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구협의회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 간 부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안내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했고, 특히 주말동안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안내 및 진료 지원 봉사를 요청해왔다.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 조언년 부회장, 김종연 부회장, 박희정 총무부장을 비롯한 12명의 봉사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틀 간 나누어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름을 확인하는 작업을 했으며 접종하는 동안 옆에서 의료진을 지원했고 대기하는 시민들의 질서를 유지하는 활동을 했다.
더운 날씨에 방호복까지 입고 봉사에 참여한 봉사원들은 땀이 차고 숨 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활동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을 다했다.
이순길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다. 의료진들이 고생하고 있고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봉사원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힘들었지만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성실히 임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많은 분들의 고생이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첫댓글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과 봉사원님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안내봉사 실시에 대한 노고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서늘한 날씨고 가을 비가 잦아 봉사하기에는 다행입니다.
노미경 부장님 취재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맘이~~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봉사활동을 전개하신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노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방호복을 입고하니 땀이 비옷듯 하더라구요~^^
부천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노미경 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