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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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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충남 공주시 태화산(泰華山,416m)★
오륜 추천 0 조회 212 18.02.28 11: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남 공주시 태화산(泰華山,416m)

    * 일       자: 2018. 2. 25() 맑음 <오륜산악회 제 1,255회 산행>

    * 어   느 산: 태화산(泰華山416m, 충남 공주시 사곡면 생골길)

    * 산행 코스: 마곡사 상가 주차장(09:20)백련암(09:53-55)마애불(10:00)주능선 삼거리(홍정수 총무,무사산행기원 만세삼창10:05-10:10)

                         활인봉(10:30-40)나발봉(팔각정,11:20-30)마곡사(12:15-35)마곡사 상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3:00 후미기준)

                  <11km, 3시간 40>

                         ※B코스: 생골고개 갈림길-백련암-마곡사 참관-주차장으로 하산

                          ▶중식 장소로 이동(13:00-13:10)

                          ▶중 식: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에 있는늘푸른솔 041-841-6387식당에서 청국장 정식으로 뒤풀이(13:10-14:00)

                          ▶16:0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1

    * 산행 기획: 홍정수 총무(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천년고찰 품은 태화산

 

     - 충남 공주시 사곡면과 신풍면,유구면 사이에 위치한 태화산은 전구간 적송림이 무성하고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또한 산중턱에 자리한천년고찰마곡사가 있는 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 1342년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마곡사에 가면 특이한 것이 눈에 띄는데,

       이 절 대웅보전 내부의 기둥은 둘레가 2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어 있으며,기둥이 발질반질 달아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이 기둥을 안아본 사람만 극락세계로 보낸다는 전설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몇 번이고 안아 보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 저 멀리로 계룡산 국립공원이 닭과 용의 얼굴위엄을 과시하고,

       알밤의 고장,역사의 땅백제의 옹진시대의 문화와 예술의 혼이 담기고 백제의 혼이 깃든 공주시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내려 보인다,


  07:15 서울 송파구 올림픽 아파트 앞 전철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을 출발, 중부고속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00-08:30)후

    09:00 충북 정안IC를 나와 마곡사 입구 산가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09:20)












  ▶마곡사 입구 상가 주차장을 출발하여 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나 좌측 능선"마곡사 솔바람길"을 따라 전망있는 마곡사 가는 산길을 지나

    마곡사 좌측 포장도로를 한동안 돌아 올려치면"김구선생이 머물렀다는 백련암"에 도착하니 암자가 부속건물도 있고 규모가 조그마한 사찰(절)같은

    느낌이 든다, 서둘러 경내를 둘러 본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백련암을 둘러본후 백련암 뒤 계단길을 따라 오르니 바위벽에 매애불이 머리위로 많은 이끼로 쌓여 초라한 느낌이 든다,

    마애불을 지나 주능선 삼거리 공터에서 오늘 산행을 기획한 홍정수 총무께서 무사산행을 기원하여 만세삼창으로 안전산행행사를 마무리(10:05-10)하고

    정상을 향했다,





  ▶ 태화산의 정상인 할인봉 정상석이 있는 사각정자 쉼터에 도착, 잠시 휴식하면서 각자 준비해온 간식과 김동철 회원이 준비해온 맑은 동동주를 돌리면서 

      한목음씩 나누어 먹는 동동주 맛이 꿀맛이다,  이곳에서 잠시 머믄후 길을 재촉했다,  





  ▶ 이곳은  나발봉 바로 밑에 있는 "팔각정자"다  오늘은 그간 그 어느 때 보다도 쌀쌀하던 날씨가 풀리면서 영상의 날씨에 포근하면서 봄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날씨도 흘러가는 세월에는 어김없는 봄은 봄이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주변의 만물들이 생동감 있어 보인다,

      정자 마루에 안자있는 자들이여 !  마냥 갈길을 잊고 있으니.....  갑시다 ~~~~!   소리쳐 보지만 뒷전이다,



  ▶하산길 천년고찰 마곡사에 들러 본후, 마곡사 입구 상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3:00 후미기준)하면서 오늘 산행 일정을 마감했다,






    ▶ 절 대웅보전 내부의 기둥은 둘레가 2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어 있으며,기둥이 발질반질 달아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이 기둥을 안아본 사람만 극락세계로 보낸다는 전설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나 할 것 없이 몇 번이고

     안아 보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 하산후 전용버스로 약 10분거리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에 있는늘푸른솔 041-841-6387식당에서 청국장 정식으로 뒤풀이(13:10-14:00)후 서울향발.


 * 16:00 서울 출발지 도착 해산, 다음주 오륜산악회 시산제(남한산성 장군대)에 많이 많이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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