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존자 효심 이어받아
인기탤런트 유동근, 전인화 불자
조상천도재 영산재로 봉행
지난 10月14日(음9월17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봉원사는
(화주 주지 박인공스님) 인기 탤런트 부부인 유동근. 전인화 불자의
조상 천도재를 영산재로 장엄하게 봉행하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대재로 봉행된 이번 천도재는
연인원 100여명의 스님들이 동참하여 인간문화재다운 면모를
발휘하였으며 관음회 합창단 50명의 은은한 추모곡은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한 合唱이었고 취타, 삼현육각 등 일반
천도재로서는 크기와 장엄함을 이루 견줄 수 없었다. 노스님의
증명 속에 인간문화재 구해, 일운, 기봉, 송강 스님 등을 필두로
이수자, 전수자 등이 대거집전하였다.
평소 신심이 높았던 윤일봉, 유동근 불자는 조상의 천도재를
영산재 보존회 스님들과 동참케 되어 무한히 기쁘며 조상님들께
조금이라도 보은(報恩)하게 된 것 같다며 기뻐하였다.
한편 영산재 보존회 회장인 주지 박인공스님은 요즈음을 살아가는데 있
어 이처럼 선망부모의 은덕을 기리는 효심이 극히 드문데, 특히 인기 연
예인의 바쁜 일정속에서 지극한 정성을 올린 이들 가족들에게 부처님의
은덕이 항상 같이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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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탤런트 유동근, 전인화 불자 >>>조상천도재 영산재로 봉행
나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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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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