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유명하다는 악극 친정엄마 관람을 위해 친구들과
전철타고 서울 나드리를 했다
한국의 명문대학 이화여자 대학 구내의 삼성홀 공연장을 찾았다
12월18일 개봉하여 1월 2일까지 공연 한다
친정엄마 는 너무도 유명 하여 2007년 고두심 주연 연극에 이어
2009년 강부자 주연의 친정엄마 2박3일과
2010년에는 영화 가되고 뮤지컬이 되어 모든여성의 가슴을 울려 주고있다
내가본 친정엄마는 2010년판 김수미 나문희
주연이었다
학교가 웅장 했드시 공연장 역시 웅장 했고 면적1,052평 좌석 616석 의 공연장이
시작부터 초만원이다 한자리도 공석이 없어 친정엄마 연극의 인기를 알수있었다.
친정엄마란 말이 나오면서 부터 모든여성은 시작부터 가슴이 설레인다
딸을위해 희생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연극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꿈 많던 시절 그리고 엄마의 첫사랑 등을 역어
엄마도 한때는 소녀였고 한때는 꿈도 있었고 한때는 외할머니의 귀한 딸이었던
현재의 친정엄는 자식위해 모두 바치고
참고 인내하며 한때는 사랑 하고 한때는 원망도 하며 살아가는 여자의
생애 를 재미있게 악극으로 연출 하였다
아산에서 내가 주연으로 공연 했던 아빠의청춘 연출자 권호성 연출이 최고의 감동과 눈물을
남겨주겠다고 심혈을 다해 연출 하였다.
관중모두가 어머니와 딸이 함께한 효도 공연었고 나같이 남성관중은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연극 내용이 많은 엄마와 어머니들의 가슴을 적시고 눈시울을 적시는
내용이어 입장 전부터 눈시울을 적시면서 입장 한다
제1 막에서는
엄마의 어린시절 꿈많은소녀 로써 가수를 꿈꾸며 읍내 노래 자랑에 참여하여 1등을 하기도 했던
그런 소녀가 엄마의 만류로 가수의꿈을 접고 "여자는 남편잘 만나 등따뜻하고 배부르면 촤고라는
어머니의 손에 끌려 인접 마을 총각과 결혼하여 이제 60대가 되었으나
이제 내인생은 없고 시잡가서 사는 딸을 위해 사는겄이 현실이다
엄마때문에 못살아 라고 하는 철없는 딸고
나는 너때문에 산다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제 2막 에서는
시아버지 생신 상차리기를 도우러 오라오신 친정엄마
딸이 뭐가 모자라서 저렇게 시댁 식구들 앞에서
설설 기면서 사는지 속상하기만 하다. 그러나 여자인생 참을수 밖에 없었다
혼자 한탄 하는 엄마를보고 미안하다고 눈물나는 딸
딸이 깨달아 이제부터 나도 엄마를
종처럼 부려먹지 않고 같은여자로써 이해하며 위로 하며 친구처럼 살겠다고
엄마 미안해 항상 힘들때만 연락해서 미안해
힘들때 엄마 왜 나낳았나고 원망해서 미안해
내가 먼저 전화끈어서 미안해 등등 늘 미안 하지만
제일 미안한것은 엄마는 나를 제일 사랑 했는데 내가 제일 사랑한사람은
엄마가 아니어서 미안 합니다
정말 미안 합니다 이런 대사가 2시간 30분동안 나오느도중 눈물은 한없이 흘렀다
딸도 울고 엄니도 울고 남자인 나도 여자 관중속에서 울었습니다. 아무도 남자의 우는모습을
의식하고 흉보지 않았다 .내가 운겄이 아니고 공연이 나를 울렸기 때문이다.
사랑하는우리님들 제가 관람중 깨달은 점은
어머니의 말씀중
나도 많이 먹었다
별로 아프지 않다 병원 안가도 된다
나는 외롭지 않다 등등 말씀을 믿지 마십시요
어머님은 자식위해 많이 잡수시지도 못하고
항상 아프셔도 병원 못가시고 참고 견디므로 큰병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나이드셨어도 외롭고 그리운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어머님 께 지금 전화 합시다
어머니의 딸로 태어 난점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라고 ~~~
어머니 우리엄아 여서 너무 고마워요 라고 ~~~~~

첫댓글 오팔님 안녕하세요
친정엄마 관람 하고 오셨어요 ?
저도 많이 보고 싶었답니다 ~ ^*^
내용을 감상하니까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
다음엔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오팔님 반가습니다
시나바요 

감하며 
연극을 많이 좋
친정엄마 이야기
감사하며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친정 엄마가 설 올라오신지
1달이 다 되었답니다 그런데 한번도
모시고 가보지 못했답니다 엄마에게
미안 하네요 나의 일때문에 그런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 정말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날마다 막걸리 3병정도 듣시고 집에서 혼자
계신답니다 ㅠㅠ 이번주에는 꼭 모시고
다려올께요 이곳에서
깨닦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