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오늘 마지막날인 스위치 컨퍼런스에 갔다와서 사진이나 좀 올려볼까해서 간만에 글 써봤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너무많았고 발디딜틈도 거의 없을정도였네요. 그래도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입장한게 10시 반이었는데 체험회 정리권은 이미 다나가서 체험은 커녕 스위치 만지지도 못하고왔네요.
그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취소자 나오면 채워주는 취소자대기열에 서있는 사람만 몇백이라
기다렸다가 구경도 못하고 체험도 못할까봐 결국 그냥 구경을 택했습니다.
행사 자체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스플래툰2, 마카8 디럭스, 그리고 젤다
이 세개는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었네요...그리고 암즈는 처음엔 별로같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또 괜찮아보였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만 좀 늘었으면..
2시간정도 기다려서 기대하던 닌텐도 빅밴드 음악회를 맨앞에서 봤는데 진짜 너무좋았습니다...너무 감동이고;;;
동킹콩, 커비, 동물의숲, 젤다, 포켓몬, 파이어엠블렘, 마리오 이 순서대로 연주해줬는데
하나같이 다 아는곡이고 너무 즐거웠네요ㅎㅎ 영상올라오면 꼭 보세요!
제 얼굴도 찍혔더군요 영상에ㅋㅋㅋㅋㅋ 여튼 체험 자체를 못해본건 아쉽지만 그래도 되게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우와아아아.
부럽습니다!!!
가만히 잇는것만으로도 신났겠어요.
제발 정발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