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 戊 戊 癸 乾
未 寅 午 丑
62 52 42 32 22 12 1,6
辛 壬 癸 甲 乙 丙 丁
亥 子 丑 寅 卯 辰 巳
乙卯/戊寅25-甲申31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사법시험 공부를 했으나 실패했다.
甲寅/乙酉32 2005년 후반에 금융 공기업에 입사했다.
* 운세와 운세는 서로 강약 차이가 있고, 원국과 작용하는 방식 차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슷한 사주에, 비슷한 운세라도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격용과 관련없는 단 한 글자 차이로 인해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운이 가져온 결과는 격용과 무관하다.'라는 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세운이라도 월운에 따라서 합격과 불합격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세 보는 일은 아주 어렵고 난해합니다. 그래서인지 역술인마다 보는 방식이 다릅니다.
운세는 생극제화로만 해석되는 게 아니므로 형파합충, 십신 배열구조 등을 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대운뿐만 아니라, 세운, 나아가 월일 운까지도 세심히 살피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운 보는 실력이 늡니다.
명심할 것은 총체적 길흉 관점으로 명운에 접근하지 말고, 관운, 재물 운 등 각론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주는 공교롭게도 乙卯 운에 7년 동안 관운을 얻지 못했고, 甲寅 운 초입에야 얻었습니다.
머리가 좀 아플지도 모를 참고 자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명주가 乙卯 대운에 눈높이를 좀 낮추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볼 만합니다.
같은 세운이라도 월운에 따라서 합격과 불합격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