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요조마 회원님~~
오늘은 저 사랑이가 열무 김치를 담궈 사진을 올려봅니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묵은 김장김치 이젠 조금 지겨우시져?
그래서..오늘은 싱싱한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담궈
회원님의 식탁에 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준비할 재료를 살펴볼까여~~^^
양파입니다..양파는..다요트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는군여..
그래서 듬뿍 넣었습니다~~
쪽파도 다듬어 2~3센치 길이로 잘라놓으시구여..
요넘은 찹쌀풀입니다..
먼저 끓여서 한숨 식혀 놓으세여~~
다진 마늘도 듬뿍들어가구여..
무쟈게 매운 고추가루입니다..
작년에 제가 직접 텃밭에서 가꾼 고추..
빨갛게 익은뒤 말려놓았다가 냉동실에 보관하여
이렇게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조기 보이는..고추는 생으로 얼려놓으니 이것두 쓸만하네여~~^^
오늘 저의 아파트에 장이 서서..열무한단과..얼갈이 배추 한단을
사와서 다듬었습니다..열무는 무가 좋은건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었구여~~
위에 있는 말린고추와 생고추는 찹쌀풀과 잘 갈았습니다..
참!!이때 집에서 먹다 남은 배가 하나 있어서 그냥 넣어봤어여..
시원할꺼 같아서여~~^^
나머지 양념들...저기 사진엔 안찍었는데여..
하선정에서 나오는 멸치 액젓을 1/3가량 넣었구여..
소금..설탕약간을 더 첨가했습니다~~
완성~~이렇게 버무려서..참!!버무리실때..풋내가 나지 않토록 살살~~
버무려주시는게 뽀인뜨~~랍니다^^
보관은 빛이 나지 않는 응달에 이틀정도 보관하시고..(응달에서 익혀야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여~~)그 다음엔..냉장고에서 보관하시면서
조금씩 꺼내 드세영~~^^
다 익으면 열무 비빔밥도 좋쿠여~~열무국수도 좋쿠여~~
맛나게 드세염~~
이상 !!사랑이 ~~~였습니다~~~^0^
첫댓글 저 열무비빔밥이요~ 점심에 먹고 싶어요~~~~~~ >.<
놀러오세염~~언제든지..ㅎㅎㅎ
와~익음 맛있겠어여~꿀꺽!
요즘 잘 익혀서 이거랑 맛나게 먹구 있답니다~~^^
맛있게당~~~여그도 한접시 주문요~~~점심엔 열무 국시로 끝내삔다~~~^^*
정말 맛있었어여..벌써 다 먹었는걸여..^^
이른 봄에 열무김치라 .. 신선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양푼에 보리밥 넣고 익은 열무김치 올려서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리고 슥삭슥삭 비비면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이 운영자님 ^^
벌써 다 먹구 어제 다시 담궈놨어여~~신선함~~ㅋㅋㅋ 김장 묵은 김치만 먹다가 그 신선함이..가득하더라구여/^^
저도 오늘 담을려구 샀는데 어케해야할줄 몰랐는데 음~너무 맛나게 보여여~ 저도 담아볼렵니다^^
열무김치 또 담궈야하는뎅~~^^;; 맛나게 담그셔서 맛나게 드세염^^
와 이렇게도 맛나게 보이는지 알수가 없네 살 빼야하는데 보이는것마다 군침이 도니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