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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86차 回龍浦.飛龍山 10.17(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5 24.10.17 22: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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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8 13:24

    첫댓글 벌써 秋色으로 變貌하는 三江은 洛東江과 文殊支脈과 乃城川이 調和를 이루어 이 季節이면 자주 訪問해도 느낌이 좋다.水邊公園 一帶는 工事 하느라고 가시박을 除去했지만 보기만 해도 막힌게 뚫린 듯 시원하다.簡易化粧室은 位置 選定부터 틀렸는데 벌써 몇차례나 補修工事를 하는지 속보이는 行政이 답답하기만 하다.漸次 日出이 늦어지고 換節期 탓에 四方은 五里霧中이니 林道를 따라 천천히 걷는 길은 對話가 곁들이니 즐거운 山行길이다.龍浦臺에서니 가까운 乃城川과 回龍浦는 目擊되나 羅浮山,鶴駕山은 輪廓도 잡히지 않는다.솔향 그윽한 文殊支脈은 左右의 大川을 거느리니 風光이 秀麗한데 길 섶에는 그물버섯이 도열하듯 늘어셨다.우리 눈엔 한낯 平凡한 버섯인데 野草님은 貴한 食用材料라고 採取에 바쁘다.이틀전에 알맞게 내린 비 德分이라고 한다.回龍臺에서 探訪人과 첫 交友하고 阿彌陀大佛에 參拜했으나 반갑게 맞이하던 解說士는 移席하여 修人事도 못하고 縱走길로 들어서니 墓地에 나프탈린을 꽂아놓은 모습도 보았다.乃城川 둘레길로 들어서니 지난 水害의 痕迹을 補修하고 雜草除去하니 시원해서 좋다.林道 끝 栗樹는 晩生種이라 이제야 落果하여 飽滿感이 넘치도록 收穫하느라고 14:00에야 옛고을에 到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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