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 WGC(월드 골프 챔피언십)" 러셀 녹스 우승 *

안병훈 공동 19위 , 김경태 공동 27위
조던 스피스 공동7위 , 매킬로이 공동 11위

김경태 홀 인원
김경태는 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7번홀(파3·213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페이드가 걸리더니 핀앞에 낙하더니
그대로 굴러가 홀에 빨려 들어갔다. 부상으로 SUV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경태는 이날 버디 홀인원 1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9언더파 279타로 순위를 21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경태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올 시즌 5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85위에 불과한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쟁쟁한 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녹스는 8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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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이로써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녹스는 케빈 키스너(미국·18언더파 270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은 녹스가 정규투어에서 이룬 첫 우승이다. 아울러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스코틀랜드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우승상금은 140만 달러(약 16억원).


전날 폭우 때문에 3라운드를 18번홀(파5)에서 경기를 멈췄던 녹스는 하루 뒤 경기를
재개한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곧바로 펼쳐진 4라운드에서는 전반에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우승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후반에 10번홀과 11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다시 버디를 기록,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1위(14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9언더파 279타로 최종 순위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73야드 짜리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낚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날 이븐파에 그친 안병훈(24·CJ)은 공동 19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