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갔다와서.......

음냐하하하~~~~~~~ 다덜 오널 출근덜 잘하셨나 모르겠네..... 전 온몸이 마구 쑤시고 결리고...후유증이 크네요... @.@ 멀리 지역에서 오신분덜 대화방이나 게시판에서 만나뵙다가 직접 뵈니 더욱더 방갑네요..... 대전분덜 넘 수고 마느셨고...... 날로 발전해가는 겨울사랑을 보니 맘이 뿌듯해지고 제가 겨울사랑의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겨울사랑이 아니었으면 제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지... 저의 무박이일간의 일정은 먼저 토욜 4시에 인천에서 가비를 태우고, 같이 가기로한 인천시청 다니시는 candy님은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신다는 연락을 하여.... 부랴부랴 버스못타고 가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여...깔끔이와 양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부천의 엽기응가를 태우러 송내역으로 출발.... 응가의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씨마펌프짱 콘테스트를 구경하고(정말 환상적으로 펌프를...나두 열씨미 하면 그렇게 할수 있을까?) 양재에서 깔끔이 만나 7시에 4명이서 양재역 출발... 차가 너무막혀 천안에서 국도로 빠져나가...계룡산 거의 근처에 도착한 시간이 9시 50분....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10분이면 도착할 동학사를 갑자기 이상한 약먹은 새인지 몬지가 어디서 나타나 달리고 있는 제차랑 부딪치면서부터 길을 잃고 헤메기 시작... 사람들에게 물어서 가다보면 다시 제자리로 오고 ...이론 귀신한테 홀렸나?(아무래도 그 죽은새가 날 겨울사랑과 떼어놓으려는 음해세력인거 같음---실고와서 구워먹었어야 하는데...쩝)...왔다갔다 하다...간신히 10시 30분에 동학사 도착.... 정말 많은 분덜이...와 계시더군요... 1차를 끝내고 이동하던 분들과 조인하여 모두 캠프파이어장으로 가서...화려한 불꽃쇼..몇명은 불꽃을 보려고 하늘을 쳐다보다 불똥이 눈에 들어가...케케 그리고 뻑뻑주와 김치...캬...쥑인다... 모닥불 피워노코~~~~~각자 자기소개와 노래..댄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그다음부터는 시간이 얼마나 ?榮쩝? 모름....다시 삼학식당으로 가서... 닭도리탕과 소주...이제부터 지옥조가 다시 부활했다..ㅋㅋ 한명두명 들어가 잠을자고...나머지 대다수 분들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정말 대단한 체력들임...마시고..또마시고... 편의점 가서 맥주마시다...다시식당에와서 삽겹살과 소주... 다시 편의점 맥주.....왔다갔다 하며 마시다 보니까 어라 해가 뜨네.....@.@ 약간의 잠을 자고나서 아침식사... 일부는 동학사로 산책을 가고...저는 유성에 있는 온천으로 가서 시원하게 사우나를 즐기고...저울이 있어 몸무게를 재니...이론..작년보다..몸무게가 7킬로나 줄었네.... 다이어트 하실분덜...이젠 걱정마십시오...벙개나 모임에 부지런히 다니십시오... 자기도 모르게 군살이 빠지고...허리가..3인치 줄고... 그치만 위장과 간이 나빠지고...심신이 피곤해지고...수면이 부족해 낮생활에 적용을 못하는 부작용에 주의하십시오^^ 다시 삼학식당에 모여 동학사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산밑할머니식당으로 이동.... 와....엄청난 차량행렬...주차하는데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니....이차들 다모아다가 중고차 판매회사 차리믄 되게따...ㅋㅋ 그식당에서의 채썰은묵과...보리밥은 정말 울트라캡짱으로 맛있었음....다시 함 찾아가야쥐.. 식사를 마치고 엑스포 남문주차장으로 이동... 인라인...롤라스케이트...자전거을 빌려...떼자전거도 즐기고....4시 30분에 다시모여..작별의 인사...케케 겨울사랑은 헤어지는데 30분이 걸려....각자 고향앞으로~~~~~ 집에 도착하니 10시30분..에라 모르겠다.....zzzz 꿈나라~~그리고 꿈속에서 다시 대전모임은 시작됐다....ㅋㅋㅋㅋ 넘 많은 사람이 모인 관계로 저와 얘기도 못하신분덜 다음 22일 체육대회에 꼭 오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캄쏴..... 얼릉 다시 보고시포~~~~ 겨울사랑 만세~~~ 열분 싸랑해용~~~~ 그럼 휘~리~릭~~~~~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