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훈육을위한 회초리는 필요하다 사랑의 매를 들어라
<< 0고교 인면수심의 조폭 교사를 즉각파면하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하라 >>
유독 대구에서 비리(성적조작.급식사고.성폭력.조폭적 체벌.공사수주 관련비리 등)가 많은 것은 일부분 이겠지만 교육청에서 직접 인사권(사립학교는 재단 이사회에서 임면권.징계권을 행사)을 행 할수 없다는 잇점을 악용한 사립학교(사립학교가 전국에서 대구가 제일 많음)들이 조직적으로 행해지는 크고 작은 학교 비리의 양상 들이다.
이번 0고교에서 3학년 학생 3명이 5분 정도 지각을 했다는 이유와 머리가 조금 길다는 이유로 2명에게는 100대를 1명 200대를 맞은 학생의 담임(조폭교사) 선생이라는 권위와 월권적 행동에 박모(35) 교사가 당구 큐대로 감정을 동반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필자의 농으로 간밤에 폭력교사는 마누와 거시기가 잘 되지않아 그 분풀이로 학생들을 상대로 과격한 화풀이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잠시해본다)
아니면 폭력교사로 명성을 얻어 세계 진기명기에 도전해 보려고 구상중인지??? 아니면 정신나간 또라이 인지 0고교는 이사장. 교장. 폭력교사 박씨 성의 친 형제간으로 독태이블 독침대에서 전횡(무소불위)을 휘두르는 아나무인격 사립학교의 전형적 형태라는 항간의 대구 교육계에서 나도는 소문이다.
이사장인 조폭 교사의 큰형이나 교장인 조폭 교사의 작은형이 쳐다만 보면서 뽄대를 보여라 하면서 박수를...!!! 세상에 살다 살다 보니 어처구니가 없고 말세(종말)가된 심정이자 느낌이다. 어떻게 애지중지하는 남의 귀한 아들을 장작패드시 피멍으로 그림을 그리시는지....... 피멍을 전공한 미술 선생인가?
국회는 사립학교법 개정에서 이러한 사학재단을 상대로 제대로 사학개혁을 해야한다. 조폭교사 당신이나 당신의 형같은 사람들 때문에, 건전 사립학교의 우수한 선생들이 무더기로 매몰 당하고 있다. 정말 한심하고 썩은 정치인들아 이번 기회에, 보수 사립학교 주의자들과 족벌교육 재단을 처단하는 국회의원들이 되길 바란다.
필자는 강력히 경,검에 촉구한다. 정신 나가고 또라이로 이성을 분간하지 못하는 조폭적이고 무식한 폭력교사를 즉각 파면하고 신속히 구속수사하라.
인간을위한 사랑의 회초리를 들어라
지난달 전라도 군산의 모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여교사의 학생 체벌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교육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이 사건은 교사의 사표 수리로 일단락되는 듯하다가 또 대구의 0고교에서 지각한 5분 지각한 학생에게 에게 200대의 체벌논쟁으로 다시 부각되었다.
인간교육(일명:훈육)을 위해서는 체벌도 때로 필요하다는 찬,반의 주장도 있었고, 체벌은 절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론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교 교육에서 선생님이 체벌을 가하는 행위에 대해‘사랑의 매’정도로 용인하고 예사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대학생에게‘초?중?고교를 다니면서 체벌을 당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체벌 유형을 소개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 같다. 영화‘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서 과거 체험을 추억하는 어른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보도에 의하면, 군산의 모 초등학교의 동영상 사건의 진상은 우리를 놀라게 했다. 청각 장애아동의 피해 사례가 있는가 하면, 그 반 전체학생들이 폭력의 후유증으로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와 정 반대로 교사가 초등학생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사건도 있었다.
“수업 중에 컴퓨터 게임을 하지 말라”며 제지한 담임교사에게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욕을 한 뒤 손바닥으로 선생님 얼굴을 후려 쳤다. 참 기막힌 노릇이다. 성스런 배움의 학교에서 폭력이 난무하니 걱정이다.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위계질서도 서야 하지만 무한한 존경과 사랑이 숨쉬고 있어야 마땅하다.
이 두 사례는 극단적인 학교 폭력의 현장이라고 할 만하다. 한편 부안의 0초등학교에서는‘체벌과 학교 폭력, “너랑 안 놀아!’라는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 학교에서는 체벌 대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천했다고 전 한다.
1학년에게는‘레드카드제’를 활용한다. 잘못을 저지르면 주의를 주고, 또다시 잘못을 저지를 경우 교실 알림판에 레드카드를 붙인 뒤 2회 이상 교실 청소나 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카드를 떼어 벌을 면해주는 방식이다. 학년별로‘약속 메모장’, “칭찬일지’, “사랑의 온도계’(칭찬 받으면 눈금 수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격려함)도 마련하여 학생 스스로 알아서 자신을 변화시킨다니 학교 분위기가 매우 밝고 활달하고 명랑 할 것 같다.
정말 체벌은 학교 교육에서 뜨거운 논쟁거리의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법적으로 체벌은 금지된 것도 허용된 것도 아니다. 2004년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교육상 불가피한 경우”, “그 방법과 정도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경우” 체벌이 가능하다고 판시했다.
학생들의 태도도 마찬가지다. 아동권리 전문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조사 결과 ‘체벌은 아동의 잘못을 바로 잡아준다’는 항목에 응답 아동의 41.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의 최근 조사에서도 청소년의 57.1%가 ‘내가 잘못을 했으므로 맞은 것은 당연하다’고 답(<한겨레21>에서 인용함)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는 체벌을 교육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당연히 믿고 있다. 어쩌면 우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문화의 양태일 수 있다는 필자의 엉뚱한 주장이자 판단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문화적 배경에 따라 체벌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영미권은 체벌을 인정하는 편이고 유럽권은 금지하는 경향이 있다. 법적으로 체벌을 금지한 나라도 있고 가벼운 체벌 정도는 인정하는 나라도 있다.
사회 분위기나 전통, 문화가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의 경우는 체벌에는 너무나 관대한 편이라고 해야 옳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아이 교육을 위해 매를 드는 예가 허다하지 않은가. 그래서 선생의 매는 훈육을위한 사랑의 매라 칭했다.
초등교사 체벌 문제가 부각되어 사회 이슈화 되는 경우, 제일 걱정되는 것은 교육 현장이다. 교권이나 사도가 사라지고 선생님들이 자신감을 잃고 위축될까 걱정이다. ‘교편을 잡은’ 선생님이 ‘정신적인 회초리’를 버리면 절대로 안 된다.
교편에서‘편(鞭)’은 회초리를 뜻하지 않은가. 회초리는 어린 아이를 때릴 때 쓰는 나뭇가지를 말한다. 우리 문화 전통에서는 체벌의 교육적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고 해야 한다.
필자는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체벌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의 매가 조폭들이 휘두르듯‘폭력’이 되어서는 절대로 용서가 안 된다. 회초리를 들지 않고 말로 한다고 가정해 보자. 학생의 인권을 무시한 언어, 열등의식이나 자학적 태도를 싹트게 하는 언어는 매보다 더 폭력적이다.
회초리를 드는 행위는 교육의 방법상 인정될 때 성스럽게 될 수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숭고하기 그지없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동량을 길러내는 일이기에 학교는 성소이며 교사는 성웅이다. 성웅들이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으로 회초리를 들길 기대하고 바란다.
첫댓글 에혀.....이런 글 읽을 때마다 고개 숙여지고 맘이 무지 아프당.....그저 내자식 대하듯이 ...사랑과 관심과 정성 때론 내자슥 때려주듯 하고 어우러주믄 되는디........씁쓸하네...쩝
데니2님 글 남김과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죄송하지만 약간 여유(돈이아닌 시간)있는 언니 없습니까? 쐬주한잔 그나하게 사리다.
에혀...행님 중이 제머리두 못 깍는답니다...화끈하게 프로필 작성해서 올려보시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