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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스탠리님 글을 읽고
전에 다른 곳에 썼던 글이 생각이 나 생존 카페에도 올립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미국이 가장 많은 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한 번 읽어 보시지요~
스탠리님의 글과 제 글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세계 화폐전쟁의 핵심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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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Knox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금고입니다.
미국의 금괴를 비롯 가장 소중한 보물들을 보관하는 곳이죠.
하지만 간간히 Fort Knox에 보관되어 있는 천문학적 양의 금이
사실은 이미 다른 곳으로 빼돌려졌다거나
혹은 가짜 금괴가 진짜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는 정보들이 들려옵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
계속되는 의문에도 미정부는 언론에 조차 Fort Knox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니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진실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혹시나 모를 침입에 대비하여
지상 탐지 레이더와 레이저로 조준되는 자동 기관총,
그리고 지뢰들이 깔려있다고 하니 직접 확인하실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ㅋㅋ
다음은 Fort Knox에 있는 금괴가 가짜라는 내용의 American Free Press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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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mericanfreepress.net/html/fort_knox_conundrum__208.html
일단 위 기사 내용에 따르면
Fort Knox에 백만개가 넘는 금괴가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그것들이 전부, 또는 상당량이 가짜 금괴라고 하네요.
이미 미국이 쏙~빼먹고 그 자리에 짝퉁을 갖다 박아놨다는 이야기인데,
2009년 중국이 미국에게서 받은 금괴가 짝퉁임이 들어나면서
Fort Knox에 보관된 금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미국에서 금괴를 받았는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떻게 처리가 됐는지는
안타깝게도 원문에 나오지 않습니다. 더 검색을 해봐야될듯..)
2009년 중국은 미국으로 부터 400온스짜리 금괴 600개를 포함한
상당량의 금을 인도받았는데 금괴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진품여부를 확인한 결과
놀랍게도 텅스탠으로 만들어진 짝퉁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시리얼 넘버를 추적했더니 오랫동안 Fort Knox에 보관되었었던 금괴였고
이와 유사한 일이 2008년 이디오피아에서도 발생했었다고 하니 정말 놀날 노자입니다!
중국 정부는 1995년 클린턴 행정부 때 미정부가 무려 16,000톤에 이르는 가짜 금괴를 만들었고
그중 많은 양이 Fort Knox로 보내져 지금도 그곳에 있다고 주장하며,
또한 이 400온스짜리 짝퉁 금괴는 국제 금시장에 팔려나갔는데,
이 사실이 공개적으로 밝혀진다면 전세계 시장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의문은 주류 언론에서는 보도 통제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고 있지요.
(뭐..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일반 언론을 통해 얻는 정보의 진실이 몇 %나 되겠습니까만?!)
어쨌든 재밌게도 중국이 받은 짝퉁 금괴가 아마 짝퉁의 왕국인 중국에서 만들여 졌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네요..
기사 내용을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재미로 한 번 읽어볼만 합니다.
Fort Knox의 금이 정말 가짜라면 정말 경천동지할 일이 아닐 수 없지요!!
미국에서 받은 금괴를 보유하고 있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드릴로 구멍을 한 번 뚫어봐야겠습니다..ㅋㅋ
참..우리나라가 작년에 산 25톤의 금은 실물이 아니라 종이금이니 굳이 확인해 볼 필요도 없겠지요?!
그나저나 난리나서 금 내노라면 과연 양키들이 순순히 줄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The Fort Knox Conundrum: Chinese say they received bogus bars of gold traced to U.S.
By Pat Shannan
According to gold expert Theo Gray, there are very few metals that are as dense as gold. With only two exceptions, they all cost as much or more than gold. The standard gold bar for bank-to-bank trade, known as a “London good delivery bar,” weighs 400 troy ounces (more than 33 pounds), yet is no bigger than a paperback novel. To put it in perspective, a bar of steel the same size weighs only 13.5 pounds.
This was the problem that the Ethiopians had in early 2008 when they tried to dump millions of dollars in fake gold into South African banks. What were supposed to be bars of solid gold turned out to be nothing more than gold-plated steel. The South Africans quickly figured this out and sent the shipment back—apparently discovering the hoax with only minimal investigation.
The first exception to the weight of gold is depleted uranium (DU). This material is dirt cheap if you’re a government, but is hard for individuals to get. It’s also radioactive, which makes the handling of it impractical.
Interestingly enough, before DU was widely used as a U.S. weapons component to make shells more able to penetrate hardened targets, tungsten was used for that purpose.
But tungsten is vastly cheaper than gold—maybe $30 dollars a pound, compared to $1,200 an ounce for gold right now. It has exactly the same density as gold, to three decimal places. Therefore, it has to be drilled to detect the fraud. The only differences are that it’s the wrong color, and that it’s much harder than gold. Pure gold is soft and can be dented with a fingernail.
At first, many gold experts speculated that the fake gold must have originated in China, which is considered the world’s best knock-off producers. However, the Chinese government investigated and issued a statement pointing a finger squarely at the United States.
The Chinese claim that in 1995—during the Clinton administration (Robert Rubin, Alan Greenspan and Lawrence Summers)—between 1.3 million and 1.5 million 400-ounce tungsten blanks were manufactured by a sophisticated refiner in the United States, amounting to more than 16,000 metric tons. Some 640,000 of these tungsten blanks were then gold plated and shipped to Fort Knox, according to the Chinese, where they are said to remain to this day. The Chinese contend that the remaining collection of these 400-ounce fakes was eventually gold-plated and then “sold” into international markets.
The global market is literally “stuffed full of 400 ounce salted bars,” said one unnamed expert. “It’s enough to destroy the world markets.”
첫댓글 비빔밥님 ...경제연구소 소장 쯤 되시는 듯...
아니라면 어째 이렇게 잘 아시고 글을 쓰시는지...
허~~대단하십니다.
ㅋㅋ..검색의 힘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과 텅스텐의 비중은 거의 같습니다. 다만 용융점이 차이가 많이 나지요..
저도 사실 100%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요.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도 전부 짝퉁이 아니라 일부만 짝퉁으로 만들어 놓았겠지요..
그리고 위 원문에도 나오지만 비중계로 구분할 수 없기에 직접 구멍을 뚫어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네요..
저번에도 글올렸지만 금은 비중이 세제곱센티당 19g로 무겁습니다 은은 10g으로 절반밖에 안되죠 즉 금은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가품을 만들기 힘든데 재밌게도 텅스텐은 금과 비중이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단단함은 텅스텐이 월등히 높죠
텅스텐으로 가품을 만든다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 국가간의 거래에서 그런 사기를 쳤을리는 없고 그 예기가 사실이라면 아마 미국정부도 몰랐을것으로 보입니다 즉 중간에 관리하는 누군가가 몰래 바꿔치기했다는 예기일수도 ㅎㅎ
흠...그거래를 주관한 사람들이 손을썼다면 가능도 하겟죠...
흠...그금이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