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5일(토), 날씨가 차가우나 성모님의 도움으로 수원, 의정부 교구 성지순례 잘 다녀 왔습니다.
[ 양근 성지 ]
◇ 최초의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고 퍼져나간 순교성지, 조숙과 권천례 동정부부 탄생과 신앙을 증거한 성지
[ 천진암 성지 ]
◇ 한국 천주교 신앙의 싹이 튼 성지, 양근지방 정하상 바오로는 조선교회가 파리 외방 전교회에 위임되고 동시에 조선
독립교구가 설정되는 결정적 역할 수행 (북경 9회, 변문 11회 왕복)
◇ 정약용의 "여유당 전서", 시문중에서~
"슬프구나 우리나라 사람들, 비유하니 주머니 속에 사는 것과 같네. 성현(聖賢)은 만리 밖에 있으니, 누가 이 몽매함을
열어 줄 것인가 ? 머리 들어 세상을 바라보니, 뜻을 깨달은 이들이 드므네. 모방하기에 만 급급하니
오묘한 것을 가려 낼 겨를이 없구나."
첫댓글 안경옥 마리아님 !
성지순례를 하시고 핸폰 순례사진을 우리 카페에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