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박근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아기 때는 젖주면 좋아하고 아하
아이 때는 노는걸 좋아하고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철이 들어 친구도 알게되고 아하
사랑하며 때로는 방황하며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네
영원한 시간 속에 잠시 서있을뿐
우리가 얻은 것은 진정 무엇이고
우리가 잃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저 가는 세월 속에 빈손으로 가는 건
그것은 인생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어릴 때는 엄마가 필요하고 아하
커가면서 애인도 필요하고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부딪히는 갈등과 갈등 속에 아하
숨겨있던 자신을 발견하며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네
영원한 시간 속에 잠시 서있을뿐
우리가 얻은 것은 진정 무엇이고
우리가 잃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저 가는 세월 속에 빈손으로 가는 건
그것은 인생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그대의 모습 멀어져 갔네
슬쓸한 기억 남기고
낭만이 지워진 그 길로
조용히 멀어져 갔네 에~헤
우리의 꿈도 사라져 갔네
이별의 그늘 속으로
피지도 못하는 꽃처럼
그렇게 사라져 갔네
<<후렴>>우~~~ 우~~
그것은 물 같은 사랑
이루지 못한 그 애절한 사랑
난 잊을 수 가 없어
또 여기 걸어가네
내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그대의 모습 가슴에 있네
이렇게 헤매일 때면
물 같이 흐르는 그 모습
내 작은 가슴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