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왕대구,우럭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비까지 내리고 물때만 좋아지면 해상날씨가 불투명해지고
빨리 지겨운 장마가 끝났으면 좋으련만
장마가 끝나면 찌는듯한 무더위에 폭염이 기승을 부릴까봐 걱정아닌 걱정도 되고~~~~
오늘은 너울성 파도가 좀 있었지만 맘먹고 가고자하는 포인트까지 나가서
멀미하시는분없이 모처럼 손맛보고 왔습니다.
우럭이든 왕대구든 한가지만 했으면 더 좋은 조황으로 돌아올수 있었는데
좀 욕심을부려 오전에 우럭 오후에 왕대구로 병행 출조를 하였습니다.
오전에 우럭포인트들러 폭팔적이진 않았지만 꾸준하게 입질받아 쓰리걸이 쌍걸이로 먹을만큼 잡아 손맛보고
점심식사후 가고자했던 그곳 왕대구 포인트에들러 씨알좋은 왕대구로 짜릿하게 손맛보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조사님들 대부분이 왕대구 낚시가 처음
왕대구 약은 입질에 처음에는 다들 애를 먹었지만 배우신데로 열심히 낚시해주셨고
전원 왕대구 손맛보면서 즐거운 낚시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씨알급 왕대구는 올라오다 빠지고 낚시대는 부러지고 사무장님 뜰채질 하느라 바쁘고
왕대구 포인트 도착 오후1시
짧은 시간이나마 왕대구에 폭팔적인 입질이 이어지고 입항 시간은 다가오고
아쉬워 하시는 조사님 여러분 계셔서 시간 연장해가며 왕대구를 건져 올리셨습니다.
오전에 바로 이곳에 왔더라면 왕대구로 조기입항 할수도 있었으련만.......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울 조사님들 다음출조에는 마음을 비우고 한가지만 열심히 하자구요.......
오늘도 도화낚시와 먼길 함께해주신 조사님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수고핫셨습니다!
첫댓글 농심 새우깡
숨은그림찾기 봉지를 찾아 오려서 보내주시면 버스비 꽁짜
사진중에 농심 새우깡
믿거나 말거나
내 에일리언 보드만 ..어머니의 한마디.
이거맛없는거여
버리지 뭐하러 가지구왔어..
손맛은 좋았는디..ㅠ
담부터 내박스에 버리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