다거나, 유독 많이 아프다거나..
덩어리가 심하게 많거나 평소와 뭔가 다르다면..
그게 나도 모르는 새에 유산이 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해요..
임테기 2줄을 봐도, 착상이 안되고 흘러나가 버리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하니..
엄마되기 참 쉽지 않아요..

잠돌님과 함께 꾸준히 음용한지 어느새 거의 두달이 다 되어가는 (전 한달 ㅋ) 흑마늘 진액..
남자한테도 그~~~~~렇게 좋다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의 자궁 건강을 위해서도 참 좋다고 해요.
<유산의 원인>
1. 태아의 염색체 이상 - 초기 자연유산 원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원인이에요.
염색체에 이상이 있으면 태아가 성장하지 않는다고 해요.
2. 자궁근종의 위치 - 위치가 좋지 않으면 착상이 잘 되지 않거나, 착상 되어도 불안정하대요..
3. 자궁기형 - 이 경우는 수술을 하면 바로잡을 수 있대요. 산전 검사가 중요하답니다.
4. 물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 아시죠..? 스트레스는 정말 나쁘다는 거..
5. 자궁내막증 - 수정과 착상을 방해한다고 해요..
6. 습관성 음주 - 알콜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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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의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초기 유산의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런 정보들을 미리 알고있어야,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초기 유산의 증상>
가장 큰 증상은 출혈과 복통이래요.
이건 이상 징조이니 바로 병원 고고싱-*
갑자기 입덧이 사라져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징조가 될 수도 있고요..
양수가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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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의 종류에는 절박유산, 계류유산, 불가피유산, (불)완전 유산.. 이런 것들이 있는데,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들어본게 계류유산이에요.
말도 참 낯설고 왠지 어감도 싫지만, 들어보기만 하고, 잘 모르던 거라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계류유산>
계류유산은 임신이 되고 초음파에서 아기집도 보이지만 발달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혹은 임신 초기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에 잔류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고 해요. 원인은 위에 언급한 유산의 원인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고요... 증상도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참.. 어렵고 마음아픈 유산이랍니다. 초음파를 보았는데 아기의 심장이 뛰지 않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소파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엄마가 참 힘들 수 밖에 없는.. 그런 유산이에요. |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고 하지만, 아이를 가지기 전 몸을 미리 건강하게 만들어놓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해요.

그러니.. 아이를 가지기 전에 엽산도 잘 챙겨먹고,
이렇게 몸에 좋은 흑마늘 진액도 빼먹지 않고 챙겨먹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이동한 부서에 적응되는대로 뭔가 운동 하나 시작하려고 해요.
숨쉬기 운동을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ㅋㅋㅋ
좀 더 활동적인 거 찾아보려구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너무 추워서 감기 바이러스가 다 죽어버린건지,
풀마루의 흑마늘 진액 효과인건지, 이번 겨울은 감기도 제대로 걸리지 않고 넘어가고 있답니다-
감기랑 늘 열애-_- 하던 저라 감기 없이 지내는 이번 겨울은 참 홀가분하고 좋아요 ㅎㅎㅎ
벌써 금요일이에요-
감기 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