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산행기
*일시 = 2010년 1월 19일
*참석인원 = 17명
*등산코스 = (10)산성역-(10/15)산성역출발-(11/30)능선-(12/10)남문-(12/30)청량산 수어장대-(1/20)서문식사
산성트레킹-(1/50)북문-(2/10)벌봉-외성한봉길-(3)조각공원-(3/30)동문-(4)산성주차장
산성역 근교산행에서 겨울산행으로는 많은인원이 댓글을달고
산행출발지 산성역은 우리산방에서 처음 만나는곳 이곳을 찾아오는 시간을 몰라
9시30분 만남에 장소 산성역 1번 출구에 도착하니 동강님은 9시도착 했다며 기다리고있다,
좀 늦게 도착한님들과 함류 산행은시작되고 이곳 가까운 곳 사시는 3명은 남문에서 합류한다는 총무님얘기에
산행은 이곳 산행을 많이 하신 초원님이 리더하고 ~~~
38년전 시골에서 올라와 1년동안 산곳 그때는 광주 대단지라 했지
이곳에서 남한산성을 그때 처음으로 산행을 했든곳 그때의 그모습 그풍경은 어디가 어딘지
확인 할 수도 없고 어디로 산성을 올랐는지도 모르겠다,
오직 산이 있으니 올랐으며 옆에 아가씨가 있어 갔는데 하나의 추억일뿐 길은 모르겠다,
그때는 장지동입구에는 군 형무소가 있었고 육군형정학교 지금상무대 그옆에 특전사
장곡리 그추억의 그곳을 찾아볼수도 없네.....
등산지도 에는없는 산성으로 오르는 도로의 오른쪽 계곡길 지금도 조용한 풍경이
여름이면 계곡이 좋을것 같은길을 우리의 한마음의 전사들같은님들 오르고있다,
초원님 등선길을 가면 산행거리가짦아 계곡을오르고 내리고 ~~~
성밖에 도착 위에는 수어장대옆 팍각정이 있는곳 서문으로 들어가면 짦은거리인데 남문에 기다리는님들 찾아
남문으로 간다,산성길을 구비구비 돌아 내려가는길 철조망도 돌아가며 찾아가는 남문은 생각보다 많이 내려간다,
남문까지 찾아온님 10명 4명의적군은 산성을타고 성안으로 침투한것 같다,
남문에서 3명과 함류하고 우리는같이 수어장대를 찾아 산성안으로 돌아 돌아 팔각정....
수어장대의 울님들 15명 한명은찍사고 1명은 어디에있지 ㅋㅋㅋ
수어장대에 목조건물 주변에서 식사할수가 없어 서문으로 다시나가 라면에 요기를하는데
남문에서 합류한3명 릭도 잘모르겠다,
식사했다며 우리들이 요기하는 우리들을 커피한잔하며 기다린다,
서문에서 북문으로 내려와 다시 벌봉쪽으로 오른다,
산성을끼고 도는 남한산성 산행길 같이하는님들과 사진도찍고 산책하는기분으로
그러나 산성을 다 도는 남한산성 트레킹도 생각보다는 쉽지않다.
암문 외성으로나가 벌봉찾아가는길 눈덩어리 내러간곳을 보며 사람들이썰매탄것 같다는 울님들~~~
이 급경사에 설매를~~~ㅋㅋㅋ 눈사태난 자국이 구먼.....
이작은 벌봉꼭대기 들어가는외성 성문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이작은성 위는 벌봉
오랜만에 찾아온 벌봉 작년에는 눈내리는 날 암문에서 돌아가고 눈속에서 정상 벌봉도
겨우 안내판을 보고 찾았다,
벌봉의 바위가 내느낌으로는 변한것 같은 느낌은 외일까.
귀신이 곡할노릇일세 벌봉에서 오르고 내리고 벌봉뒤로 내려오니 뜸세난 바위구멍은 이상도 하다
바위 구멍사이에는 무속인이 기도한 자리도 있는것 같으며 이곳에 신은 바위신인까 산신일까?
산성돌아가는 길은 다시 암문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우리는 한봉쪽 외성을따라 내려간다,
외성 삼거리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동문 3km라는표지판을보고 동문쪽으로 길을잡고 내려간다,
옛날에 절터인지 무속인들이 사는곳인지 작품같은 조각들이 즐비하고
조각의 작품성은 잘모르지만 많기도 하다 제주도의 돌하루방도 제주도에있는것보다 멋지며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울님들 사진찍는다 야단이다,
내려오니 돌조각 입구에 동문 안 공원관리사무소까지는 1,8km 외성으로 돌아와 거리와시간이 많이소요되고
동문을 찾아 도로를따라 올라가는곳은 왠차가 그리도 많은지 좁은길에 매연 마시며 동문으로간다,
산행에 맑은공기 이길을가면서 오르막 자동차 매연 다 마시니 길 잘못 잡아 여러님 고생시킨다.
차도는내려오는길과 올라가는길 두갈래인데 차가 내려오는길로 올라갔으면 매연은 좀 들 마실것인데
투덜투덜 동문을 지나 산성안 버스회차장 옆에서 멧돼지 고기 먹는다며 자리를 잡았다,
생각보다 좋은 육질과 맛으로 거 나 하게 잘먹는님들 처다보고 집에 가자는 말도 못하고 술도 못하면서 기다리기 1시간30분
오늘이 모란장날이라며 모란장가는것으로 결정 9번버스를타고 산성을내려간다,
9번버스 모란장 가는차는 성남시를 돌아 돌아 고개를 오르고 내리고 오늘은 차편으로도 등반을 하나
성남을 골목골목 구경 잘하고 모란장 ㅋㅋㅋ
4명씩 택시타고 올것인데 이제야 그생각 술을 마신사람도 안마신사람도 생각이 없으니 우린 바보들에 행진이지요 ㅋㅋㅋ
모란역정류장에 내리니 비가 온다,
모란장 술값만주면 안주는공짜 라는 말에 비오는날 모란장 풍경 임구에는 개똥 냄새에 ㅋㅋㅋ
동남아 재례시장풍경일세...
한 집에 자리잡고 마음에 안든다며 다른곳 온겨가며
만원짜리 안주에 등갈비도 올만에 5일장 시골 제례시장 풍경 멋지게 구경하고 집에와야 되는데
총무님 매운닭발 먹자며 찾아가서는 ~~~ 지금도 그매운맛 ㅋㅋㅋ
총무님 초원님 동강님 덕분에 성남의 모든것 구경 잘 하고
333급행버스타고 고속도로 로 한 정거장 20분만에 안양농산물시장 도착
평촌에서 먼곳이 아닌 가까운곳에 성남이 있었네...
같이한 열님들 감사드리며 뒤풀이는 앞으론 간딴하게 하는게 좋겠다는 길잡이 생각.....
첫댓글 길잡이님은 술은 못마시고군침만돌고.... 힘든 뒤풀이였지요 몇번을 달렸으니ㅋㅋ 담엔 간단하게 한번만 또치생각ㅎㅎ
마저요 이제 술도 못하니 난 마시멜로님 팀에 끼여야 될까봐요,
또치님의 매력은 아마 힘든자리 끝까지 참아주는게 아닐까 하는 동맹생각
성남까지왔는데 대접도 못하고 모두에게 미안해요건산행 재밌었구여길잡이님 여러모로 수고하셨어요
성남가 특한 대접 받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서울오면 대접해야 되는데 날마다 출근하시니 큰일 났네
기억에 남는건 "모란장 먹거리들""불닭발" 뿐입니다.
그날 불닭발 넘 맛나게잘먹고 왔습니다 짐 생각하면 또 먹고싶은데 입안에서 불날까봐 두러워서....
또 간나보네 3차 불닭발 안먹었는데..........
피가 끓어서요.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조금 바빠서요. 사진을 이제서야 올렸습니다. 사진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