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모도원
죽장망혜
단봇짐에
갈길은먼데
해는저물고,
속절없는세월,
해가바뀌는가
싶더니어느새
달도바뀌는구나!
발은땅을딛고
머리는구름위에
두고있느니,
스스로定한일은
언제다할꼬!
세상 언제 끝날지
‘다,이뤗도다!’
이말한마디
남기고 갈수있을까?
더 도움
마 영열은
2000년도에 바보회를 발기하여
무궁인이 되었다
"난득호도(難得糊塗)"
"바보가 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즉, "똑똑한 사람이 똑똑함을 감추고
바보처럼 사는 건 참 어렵다"라는 뜻으로,
"총명해 보이기도 어렵지만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기도 어렵다.
총명한데 바보처럼 보이기는 더욱 어렵다.
내 고집을 내려놓고,
일보 뒤로 물러나면
하는 일마다 마음이 편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의도하지 않아도
나중에 복이 올 것이다."
바보가 바보처럼 살면
그냥 바보지만
똑똑한 사람이 때로는 자기를 낮추고,
똑똑함을 감추고 바보처럼 처신하는 것이
진짜 똑똑이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날카로운 빛을 감추고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는 것이
어쩌면 동양 철학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똑똑한 사람이
차고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똑똑함을 내세운 사람들 끼리의
불협화음이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어
헛똑똑이들의 세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똑똑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때론 침묵의 지혜를 선호하는
예의바른 사람입니다.
첨단 정보화시대를 맞아
잡다한 지식과 허구만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엔 무엇보다 똑똑함을 드러내지 않고
겸허히 자신을 낮추는
'난득호도'의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느새 벌써,
겨울 깊숙히 지나고
봄을 향해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기고 있네요
가끔 이런날에는
황금빛 저녁 노을을 바라본다거나
하늘빛 고운 들녁 길을 거닐어 보심은 어떠한지요?
답답한 마음이 옷깃을 빠져 나오고
시원한 바람 한점이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실수 있을 겁니다.
무궁인
💚심장(心臟)과 혈압(血壓)💚
심장은 하는 일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놀라우리만치 보잘 것 없습니다.
심장은 무게가 450g이 되지
않으며 심방 2개와 심실 2개의 단순한 4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피는 심방으로 들어와
심실로 나갑니다.
사실 심장은 한 대의 펌프가
아니라, 두 대의 펌프이며,
한 대는 피를 허파로 보내고,
다른 한 대는 피를 온 몸으로 보냅니다.
두 대의 펌프는 매번 출력의
균형을 맞추며 신비롭게
작동합니다.
심장에서 뿜어지는 피 중에서 15%는 뇌로 가지만,
사실 가장 많은 20%는 신장(콩팥)으로 갑니다.
피가 온 몸을 도는 데에는
약 42초 정도 걸립니다.
신기한 점은 심장의 방들을
지나가는 피가 심장 자체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장은 따로 심장 동맥을 통해서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심장박동은 수축기와 확장기라는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수축기는 심장이 수축하여
피를 온 몸으로 밀어내는 단계이고, 확장기는 심장이 확장되면서
피가 다시 채워지는 단계입니다.
이 두 단계의 차이가 바로 혈압입니다.
혈압 측정값의 두 숫자,
예를 들면 120/80은 심장이
한 번 뛸 때에 혈관이 받는 최대 압력과 최소 압력을 나타냅니다.
앞쪽의 120은 수축기 혈압이고, 뒤쪽의 80은 확장기 혈압입니다.
이 숫자는 관(管) 안의 수은을
몇 mm까지 밀어올리는 지를 나타내며 보정을 거친 값입니다.
몸의 모든 부위에 계속 충분히
피를 공급한다는 것은 무척
까다롭고 엄청난 일입니다.
우리가 일어설 때마다
약 1리터의 피가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내려가려고 작용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혈관은 그 중력의 당김을 극복하기 위한 장치로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는 판막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리의 근육은 수축할 때에
펌프 역할을 하여 하체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참으로 신비로운 조화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돌아다는 것이 심장을
돕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매일 "일정한 거리"를 걷기만
하여도 건강이 유지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심장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소중한 기관입니다.
걷자 걷자
걷기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걸으면 효과가 좋지만 여러가지 형편과 사정에 따라
하지 못할때가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할 수있는 방법은
외출시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버스와 전철 이용시
귀가 할때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서 귀가하면 그게 바로 걷기 운동이 되는것이다.
https://www.geimian.com/wx/27975.html
고요한데 힘 빵빵한
찬란한 아침의 발걸음소리
축복뿐인지
심장이 마구 요동칩니다
신명!
자연처럼 스스럼없이 살든
기도로 깨어있으려며 살든
마음씀 잘해
좋은 생각의 조화로운 행으로
행복을 선택하는
빛과 사랑의 오늘이라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은
숨 깊고 뜨겁게 쉬며
설렘으로 심장 쿵쾅거리게 하는
활기찬 나 날
맞으소서. 무궁인
오늘 입춘
입춘대길
입춘을 맞아 늘
좋은 일만있고
만복함지
만가지복이 이미
도착되었다
붙이는 시간 오전
11시 43분
봄이 곧
노래 부르고 춤추려 몸 푸는 보름이라
반갑고 정겹습니다
그대 기다리며
설렘으로 서성거릴 때처럼
그렇게 봄은
마음 어디에 가만이 있다가
얼굴 빨개지도록 기쁨 쏟아내며 즐거운
그리움을
드러내놓고 떠오른 달님이 황홀해
보이네요
정월대보름은
내 안에 그리운님 보는 날!
휘영청 밝은달
두둥실 둥근달
꽉찬 보름달 맞으시고
불타는 건강 기원하며~
두손모음니다.
무궁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필명 이해인(李海仁, 본명은 이명숙, 1945- 현 77세) 수녀는,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부산 성 베네딕도수녀원 수녀다.
이해인 수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란 시(詩)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당신의 얼굴”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눈 부신 태양은,
바로 “당신의 미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바로 “당신의 눈”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노래는,
바로 “당신의 콧노래”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붉은 노을은,
바로 “당신의 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풋풋한 과일은,
바로 “당신의 입술”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사슴은,
바로 “당신의 목”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나무는,
바로 “당신의 어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들녘은,
바로 “당신의 가슴”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바람은,
바로 “당신의 손길”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춤은,
바로 “당신의 발걸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약속은,
바로 “당신과 만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소리는,
바로 “당신의 숨소리”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보석은,
바로 “당신의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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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당신과 나를 이렇게 창조(創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
변함없이 함께 해주는 당신,
매일 카톡(Kakao Talk)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당신이 내 지인(知人)이요,
친구(親舊)여서 나는 오늘도 행복(幸福) 합니다.
당신도 행복하십시오.
God Bless you! 🏕
👀예쁜아이의 맑은 눈동자처럼!🏕
💢이 동영상 두편을 꼭 보세요.
이 영상 두편(30분)을 보고 듣는 동안 하염 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도 사치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보시길...
이 영상을 보는 동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훌륭한 엄마가 자식을 어떻게 가르치나 꼭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자란 자식이 무엇을 했나 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사랑과 교육"
아래 두 가지 동영상 입니다.
자식을 둔 부모, 그리고 부모를 모시는 자식이 꼭 보아야 할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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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편
http://www.youtube.com/embed/tDcmrxRfZzc
💥엄마편
http://www.youtube.com/embed/B4yEaO9ZT88
https://youtu.be/Dgogqi9JeYM
●유정래하종●
●인지과환생●
뜻두고 하는일은
생각마다 씨앗이라
씨뿌려 가꾼정성
알알이 영그매라
평강하소서.무궁인
사랑........
떨어진 낙엽들은 변치 않는 모습이네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다가오니
금이 간 너의 얼굴은 사랑으로 왔구나.
빨래가 펄럭인다.
빨랫줄이 활기가 넘친다.
삶의 찌꺼기도 사라지고
옷에 묻은 달빛도 사라졌다.
빨래를 사랑한
빨랫줄의 일상에서
겪을만한 의미가
햇볕과 바람의 정다운 이야기가
텅 빈 곳에서 홀로 즐겁다.
향내 가득한 기억이 남아
오래도록 빨래를 사랑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창조주과
조상님께
빌려쓰는 ●몸●
잘 씻어 말려서
고이 반납해야 될텐데~
건강하소서.광
백구白鷗(갈매기)...........
세상일 접어두고 뱃머리 파도 갈라
시원한 바닷바람 유유히 돌고 도네
위로는 맑은 하늘에 갈매기를 보노라.
물외物外의 심경으로 세상을 띄우는데
봄 햇살 내려앉아 생명을 밀어 올리고
백구白鷗가 부나비 되어 먹이 채고 나르다.
빛나는날
맞으시길~
부족한 사람
기도밖에~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