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행복한 주말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다시금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는 하루 감사와 찬송의 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 세상은 만만치 않는 환란의 바람이 불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녀들은 기도함으로 은혜와 기적의 순간이 펼쳐 질 것입니다.
- 그래서 항상 주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유지할 때, 성도에게는 승리와 영광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으로 온전히 예수님을 바라보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복된 주말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열왕기상 10장 1-10절 }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 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 제 목 ◑◑◑◑
◗◗ 솔로몬 왕국의 전성시대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솔로몬의 순수한 믿음에서 부귀영화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과 함께 널리 알려졌습니다.
- 그의 초심은 하나님의 축복을 입증하는 표적과도 같은 것이었기에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만한가를 확인코자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 결국 스바의 여왕은 이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솔로몬에게 막대한 선물을 바치고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 스바의 여왕은 일찍이 솔로몬의 뛰어난 지혜를 소문으로 듣고 솔로몬의 지혜가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인지를 확인하고자 솔로몬을 방문하게 됩니다.
- 스바의 여왕은 자신의 어려운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솔로몬이 너무나 지혜롭게 답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 특히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스바의 여왕은 아울러 솔로몬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의 규모와 신하들의 섬김에 감탄하였습니다.
- 동시에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종교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통치 체계에도 감탄하였습니다.
-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으로 듣던 것보다 더욱 뛰어나며 이 모든 지혜가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깨닫고 비록 이교도였지만,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
-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귀영화를 주시겠다고 하셨던 하나님의 언약은 온전히 이루어졌으나 목적을 상실한 지도자의 타락은 추락의 내림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 그의 지혜와 부귀영화는 천하를 호령할 정도로 대단하게 되었습니다만, 이러한 엄청난 축복 앞에서 더욱 더 겸손해져야 할 솔로몬은 점차적으로 물질주의의 깊은 수렁에 빠져들면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솔로몬은 군비 확장을 위해 애굽에서 비싼 말들을 수입하였으며, 국가적인 이익을 위해 헷 족속과 아람 사람들에게 이 말들을 수출하였습니다.
- 이 같은 솔로몬의 행함은 사회 관습상 당연하고 옳은 행동 같으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 된 행위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솔로몬에게 말들을 두지 말며 헷 족속과 교역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당신만을 의지하길 원하셨기에 이런 명령을 내리셨던 것입니다.
-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눈앞의 현실과 이익에만 매달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왕에게 병마에 의존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말씀이었으나 솔로몬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과오와 함께 많은 후궁들을 맞아하여 육적인 쾌락으로 세상가치관에 빠지게 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하여 그의 지혜로움과 이스라엘 왕국의 부요함을 칭찬하며 이방인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하나님의 지혜로 얻는 명예는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값없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 그래서 욥기에서 말한 것처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라는 그의 고백을 솔로몬도 고백하였다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솔로몬은 흔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 그러나 솔로몬은 스바 여왕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경배와 예물 앞에서 점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하고 철저하게 물질적이며, 현실적 부귀영화로 육체적 쾌락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안타깝게도 솔로몬은 타락의 늪에 빠져들기 시작하였음으로 하나님 앞에 믿음의 경주에서 실격하고 말았습니다.
- 사람의 모든 부나 지혜, 명예의 원천은 다 하나님이기에 언제나 인간은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결코 자기를 자랑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지혜가 세상 지혜를 굴복 시킨다. (열왕기상10장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참으로 성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로 타인들에게 복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 8절을 보면 “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라는 스바 여왕의 감탄의 고백이 나옵니다.
☞ 여기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사람은 그 복된 영향력을 타인들에게 끼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 스바의 여왕이 이스라엘에 솔로몬왕의 지혜가 탁월하고 명예롭다는 소문을 듣고 와서 그에게 어려운 인생 문제로 질문하여 시험코자 함이었는데 전혀 막힘이 없는 해답을 듣게 됩니다.
- 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명성을 듣게 된 스바 여왕은 자기가 들었던 소문대로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이 사실임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먼 길을 찾아와서 직접 확인하게 되었고 감동과 감탄을 하게 됩니다.
- 스바의 여왕이 해결할 수 없었던 인생의 깊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을 것입니다.
- 세상 지혜가 뛰어난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도 시험하여 보고 자신의 인생의 문제도 해결하려는 이중의 목적을 가지고 솔로몬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방인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그녀는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솔로몬으로 인하여 풀리지 않는 세상에 모든 문제를 다 풀고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 당시 그녀는 솔로몬에게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비롯하여 많은 예물을 주었는데, 이는 단순한 예물이 아니라 그녀의 인생 문제를 솔로몬이 해결해 준 데 대한 보답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인생의 모든 문제의 확실한 해답은 하나님에게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교훈하여 줍니다.
- 이것을 보면 성도들이 확실하게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지만, 그 축복이 자신 안에만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참된 축복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 따라서 하나님의 지혜로 축복을 받아서 참으로 성공한 사람은 그 축복이 자신 안에서 흘러넘쳐 타인에게까지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그리고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에게서 이처럼 흘러넘치는 축복을 목도했기에 본문과 같은 감탄의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 현대인들은 성공이나 축복의 지수를 재산이나 학벌, 명예 등으로 평가합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타인을 평가할 때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가?’, ‘얼마나 쌓아 놓은 업적이 있는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배우자를 얻었고, 또 자녀들이 얼마나 성공하게 되었는가?’ 등의 항목으로 그 사람의 성공 수준을 평가합니다.
- 물론 이런 것들도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상 가치관의 축복의 요소들이지만, 성경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오늘 나에게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성경에서 말씀하는 축복은 자기 자신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자기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복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 대표적인 실례로 우리는 창세기의 요셉을 들 수 있는데, 그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과 동행했던 복된 사람이었습니다.
- 요셉이 비록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가정 총무가 되고, 이후에는 애굽의 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 그러나 그가 받은 이 축복은 결코 자기 자신 안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 그가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 또한 그는 감옥에 있을 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복된 영향력을 끼쳤고, 애굽 총리로 있을 때에는 애굽 전부와 주변 나라들을 향해서도 축복이 흘러넘치게 했습니다.
- 이것이 참으로 이 세상에서 빛으로 사는 길이며, 정말 복된 삶이고 성공적인 삶이라고 평가 됩니다.
- 마태복음5장 14절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대개의 사람들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하고, 더 많은 재산, 더 많은 지식을 자기를 위해 자기 안에 채우고 싶어 합니다.
- 물론 그 모든 것은 마땅히 구해야 할 것들이고 삶 속에서 누릴 기쁨과 행복의 한 단면임에 틀림없습니다.
- 하지만 이 모든 것 이전에 지금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돌아봅시다.
- 로마서15장 2절에서“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그리고 나의 삶이 가치관이 나 중심에서 타인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나의 열정과 나의 의를 위해 달려가고 있지 않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진정한 성공 가치관은 비록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 해도, 많은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못하다 해도, 내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 할 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요, 성공한 사람입니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10장 33절에서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어둠에 눌린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고, 무엇보다 죽음의 그늘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진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정말 복된 삶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을 따라서 지금 나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된 영향력을 끼치는 아름다운 자녀의 삶이 되도록 새롭게 결단 해 나갑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러한 지혜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솔로몬과 요셉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참된 성공과 형통의 길로 주어진 모든 현장의 삶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그 삶을 힘 있게 선한 영향력으로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