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버거킹가서 완전 황당한일을 당해서
솔직히 너무 화가나고 분이안풀려서 이글을 올립니다.
밑에글은 본사에다 보낸 항의 메일이에요..
밥먹을때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오늘 제동생과 저는
개보다도 못한 취급을 당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자기입장을 대입해서 생각해보세요)
정말 잠이 안옵니다..제가 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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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거킹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오늘도 그곳에 갔었습니다.
교보점은 오늘로 두 번째 가는거였구요
오후7시30분쯤에 갔었죠...
그런데 그곳 서비스가 정말 엉망이더군요?(서비스뿐아니라 안전의위협까지 느꼈습니다.)
주문을 받을때도 우리가 주니어버거무료쿠폰과 멕시칸윙콤보할인쿠폰을 들고가서 그것을
시키고 치킨버거 셋트에 베이컨4조각추가를 시켰더니 무료쿠폰을 가격에 부과시키고
시키지도않은 음식들을 부과시키면서 가격을 올리고있길래 어리버리한 것이 초보구나했죠
그러나 그여자 점원 우리한테 하나도 미안한 기색이 없어보이고 마이크에대고 주문을 속삭이듯이 하더니 혼자웃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초보니까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한 2~3분가량을 지난뒤에 뒤에 계신분이 대신 해주더군요.(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는 맨트도 없었음) 커팅해달라고 말을 했더니 알겠다고 한 후에 주더라구요
그때도 솔직히 기분이 안좋았어요. 주문을 하시는 직원분이 그렇게 사용법조차 제대로 알지못 하고 주문을 받다니.. 그래도 그것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뛰어오던 다른직원한분이 베이컨4조각을 깜박하고 안넣었다고 그러면서
다시 가져가더라구요. 죄송하다고 하시길래 실수할수도있지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음식을 먹고있는데 가져오시길래 맨 마지막에 먹으려고 두고있었습니다.
한참 먹고 쥬니어버거를 먹으려고하니 이번에는 또 커팅이 안되어있더군요. 3번이나 계속 이런식으로 되니까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도 거기계신 직원분에게 커팅좀 해달라고 좋게 말했어요. 알겠다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좀 "서비스가 엉망진창인 지점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왠 남자분께서 걸어오더니 "자기 여자친구를 갈구냐고 재수없다는둥..그딴식으로 살지말라느니.. 죽여버린다."는 엄포를 놓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같은 손님으로 온사람이 뭔가 오해를 하고 그런다는 생각에
영문도 모른채 그렇게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리도 가만히 듣고있자니 어이가 없고해서 그당사자를 데리고오라고 했더니 그여자는 아까 그렇게 어리버리하게 저희의 주문을 받았던 여자였습니다.(그남자는 그여자의 애인인거죠)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랑 같이 있던 언니분과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처음보는 사람이였고 아무런 이유없이 여자친구를 갈군일이 없다고 그여자분을 데리고 오라고 말해보았는데 눈밑을 파르르르 떨면서 흥분을 하더라구요. 우리도 그런적이 없기에 같이 언성을 높였더니 미친년이라느니 정말 입에담지도 못할 상스러운욕을 하더니 급기야는 자기 성질에 못이겨 주먹질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매장 매니저와 친구가 나타나서 말리지 않았으면 우리는 맞았을겁니다.(엄연히 폭행미수였음)두남자가 말리는데도 그분은 저희에게 발길질과 손지검을 하려고 안간힘을 썻고 3층난관에 있는 쇠기둥 손잡이를 미친 듯이 두들기고 욕을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 매니저나 그사람이나 처음엔 매장사람이 아니라고 말을 하더니 알고보니 우리를 때리려고 했던 그 사람은 매장직원이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그런 실수를 연달아 하지를 않나 실수를 하고 사람을 오래기달리게해서 눈빛이 좋지를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남자친구라는 직원분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손님한테 다가와서는 다짜고짜 욕을하질않나 때리려고 하질않나..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버거킹이 무슨 연애하는 장소도 아니고..매니저란 분도 그렇더군요. 직원관리 잘시키겠다는 말과 그 직원을 옹호하는말. 또 처음엔 직원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던 부분과(나중에는 오전근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처음엔 매장직원이아니고 여자친구가 그곳에 일하고있다는식으로만 말했었어요), 죄송하다고 한 말조차 진심으로 받아들여 지지가 못했습니다.
즐겁게 햄버거를 먹으려고 간 곳에서 서비스도 엉망이였고, 정말 체할 정도로 너무 놀래고 당황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기에 글을올립니다.(같이간 언니도 체하고 심한스트레스에 하혈까지했습니다.)
서비스가 최고라고 여기고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알고있었는데 너무나도 실망스럽네요.
막말로 그 남자직원이 올라와서 그렇게 저희에게 시비를 건거라면 커팅을 하러갔을때도 이미 그쪽에선 알고있었던 일이기에 음식에 뭘넣었을지 알수 없는일이니까요.
그정도의 분별력 없는 사람은 그런일을 하고도 남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또 본사에 전화도 할 것이구요, 그 매장도 다시 찾아갈 것이구요,
다른 곳에다가도 그런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려야 하겠습니다.
정말 이 정신적으로 받은 충격과 고통은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될 것 같네요..
지금도 약을 먹고 진정하려고해도 도저히 손이 떨려서 타자조차 잘 쳐지질 않는군요
그리고 매니저의 이름은 "xxx" 였고, 그 남자직원 이름은 "xxx"이라고 하더군요
알아보시고 조취를 취한후 연락을 주시던지 제가 하던지 하겠습니다
본사쪽에서도 한번생각을 해보세요 그냥 밥먹고있는데 뜬금이 왠남자가 나타나서
협박하면서 욕을하고 폭행까지하려고 한다고 정말 오늘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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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퍼왔는데여...실명은 x표 처리 했습니다...
근데 진짜 교보버거킹 바쁜건 알지만. 더럽고 서비스 별루 인듯...
첫댓글 그런데는 신고 해야되요 신고하세요!
헐, 미쳤군....그런데는 없어져야됨- -凸
어이 없네요 - _-;;; 원래 직원이면 뭐든 참아야 하는 법 . <- 많이도 참아왔다 -_-;
남자친구라는 사람 진짜 초딩같은 짓 하네.
쌰닥션을 갈겨줘도 모자랄놈들 왠일이야.... -_-
헐... 머리에 든게없는 남자 빈머리 티내고있네 -_-..어디서 손님을 때려 ...쳐다봤다고 때려? 그런-_-미~!$@#$#% .....꼭 신고하세요 +_+....
미쳤구만... 그 남자 진짜 제정신인지-_-
남자가 왜저래
쯧쯧.. 여자고 남자고 둘다 어린애같구만..
ㅡㅡ..보통 엄격하고 깔끔한 곳같앗으면 그자리에서 바로짜를수도잇는상황인데 아무잘못없는 손님한테 다짜고짜욕질하는게 제대로된건가 =_= 신고해버리셈 !
신고하지 않고 가만있으셨어요? 그자리에서 바로 112누르셨어야죠. 어이없네 그 년놈들.-_-
퍼온것입니다...^^;;;
어이없다;;
- _ - . . 지옥에나 떨어져라!!
미친 사람들 많군
저번에 교보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는데 감자에서 벌이 나오던데 -_-;; 저런일도 있었군...
엔터를 사랑합니다<
미친놈
나도 교보버거킹 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없어서그냥나왔음..
......... 햄버거를 열어서 막 얼굴에 부벼주고싶다..
미친인간 다보겟네 ㅡㅡ
똑같은 것들낄이 놀아 나는군아.
그 남자 싸이코군...
18 미친놈이다..... 본사에 연락해서 그새끼들 짤라버려요 꼭 사과받아내셨으면 좋겠어요!
본사에 신고하세요~ 매니져까지 직방입니다!!
미친놈이네..-_-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미친 쌍팔년도 같은 색끼들 -_- 보면 여자도 존내 줘터진거 같이 생긴 년끌고 다니면서 쑈하는거아니야 ? -_- 그냥 거기에 햄버거나 음식물 바닥에 쏟아 부어버리고 나오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