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울셤니가 돌아가신 분들 예단 해야 된다고 하셔서
총 다섯벌 정도 한것같은데여
한복집 밀집된 곳에 가서 알아보심되구여
원단은 아주 불에 잘 타게 되어있구여
색깔은 남녀 돌아가신 연세 따라 이쁘던데여
남자는 양말 여자는 버선 같은것도 셋트로 있었어여
젤 좋은게 30,000원이구여 싼건 10,000정도면 된다구
그래서 전 30,000원짜리 했는데 울셤니 무자게 맘에 들어 하시던걸여
셤니 되실분한테 잘 여쭤보시구 결혼준비 잘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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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하얀소복같은 한복사서
산소에서 태워드렸구요.
그릇은 어머님껜 사기그릇하고
돌아가신 아버님껜 스텐레스 그릇했는데...
전 이렇게 했는데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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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결혼을 석달 앞두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얼핏 듣기론
그런 경우에
돌아가신 분께 하는 예단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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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제 경우는여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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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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