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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문경시, 지역 발전 동반자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상주시와 문경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하고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와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미개통구간에 대하여 수차례 업무협의와 지속적인 해결방안 제시로 농어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 도로개설로 농암~산양(국지도32호선)에서 성주봉 자연휴양림 및 한방산업단지 접근시 우회로 인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확포장공사는 미개설 농어촌도로를 개설하여 주민 통행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구간 길이 971m 폭 8.0m 계획으로 2017.03월 착공하여 2018.03월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선곡도로 확포장공사는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 구간 길이 610m 폭 8.0m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2017년 토지보상협의 완료 후 2018년 공사 착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상주시 11억원, 문경시 9억원)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으로 상주시와 문경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상주시, 찾아가는‘현장시장실’해빙기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해빙기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이정백 상주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저수지 안전점검 및 봄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한해대책의 차원에서 29일 외남면 송지저수지 현장을 방문,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불안정으로 저수지 내구성과 기능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농업생산기반 1종 시설인 송지저수지는 지난 2015년 안전등급 C등급을 받았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저수지 사면부의 사석이탈 및 침하, 취수시설의 일부에서 점토 유출이 확인됨에 따라 노후위험저수지 사업비(도비) 및 시군수리시설보수(지역특별회계) 사업비를 확보하여 정비 우선순위에 의거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저수지 수혜 마을인 송지리 정재륜이장 등 지역주민과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원, 건설과장, 외남면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주민들은 “봄철 따뜻해진 날씨 탓으로 얼어있던 것들이 다시 녹게 되면서 저수지 제방 누수등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에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 직접적인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정백시장은 "해빙기에는 얼어 있던 경사지 토사가 녹아 위험할 수 있는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 “위험지역에 대한 수시점검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위험지역 특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이 합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현장에서의 최우선은「안전」임을 강조하고 상시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리면사무소를 방문한 이정백시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AI 및 구제역초소 근무,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근무해 준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임박한 국회의원,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엄정중립을 당부하며
상주선관위, '투표참여 홍보단' 발족 홍보 활동 시작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2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선거의 「투표참여 홍보단」을 발족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상주시 봄맞이 시가지 꽃단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시가지 전역에 계절별 특색있는 꽃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봄을 맞아 후천교 사거리에 팬지로 꽃벽을 설치하고 북천교 가로화단을 비롯한 시가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 등에 석죽, 팬지, 비올라 등 13 만 본의 꽃모를 식재하여 새봄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한편, 시는 후천교 입구에 높이 2미터, 길이 33미터의 대형 꽃벽을 설치,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행사시 봄 조성과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벽에서 사진 한 장 찍어 볼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상주시,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 과태료 적극 부과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점점 심각해져가는 관내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기동단속반 운용, CCTV 상시 관제, 담당 주무관 순찰, 불법행위 관련 신고․제보 접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발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2017년 1/4분기 상주시의 생활쓰레기 관련 과태료 부과건은 총12건으로, 이는 2015년의 16배, 2016년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7건, 배출장소 아닌 곳에 배출이 2건, 생활쓰레기 불법소각이 3건을 차지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시민들의 인식 변화도 한몫했다. 종래 이웃의 허물을 들추기에 소극적이던 농촌지역사회의 특성상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있어도 신고나 제보에는 소극적이던 시민사회가 더 이상 불법 투기를 좌시할 수 없다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최근에는 개인 핸드폰 등으로 촬영한 화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로 욕을 먹더라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으며, 클린하우스 2개소 설치, CCTV 신규 및 교체 설치 등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생활쓰레기배출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생활쓰레기의 배출장소 위반,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위반, 불법 소각, 불법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하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불법행위를 상주시에 제보하고자 하는 시민은 054)537-7366(환경관리과 청소담당)로 하면 된다.
2017년도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 개최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28일(화) 초급1기를 시작으로 2017년 전국공무원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과정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2년에 시작하여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무원 2,700여 명이 교육과정 및 승마강습, 체험을 받았다.
올해도 초급, 중급 및 심화․자격반을 개설하여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승마교관들의 승마이론,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강의, 관내 강소농 농가 방문,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3박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 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A등급 획득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전정환)가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정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말까지 공단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은 신규 연금수급자 및 노후준비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객만족도 지수는 서비스품질, 사회적 책임, 비교평가, 고객만족 모형 등을 통해 산출됐으며, 급여지급 및 관리와 노후준비서비스 분야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국민연금공단은 전년 대비 3.4점 상승한 87.3점으로 전체 기관 평균 86.6점에 비해 0.7점 이상 높았으며, 준정부기관 평균 87.1점보다 0.2점 더 높았다.
2014년 상대등급 평가 전환 이후 최초로 A등급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지역본부는 91.6점으로 공단이 A등급을 받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 A등급 기준 점수 : 86.3721점(전체기관, 국민생활증진 점수의 평균)
상주시, 2017 초등학생「재난안전체험교육」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어린이 생활안전 습관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3월30일부터 6월9일까지 8회에 걸쳐 “2017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시 대피 및 소화기 사용방법, 지진대비, 지하철사고, 해양선박사고, 유독가스 대비 등 생활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지진과, 선박사고, 지하철 사고 등에 대하여 체험위주로 실시하며, 초등학생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한 시설에서 재난대처 방법을 익힌다.
상주시에서는 시장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관내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년 300여명의 학생을 안전체험관으로 인솔하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상주고 34회 졸업생 김상배氏, 모교에 장학금 360만원 기탁
상주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이 학교 34회 졸업생인 김상배 약사(백화점 약국)가 모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약사는 지난해부터 매년 학생 3명의 연간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왔으며, “모교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조 학교장은 “졸업생들의 후배 사랑이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장학금 기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쓰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016년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 결과, 낙동강 지류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을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 13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페놀 제거 미생물 13종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인근 낙동강 지류하천 9곳에서 지난해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발견했으며
슈도모나스(Pseudomonas) 속 4종, 로도코커스(Rhodococcus) 속 4종, 브레비바실러스(Brevibacillus) 속 1종, 싸이크로바실러스(Psychrobacillus) 속 1종, 마이크로박테리움 (Microbacterium) 속 1종, 노카디아(Nocaedia) 속 1종, 조르지나(Georgenia) 속 1종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 13종의 페놀 제거 원리를 비롯해 유용효소 및 대사체 생산 등의 심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염된 환경에서 페놀 제거효율이 높은 미생물을 선발하기 위한 페놀 제거효율 검증실험으로 실제 강물에서 이들 미생물 13종의 페놀 제거기능을 확인했다.
13종의 미생물 중 대표 균주인 로도코커스 에쓰리보란스 B23균주는 페놀 등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로도코커스 에쓰리보란스 B23 균주(Rhodococcus aetherivorans B23)는 2008년 헝가리에서 유사종이 발견되어 연구된바 있으며, 국내에서 로도코커스 에쓰리보란스 종을 연구하는 것은 최초 사례
이 균주는 페놀 이외 벤젠, 톨루엔 등 유해화학물질 6종을 총칭하는 ‘비티이엑스(BTEX)’까지도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BTEX: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o-/m-/p-크일렌 6가지 물질을 총칭하며, 발암물질로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수질오염물질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발견된 미생물들은 향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미생물제제 개발 등 생물자원의 실증화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미생물자원을 활용한 미생물제제 개발 등 환경산업관련 원천기술을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생물 13종은 환경정화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미생물 효소의 페놀 제거효능, 유용미생물 혼합배양 등 유해물질 분해 최적화 연구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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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오는 주말 이브
건날 되시어요
네~ 늘 이렇게 상주소식을 전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상주와 문경은 나눌래야 나눌수 없는 역사와 문화, 지방 방언까지 한 공동체였습니다.
공동으로 협력 해야할 일들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경상도 (경주와 상주)는 우리나라
자존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