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경..휴가로 강원도 영월방향으로 출발 합니다.....
처음부터 갈려고 정한곳....두리 오토 캠핑장........밤9시경에 도착....
허걱 만석.....ㅡㅜ
두리님이랑 인사만 나누고........영월 법흥계곡쪽으로 차를 돌릴려고 했지만........
많은 비로 텐트 칠 엄두가 않나.......제천에 있는 처 외삼춘댁으로 일단 출발......
하룻밤 처 외삼춘댁에서 자고...아침에 법흥계곡으로 달립니다.........허걱.......
이건 완전 난민촌.....그래도 자리 있나 법흥계곡 밑에서부터 자리있나 확인하면서 올라 갔슴다......
이건 완전......텐트만 치면 3만원, 타프치면2만원..전기료 5천원 합 1박에 5만5천원 부르는곳도 있고.....
타프친다면 입장 시켜줄수없다는곳도 있고......
자리 있다고 들어가면....텐트 간신히 칠수있는자리..그것도 지나다닐수 없는 자리 주고........
토욜...비로 인해.....수중 캠핑하시는분들 싸이트 보고......
걍 다른곳으로 이동.......울 아이들 물놀이 않해준다고 띵깡 부리고.....ㅡㅜ
가다보니.....판운리(?) 라는곳 다리 밑에서 아이들 물놀이 시켜줄겸 자리 잡았슴다.....
달랑 의자랑 미니 테이블 꺼네서 고기 굽고..소시지 굽고.....아이들은 물놀이......
한 2시간 놀았다...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
얼릉 철수 ........짐 다 차에 실고 운전석에 탑승하자마자 소나기가 앞이 않보일정도로 오고....
타이밍 둑였슴다...ㅋ
가다보니 비가 않오기 시작.........
에잇......영월 관광이나 하자 하고 차들 한반도 지형으로 갔슴다.....
도로 옆에 주차 시키고 한반도 지형으로 올라 갑니다....
울 식구와...같이간 처 외삼춘 아들....긍께 저한테는 처남.....ㅋ
차 주차한곳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저 있더만요....올라가는데 한 10분정도 소요.,......
제 아들들 임다.....경민, 경오......^^;;
같이간 처남...... 제천시에서 지원해주는넘임다...요번에도 전액 장학금 받아서 학교 댕기는중......
서울에 있는 존 대학임다....ㅋ
저와 사랑하는 마눌과 아이들임다.....^^
마눌과 함께......아띠...저배 어찌하냐.....ㅋ
한반도 지형......
밧대리가 없는 관계로 다른곳은 패스........ㅋ 영월 관광하고....처 외삼춘댁으로 가서 놀고....... 밤에 법흥계곡 초입에 있는 강가에서 외삼춘 친구분들과 강 낚시해서....... 빠가사리, 매기...그리고 머라하던데..이름 모를 고기들......하여튼 조과 충분히 잡고.......
저는 다시 외삼춘댁으로.......외삼춘과 친구분들은 밤 낚시 계속 하신다고 하셔서 저만 이동....
다시 하룻밤 신세지고.......두리 캠핑장으로 출발~~!!!
두리 캠장 도착해서 자리 있는지 확인........없으면 걍 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두리님이 잠시 기달려 보라해서.......기다리는데....바로 계곡앞 싸이트에 자리가 나올거니 기달리라고해서 . 한 3시간정도 기달려서 자리 잡았네요.....ㅡㅡ^
두리 오토캠핑장 입구임다......
선착순이라.......
성수기 요금입니다........ 법흥계곡에서 받는 금액보고 두리 캠장 금액 보니 왜이리 착한 금액으로 보이는지.....
성수기때 ....두리 캠장 오신분들은 알겠지만....... 저리 넓은곳에 최대 60팀만 받았다고하니....자리도 넓게 쓰고....
요기에서 사용할 금액 지불하고....... 3분거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다시 장을 보러 갔슴다.....ㅎㅎ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딱 싸이트 구역만 받아 여유럽게 보이지 않나요?? ㅎ
오전 10시경에 도착 했지만 이곳 자리 잡을라고 3시간 넘게 기달려서....제 사이트 설치...... 계곡 내려가는곳 바로 앞입니다......^^;;
랜드스테이션M사이즈........ 중간 중간 비온다는 소식에 타프와 돔텐트는 않치고....이넘을 설치......
오픈도 않하고 2박3일동안 저리 있었슴다......그늘이 충분한곳이라....^^
바로 저희 사이트앞.....계곡 내려가는곳입니다......
계곡물은 맑고 시원하다 못해 아주 차가웠슴다..... 잴 깊은곳은 어른 목까지 오고.....
아이들이 아주 놀기 좋은 계곡입니다......물론 저 같은 어른도 놀기에도 충분 했지요.....
요 바위 금방이 잴 깊은곳입니다......
어른 목까지 오는곳......
작은 아들 경오 임다....^^;;
계곡 바로 앞쪽에 잡은 사이트라...아이들 놀고있는 모습도 보여서 좋았슴다.......^^;;
지 마눌 시아임다....^^
큰 아들 경민이.......2박 3일동안 물놀이 지대로 했죠.....ㅋ
아이들 추워서 장작 사서 피우는데........다 꺼저 갈때 올라 와서 다시 장작 피우고....
몸좀 녹이다 싶으면 다시 계곡으로.....ㅡㅡ^
저도 아이들과 같이......ㅎㅎ
요기에서는 보트나 큰 튜브 가지고온 애들, 어른들이 레프팅 하는곳......ㅋㅋ
물 놀이 하고 오니...마눌이 백숙을.......ㅋ
다시 물놀이 하고.....저녁때는 삼겹이하고 베이컨으로 저녁 먹고......
그늘도 잘되어 있어.....의자, 테이블 꺼내서 밖에서 먹었네영....
장작......날씨가 계속 비오고 습해서 잘 안 붙었는데....... 그래도 실력 발휘해서 ......ㅋ
불 놀이 하고 있는데.....이넘들...잠자리 사냥하고 입성.....ㅋ
잡은거 아빠 엄마 보여주고 다시 살려주고.........
잡고 살려주고...잡고 살려주고.......몇번 했는지도 모르겠슴다....ㅎㅎ
15일 밤...... 많은분들이 철수하고......잔디 운동장에서 아이들 폭죽사서...... 폭죽 놀이하는 모습입니다.....
16일 아침.......이때...대충 10자리정도 있었던것 같았슴다.......
15일 점심때쯤 넘어가니....한거번에 쫘~~악 빠저나가시더라구요......ㅋ
월래는 17일날까지 있을라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날씨 확인하니 16일 오후 3시부터...17일 저녁까지 비 소식이 있어.......
이사진 찍고....바로 철수 준비....... 랜드스테이션 뒤로 보이는곳 정자에 의자와...테이블...버너만 냅두고.....다 정리...... 차두리님 허락하에 저 정자에서 점심 해결하고.....
사이트 정리로 땀이 많이 흘려.....다시 아이들과 물놀이하고......
오후4시경에 정자에 있는 짐 다 정리하고.......
아이들과 같이 샤워하고 나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이때까지 남았는 팀이 한 6팀정도......
차에 올라타고 정문에서 차두리님이랑 인사하고 나니....돌풍에 비 바람까지...허걱.....
얼릉 차에타고 출발......앞이 않보일정도로 비가 퍼 붙더만요......
올라 오는 내내 비, 바람.....3시간정도 걸려 집에 도착......도착할때까지 비가 엄청 왔슴다......
오늘 확인하니.....두리캠핑장쪽 160미리 이상 왔다던데.......
하여튼 동해 아부지....철수하는데 캔커피 잘 마셨슴다........
이상 후기 끝~~!!!! ^^;; |
출처: 99렉스와 캠핑, 그리고........ 원문보기 글쓴이: 99렉스(김윤수)
첫댓글 법흥쪽 보다 좋은것 같은데... 아 부럽네요.. 올해는 아직 물놀이도 못해봤네요 ㅎㅎ 99님을 캠핑장에서 볼수있는날이 언제올지.....사진 잘보고가요^^
내 담부터는 법흥쪽 않갈란다.....바가지요금 극에 달하더만....ㅋㅋ
알찬 휴가 보내셨네요~ 난 올해는 휴가도 없는데..ㅠㅠ 암튼 부럽기만 해요
남해 여행 하고 왔잖아영...ㅋ
잘 다녀왔네... 즐거웠지???? 그럼 된겨~~~ㅎㅎ
즐겁죠....ㅎㅎ
물 좋네요...^^ 근디...렉스님 배가 왜그래요?ㅋㅋ
짜가님이랑 같아 질려고 하니....ㅜㅡ
계곡 좋네요~~ 그런데 12시 퇴장?? 이거 뭐 여관도 아니구...ㅋㅋㅋ 아침 밥먹자마자 부리나케 짐싸야겠넹...캠장 저런 거 첨 봐요~~ 이제 정녕 오지로 들어가야 할까보네요~~ㅎㅎ
극 성수기때는 했는지는 모르지만......내가 잇을때는 만고땡였는데....ㅋㅋ
형은 술도 않마시면서 배가...ㅋㅋㅋ
멀리도 다니네...함 밑으로 내려 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