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DSR 기준으로는 9% (YoY) 증가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시장 2월 판매는 각각 16%/20% (YoY) 증가한 5.5만대/5.2만대였고, 시장점유율은 4.0%/3.8%로 각각 0.3%p/0.4%p (YoY) 상승했다. 양사 합산 판매는 18% (YoY) 증가했고, 합산 점유율은 7.8%(+0.6%p (YoY))를 기록했다. 판매일수를 조정한 DSR 기준으로는 9% (YoY) 증가했다.
현대차에서는 세단/RV 판매가 2%/28% (YoY) 증가했는데, 세단 중 엑센트/엘란트라/쏘나타가 +14%/+1%/-6% (YoY) 변동했고, RV 중 코나/투싼/싼타페가 +25%/+2%/-28% (YoY) 변동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6,967대, 소형 SUV 베뉴는 1,226대, FCEV 넥쏘는 28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G70/G80/G90)의 판매는 1,587대(+4% (YoY), 판매비중 2.9%)였다.
기아차에서는 세단/RV 판매가 -5%/+57% (YoY) 변동했는데, 세단에서 포르테/옵티마/스팅어가 +22%/-20%/+3% (YoY) 변동했고, RV에서는 스포티지/쏘렌토/니로가 +17%/-7%/-4% (YoY) 변동했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6,754대, 소형 SUV 셀토스는 2,798대 판매되었다.
□ 미국 시장: DSR 기준 +0% (YoY), SAAR는 1,683만대
2월 미국 시장 판매는 8% (YoY) 증가한 136.4만대를 기록했다. 영업일수가 전년 동월보다 2일 많아 DSR 기준으로는 0% (YoY) 증가했다. 연환산판매대수(SAAR)는 1,683만대(+2% (YoY))이다.
세그먼트 별로는 픽업(+20% (YoY))/CUV(+15%)/중형세단(+11%)/VAN(+6%)/SUV(+2%)/럭셔리세단(-13%)/소형세단(-14%)/대형세단(-16%) 순이었다.
2월 시장 인센티브는 +0% (YoY)/-4% (MoM) 변동했다. 업체 별로는 닛산(+15% (YoY))/폭스바겐(+14%)/토요타(+12%)/기아(+8%)/GM(+5%)/현대(-0%)/BMW(-2%)/다임러(-2%)/혼다(-4%)/포드(-19%) 순으로 변동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51,639대(+29% (YoY), 판매비중 3.8%)이고, HEV/PHEV/BEV가 각각 32,513대(+43%, 비중 2.4%)/6,463대(-2%, 0.5%)/12,534대(+18%, 0.9%)를 기록했다.
EV(PHEV+BEV)만의 판매는 18,997대(+10%, 비중 1.4%)였다. FCEV 판매는 129대를 기록했다.
□ 업체별 성과: MS 상승은 GM/FCA, 하락은 닛산/포드
미국 업체들은 엇갈렸다. GM의 판매는 14%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17.5%(+0.9%p)로 상승한 반면, 포드의 판매는 2% (YoY) 증가해 시장 대비 증가폭이 낮아 점유율은 13.9%(-0.8%p)로 하락했다.
일본 업체들 중에서는 토요타가 양호햇다. 토요타의 판매는 12%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14.2%(+0.5%p)로 상승했지만, 혼다/닛산의 판매는 +4%/-13% (YoY) 변동해 점유율은 8.8%(-0.4%p)/7.3%(-1.8%p)로 하락했다.
유럽 업체들 중 FCA/폭스바겐의 판매는 13%/11%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13.5%(+0.6%p)/2.1%(+0.0%p)로 상승했다.
럭셔리 브랜드 Audi/BMW/다임러의 판매는 각각 20%/13%/8%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1.2%(+0.1%p)/2.2%(+0.1%p)/1.9%(-0.0%p)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판매는 7,142대로 9%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0.5%(-0.1%p)로 하락했다. 모델 S/X/3가 각각 469대/673대/6,000대 판매되었다(-51%/-31%/+1%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