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오능 걷기에서 중간 휴식중에 완장보다 더 무서운 파란비닐봉지과 집개 갖고 있는 자의 위력은 대단하였다.
일제 식민지 조선백성은 완장 찬 일제 끌나불로 우리 선조들 얼마나 수모를 .........
옛전에 무슨 영화인지 제목은 잘 모르지만 어느 시골의 저수지 관리하는 완장 차고 설치자는 서글픈 영화가 생각나다.
오늘은 완장도 없는 공원의 관리자(청소원? ) 권력은 대단하였다 입장한 시민은 눈아래...(우리의 잘못도 있지만...).
물론 그자의 임무?와 권한? 이해하지만 .....완장도 없는자가 비닐과 집개를 갖고서 ...
우리 앉은 자리에 와서 마시는 막거리와 뚜껑있는 병까지 압수하는 권리 행사하니 ......
(만약 왕능내에 음주 못합니다. 관리하는 저가 입장 곤란하니 빨리 정리하시고 떠나 주세요. 신고가 들어가면
구역관리 책임자로서 처벌? 받습니다. 이렇게 했드라면 ....... 무슨 대단한 권한으로 개인 재산 강제 압수시도 ...)
본인 싫은 소리하여 막거리 2병을 고수하여 뒷풀이에 식전의 선주하여 울분을 풀었습니다.
추억의 서오능 걷기에 뒷이야기니 양해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ㅎㅎㅎㅎ, 수고 많었습니다 ! 선배님 !
산다물선배님 화 많이 나셨네요 ㅎㅎㅎ
빈대떡에 막걸리가 먹고 싶었나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