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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선 포순이 찾는데 온신경을 써주신 <br>카페 운영진분들,쪼맹이님,앵탈구깔님,그외 회원분들 너무 감사드려요.ㅜ<br>이름표 안했던 부주의 죄송스럽구요 ㅜ<br><br>부모님께서 잠깐 문연틈으로 뛰쳐나간 포순양<br>ㅜ 두시간 넘게 찾아 헤매여도 찾을수가<br>없다는 부모님 전화에 ㅜ정말 심장이 타들어가는중 알았어요 ㅜ결국 병원 조퇴하고 몇시간을<br>미친애처럼 울면서 뛰다녔는지요;;;<br><br>포순이는 길동에있는 동물병원에있었어요<br>홈플러스 근처서 어슬렁거리는 포순이를<br>그 동물병원다니는 아주머니가 데려다가 맡겼다네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ㅜ<br>(강동구에 사시는 분들 다음에 강동구 연합 동물병원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 가족잃은 아이들 사진 올라온답니다,저도 그거 보고 포순이 찾았어요)<br><br>무튼 포순양 찾고, 하나,포순 이름표 만들어왔어요-반성하는 눈빛인 포순이 사진도 올릴게요<br><br>여러모로 걱정해주신 해피가족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ㅜㅜㅜㅜㅜ</p><p style="text-align: center;"><img id='i20110406073252'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C5C5A4D9C489A15' class="tx-daum-image" actual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width="640" hspace="1"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id='i20110406073259'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622574D9C489A28'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7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width="479" hspace="1"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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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포순이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ㅜ
하나포순
추천 0
조회 252
11.04.06 20:03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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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정말 다행이에요^^ 휴~
천만다행이죠 ㅠ,,하이구 ㅜ
다행이네요...잃어버린 아가들만 보면 가슴이 철렁....포순아 다신 집나가지마~다들 걱정하잔니..ㅎㅎㅎㅎㅎ
저도 철렁거리다가 잃어버리니 심장이 타들어갔어요 ㅜ
너무 걱정했어ㅠ 다행이다 포순이이놈 ㅠㅠ얼마나 무서웠니 ㅠ ㅠ
응 ㅜㅜ걱정해줘서 고마워 ㅜ포순인 마냥 해맑아;; ㅜ이놈은 겁이없나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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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ㅜ찾았으니 다행이죠 ㅜㅜ
천진한 저 얼굴,,,뭔일 있었수?하는 표정,,,포순아~~인제 문열렸다고 무조건 뛰어나가믄 안돼~~~~~ 정말정말정말 다행이에요^^
해맑음의 종결자에요; 동물병원 울면서 갔는데 포순인 언니 이제왔어? 라는 표정이였다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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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님 죄송해요 ㅜ많이 놀라셨죠? ㅜ덕분에 찾을수있었어요 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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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팔다리가 후덜덜 ㅜ 신경써주고 안심시켜줘서 너무 고마워 ㅜ 꼭 다시 돌아온다는 그말이 너무 큰힘이였어 ㅜㅜ정말 고마워요! 사랑해ㅜ
다행다행임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ㅜ 정말 다행이죠 ㅜ
다행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ㅠㅠ
네,,놀라기도하고 정신도없고 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포순아 집나가면 고생이다 이놈아!!!ㅜㅜ
그러니깐요!!이놈은 그걸 모르나봐요 _- 봄이라고 소풍이라도 가고싶었나 -_-; 아휴~
포순이 이노무쉐리!!! ㅜ.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에요..
정말 혼내야해요 ㅜ이노무쉐리 지멋대로라고 ㅜ
에구!! 포순아~ 그런 티셔츠도 있더만! 집나가면 X고생이다~!!
ㅋㅋ그 티셔츠 구입해서 포순이입혀야할까봐요 ㅋ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놀라셨을텐데 오늘은 포순이랑 꼭안구 푹쉬세요~
ㄱ내일은 스파르따 교육을..ㅠㅠ밖이 무서운걸 알아야!!ㅠㅠ
이놈은 집보다 밖이 더 천국인줄알아요 ㅜㅜ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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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ㅜ울 포순이였어요; ㅠ몇일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덜컹덜콩 ㅜ
아이고...찾았다는 글을 먼저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저도 씽씽이 데려오자마자...울신랑 퇴근길에...정말 총알처럼 뛰어나가서 엘리베이터 탔잖아요...정말 심장이...헉..ㅠㅠ 다행히 새벽이라 엘베가 걍 울집에 멈춰있어서 다시 문열리고 데려왔지만..일층내려갔을생각하면 정말 앞이 캄캄해서 그심정알아요...지금은 문열어도 안나가지만 안전문이 너무 비싸서..ㅠㅠ 육각장을 항시 임시가림판으로 놓고 생활하고 있어요...
ㅜ 공감,,ㅠ 저희집은 부엌문하고 방충망문 이중인데도 그 좁은 사이로 탈출을 ㅜㅜㅜ 돈아껴서 안전문사려구요 ㅠ
다행이네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전 상상만해도 눈물이 ㅠㅠ ... 집안에서도 이름표는 꼭 해줘야 될 것 같아요~
포순아~ 집나가면 고생이얌!! 아무일도 없었다는 순진한눈빛ㅋㅋ ~~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마워!!
마냥 긍정적인 긍정포순이에요 혼나도 금새 헤헤~거린다니깐요 ㅋㅋ
포순아 ㅠ 늦게 봤지만 이모야는 지금 봐도 가슴이 후덜덜 하다 ㅠㅠ
담부턴 절대로 나가면 안돼 ...
하나포순님 댁에 안전문 설치해 드려야 겠어요;;
ㅋㅋ보일러대신 안전문이라도,,ㅜ 저 정말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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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포순이였어요 ㅜㅜ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ㅜ
정말 다행이예요 아휴~~ 생각만해도 드슴이 철렁 오늘 넘 맘고생 많으셨어여 포순이 꼭 끌어안고 푹 주무세요^^
매일매일 꼭 끌어안고자고있어요 헤헤
아이구..포순이때매 심장이 뚝 떨어지셨었겠어여 ㅠㅠ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상상도 하기싫은 경험을 하셨네여 ㅠㅠ 너무 다행입니다^^
심장,간,콩팥 전부 떨어질뻔했어요 ㅜ ㅋㅋ
다행이에요..정말...그나저나 프린터로 쭉~~뽑아놓은거 저거 다 어쩔~~!!
오늘 방사능비도 오는데 이 비 맞으며 길거리 헤매고 다니지 않아서..정말정말 다행..
그 아주머니께 한턱 내셔야겠어요..ㅎㅎ
포순아~~너 때매 이모야들 간이 다 오그라붙었다~~알고는 있냐??
너는 벌을 좀 받아야해..숨도 못 쉬게 뽀뽀 천번이야~~쪽쪽쪽쪽~~!!
갑자기 욘석 처음 데려왔을때 생각나네요 비 엄청오던 여름이였죠 ㅎ 달순엄마님 유모차에 헥헥 거리면서 있던 포순양 ㅋ 욘석이 이렇게도 심장 떨어질뻔한 일도 만들고,ㅋㅋ달순엄마님 말대로 벌로 뽀뽀 천번넘게 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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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러게요~~ 반성하는 눈빛은 아니지만 참 사랑스러운 눈빛이네요^^
맞아요,칩도 병원마다 기계가 틀려서 리딩을 못하기도하더군요;; 이름표=생명줄 이라는걸 새로 느꼈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자 이제 포순이 궁뎅이 대라
궁댕이,주둥이 다 대야겠으요;ㅋ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잃어버렸을때의 심정 말도 못하죠..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못해준 생각, 정말 별의별생각들로 ... 그때 경험을 교훈삼아 세심한 주의를 한답니다. 나간순간 좋았다가 두려움에 떨은걸 생각하면 혼도못내고,,, 참~
잘되었어요 찾아서...
마냥 신나게 뛰댕기다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있었을거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