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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신탕 매니아 아니예요!” 신세대 스타 장나라(21·사진은 밑에 주소 적어놨다..봐라..이사진 솔직히 별로지만..)가 애견족들의 맹공격을 받고 있다.
최근 ‘장나라가 보신탕을 즐겨 먹고 개고기 식용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애견족들이 그를 집중적으로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
현재 각종 애견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장나라가 보신탕 매니아’라는사실이 가장 큰 이슈다.
“본인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어떻게 개고기를 먹느냐”는 성토부터 “개고기를 먹는 것은 본인의 취향일뿐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는 신중론까지 다양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
애견전문신문인 ‘강아지’에선 ‘개고기 먹는 신세대 가수장나라’란 타이틀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까지 벌어졌다.
열혈 애견매니아들은 심지어 ‘장나라가 개고기를 도시락에 싸가지고 다닌다’는 루머까지 들먹이며 흥분하고 있는 실정.
이렇게 애견매니아들이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나오자 장나라측도 “데뷔초기 목이 많이 상했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약으로 먹은 적은 있지만 절대보신탕을 즐기는 매니아는 아니다”라며 “한 방송 인터뷰에서 ‘개고기를먹어 보니 생각만큼 이상하지는 않더라’는 요지로 말한 적이 있는 데 그것이 와전된 모양”이라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장나라 아버지인 연극배우 주호성씨는 “몸이 약해 내가 권유해서 약 대신 먹었는데,그 이후엔 비위가 약해 더 이상은 먹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보신탕 매니아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 장나라측은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것은 우리의 오랜 식문화인데 그것을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봐선 안될 것”이라며 보신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