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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광장
 
 
 
카페 게시글
의과학 뉴스 황우석 대 한학수 - 1차 대결
죽순 추천 6 조회 223 11.05.13 18:5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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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3 19:17

    첫댓글 “저희 내부에 실험실 구조가 이렇습니다. 우선 여기로 들어가서 1차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air shower를 거쳐서 완전히 protection을 한 다음에 장갑까지 다 끼고 이쪽으로 나와서
    여기가 장비실하고 culture room이고 여기가 micro manipulator달아있고 기본이 진행되는 incubator들이 쭉 있습니다.
    여기는 이제 보관하는 보관시설들이 있습니다. 저기......우리 culture room에 있는 embryo를 좀 보자.
    지금 보시는 것은 지금부터 6일 전 체세포 핵이식을 한 겁니다. 오케이. 포커스 좀 맞춰라.
    자 어제 2개의 hatched blastocyst, 배반포 2개가 나와서 어제 아침 9시에 2개를 seeding을 했습니다"

    음훠~ 기죽어~ㅋㅋ

  • 11.05.13 19:46

    한학수 : 당시에 영롱이가 복제소가 맞다는건 누구에게 어떻게 검증한겁니까?
    황우석 : 그걸 농대 한OO교수한테 했쓰요.영롱이의 혈액하고..

    한학수 : 혹시 그때 발표된 영롱이나 진이의 초위성체 방법 검증기록이 남아있는지요?
    황우석 : 모르겠습니다. 한번 찾아보면 있을지 모르겠는데 분명하게 우리는 통보를 받았어요

    한학수 : 이병천 교수님 확인해줄수있나요?
    이병천 : ...........
    황우석 : 워낙.........

    (308 페이지)

  • 11.05.13 20:17

    야심한 시각에 교수만해도 11명이 모여 있게 되었는데, 이것은 한눈에 보아도 황교수 스타일의 작품이었다.
    ㅡ 여기서 교수님들이 많이 놀라게 되지여.

    "자리에 함께 있던 10여명의 교수들은 상당히 놀라는 눈치였다.
    나는 인터뷰 질문을 통해 이른바 ‘황사단’ 교수들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면 알수록 내부의 동요는 심해지고 그 틈새에서 뭔가를 얻어낼 수도 있는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내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황교수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나는 내부의 동요를 일으키기 위해 우리가 취재한 사실을 적절하게 공개해야하는 처지였다"

  • 11.05.13 20:52

    휴ㅡ,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생생히 기록된 것이군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ㅎㅎ

  • 11.05.13 21:52

    길게도 해 묵엇다 속은 우리들이 바보

  • 11.05.13 23:20

    복제소 '영롱이' 대목도 미스테리, 스너피(개)_도 미스테리. 스너피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본국 '방글라데시' 로 가버린 어느 연구원의 작품이라는 정보를 입수. 확인한 후 더 이상 황박을 지지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어느 지지자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의 인상적인 말. " 진실은 빠르고 늦음일뿐, 시간이 가면 황박의 모든 거짓이 드러날 것이다."

  • 11.05.13 23:15

    저는....그저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왜.....

  • 11.05.14 01:06

    "아니오. 그 뒤에 또...... 발표 이후에 된 것도 여러 개가 있어요. 지금 총 숫자는 말씀 못 드리겠고요.
    이건 스파이너리 환자인데 33살짜리입니다. 다음. 국적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건 31살짜리 스파나코 메이저리 페이션트.
    다음. 이건 56살짜리 스파나코 메이저리...... 다음. 하나만 더 보자. 이것 도 스파나코 메이저리 환자입니다.
    수고했다. 대기하고 있어라. 이따 샘플링 해야 될 지도 모르니까.”

    ㅡ 연구원이 가르쳐주는대로 달달외워서 한학수앞에서 설명한다고 욕보셨네.
    ㅡ "줄기세포의 현미경 사진만 보고 환자의 병명을 귀신같이 맞춰내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었다" (한학수PD)

  • 11.05.14 00:50

    황우썩 : 저는 모르겠어요. 정말로...... 난자 채취를 정말 했는지 그리고 연구원 난자가 우리한테 왔는지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ㅡ 자신이 직접 P 연구원을 미즈메디 병원에 데려가서 난자채취 수술을 시켜놓고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채 거짓말을 하는 황우석 (한학수PD).

  • 11.05.14 10:37

    무섭다 황수석

  • 11.05.14 01:29

    스튜더도 황우석 장학생인가 보아요~

    2005년 11월 7일 : 황우석, 이병천, 강성근 뉴욕행
    2005년 11월 ?일 : 스투더박사를 열흘정도 한국에 초청.
    2005년 12월 : 논문문제가 불거졌을때 침묵.

    그리고 논문조작이 본격적으로 수면에 떠오른 12월 말,
    <뉴욕슬로언캐서링 암센타>의 입장 ㅡ "우리들이 갖고있는 2,3,4번 줄기세포가 어떤종류의 줄기세포인지 확인해줄수 없다"

  • 11.05.14 16:10

    한학수; 자신들의 거짓이 너무 명백해지자 이번에는 황교수 자신이 방금 전에 한 증언을 부정했다. 자신이 2004년 <사이언스> 논문과 착오가 있었다는 것이다. 녹음이 되는 상황에서도 저러니, 만약에 녹음도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말을 뒤집을지 모를 사람이었다.

  • 11.05.14 16:17

    황구라의 비양심적인 두리뭉실한 처세가 볼만하군요 ㅋ

  • 11.05.14 16:12

    한학수 ; 이미 김선종 연구원의 증언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황교수가 나름의 대응책을 만든 것이다. 그것은 ‘안면 몰수’ 전술이었다.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고, 도리어 김선종 연구원을 인격적인 하자가 있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방법이었다. 이런 식의 안면 몰수는 가부장제 사회의 성폭력 남성들이 성추행 피해 여성들에게 고소당했을 때, 가장 자주 그리고 전형적으로 사용한다. 뻔뻔스런 방법이긴 하지만,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잘 통하는 전술이다.

  • 11.05.14 16:15

    황구라의 위선적인 이중인격 으로 황판에서 벌어지는 짓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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