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체 휴일에, 어찌하다 보니 저도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나가서 이것 저것 하고
오랜만에 런치 뷔페도 가고…
아 저 치즈 한덩이 갖고 싶네요 ㅠ
맛있는 건 한 번 더 먹고…ㅎ
남들은 다이마루 가서 명품 사고, 난 샤인이랑 토마토.
(맛있게 먹고 명품 등급으로 살을 찌워 보겠다며 )
러쉬는 진짜 그 엄청난 향이 적응도 안 되고,
몇 번 써 보고는 그 거품은 분명 환경오염의 주범일거라 생각했는데… 친환경이라는 걸 듣고는 ㅠ
미안한 마음도 있고, 선물할까 싶어 들러서 두 개 사고,
힘들어서 기절하기 직전에 레모네이드 한 잔 마시고
집에 오니 하루가 다 갔네요 ㅎ
오늘도 몸은 살찌고, 제 지갑은 다이어트 하는
보람찬 하루를 보낸 듯 합니다.
당분간 한국에서 가져 온 김과 멸치와 젓갈과…
토마토로 연명해야겠군요…;;
(어쩌면 다이어트가 가능할지도…?)
월요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엇~ 저 치즈 유튜브에서 봤던건데 한번 쯤 먹어보고싶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ㅎ 역시 유키카님 후기를 볼때면 항상 배고파져요.
그라나파다노 ㅎ 한통에 100만원 ㅋ
좋은 건 더 비싸겠죠…?
조금씩도 팔긴 하는데 저게 갖고 싶네요.
저기에 크림파스타 해 먹고 싶네요 ㅎ
@유키카ll일본 저기에 불붙여 파스타 비벼서 먹으면....후르륵 짭짭
휴일 맛있는거 먹는거 또한 소확행이죠 ㅎ 오늘도 쉼표 찍고가네요. 유키카님제글 이해 못하시지만 깐바레라도 해주세요 ㅋ 다른사람은 몰라도 유키카님 댓글 없으니깐 뭔가 허전하네요. (댓글충은아님) ㅋㅋ 질문하나 할게요. 겨울에 폭설와도 비행기 잘 뜨나요? ㅎ 이번겨울은 삿포로 가보려고요 ㅎ
폭설에… 비행기는 당연히 잘 안 뜹니다.
하지만 치토세는 좀 따뜻하기도 하고,
제설 잘 하니까 뭐ㅎ 생각만큼 안 뜨고 그러진 않아요. 다만 열차가 멈추죠 ㅠ
앞으론 간밧떼 구다사이❣️ 남겨 놓을게요!!
@유키카ll일본 아하 그렇군요 ㅋ
아하하 ㅋ 댓글 감사합니다 ㅎ
엌..삿포로에서 먹은거라고 맥도날드/롯데리아 모닝세트 저녁에는 요시노야..이게 끝이였는데 ㅠ
아 입구에 초밥 1,500엔 보고 들어갔는데 그건 런치메뉴이고 저녁엔 4,400엔 뭐 계란말이랑 추가 2개 주더니 5,400엔 ㅠ
스프카레 드셨잖아요~~~
삿포로 오면 스프카레, 미소라멘, 스시, 이자카야 가서 해산물과, 생선구이, 그리고 징기스칸을 드셔야죠!
그리고 늘 말하지만 요시노야보다 스키야가 더 맛있음 ㅠ
@유키카ll일본 김치는 요시노야 완승입니다 ㅋㅋ
@개냥이ll서울 저는 밖에서 나오는 김치는 거의 안 먹어서… 일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요시노야 김치 먹으러 가 볼게요~
런치뷰페 어딤니까? 나도 가보게..
간밧떼 구다사이..ㅎ
음 여긴 추천할 정도는 아니에요. 지금 삿포로 계세요? 다이마루 백화점 안 뷔페도 먹을만 하고, 호텔 뷔페 가면 평균 이상은 하니까 가끔 갑니다.(파크, 크로스, 프린스 등등)
뭐에 대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간바리마스~^^
부산에 저 치즈로 까르보나라파스타 기가막히게 잘하는 레스토랑아는데 언젠가 부산오시면 제가 배터지게 대접할께요~^^ㅎ
저 사실 토마토 파스타 더 좋아해요 ㅋㅋ
부산 가면 저랑 돼지국밥이랑 순대국밥이랑 소고기국밥 먹어요;;; 국밥 오타쿠임 ㅠ
(설렁탕 안 좋아함ㅠㅠ)
런치 뷔페 좋네요^^ 부럽습니다
로스트비프에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이라 ㅎㅎ 계시는 곳엔 더 맛있는 게 많을 거 같은데요~
삿포로그랜드호텔 조식뷔페 잊을수가 없어요 비 투숙객3000엔 이었던듯요
아마에비랑,도카치우유 맘껏 먹어보고싶어요 북해도 농수산물은 사랑입니다
치즈덩어리 갖고싶네여
돼지국밥은 부산 사상에 합천일류돼지국밥 입니다.
아 그리고 그 이치겐 에비라멘은 돈코츠,쇼유,미소 베이스가 각각 있어요
아마에비는 북해도 대부분의 호텔 조식에 나오는 듯 해요. 이탈리안/프렌치 메인이 아니라면 ㅎ 우유는… 당연히 마치무라 ㅎ
돼지국밥은 합천이 원조인가요?
부산에서도 합천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간판이 붙은 집은 다 맛있던데…
사상…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부산을 한번 가야겠어요…
이치겐은 2주만 있다가 ㅎ
다 맛나보이고 이뻐보입니다.
맛나게 드시면 0칼로리를
믿는 1인입니다.
기분좋게 드셨기를~
전 사실… 딱히 가리는 건 없지만
이탈리안 프렌치 이런 거 보단 한식파입니다… 피자보단 파전, 파스타보단 칼국수 냉면 이런 거 좋아하고 ㅎ
하지만 뭐 결국 다 잘먹죠 ㅠ
저도 0칼로리ㅋ 믿긴 하는데
믿는다고 다 이뤄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ㅠ
다시 활동 열심이시네요~
사뽀로 첫나들이 함해봅니다..곧 ㅋ
오~~~ 삿포로 오시나요? 어제부터 엄청 추워져서 겨울 코트를 꺼내고, 장갑도 준비해 뒀습니다. 따뜻하게 준비해 오시길^^
음 할 수 있을 때 하는 거지요 ㅎ
연말엔 또 숨쉴 시간 조차 없이 바쁠테니.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 달은 아무래도 예쁜 것들도 보여 드릴 수 있고.
부럽기만한 유키카님
즐거운 일이 없어도 거기선 힐링될듯..
전 부산에 계신 거 부럽습니다. 부산 좋아하거든요~ 어디 있든 즐거운 일이라는 건 만들기 나름이죠 ㅎ 북해도가 힐링의 장소이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