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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스크랩 레하르 / 오페라타 `주디타`중 `금과 은의 왈츠`,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잠실/맥(조문희) 추천 0 조회 48 15.01.03 1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Operetta 'Der Giuditta', 'Gold and Silver' Waltz, Op.79

레하르 / 오페라타 '주디타' 중 '금과 은의 왈츠'

Franz Lehar 1870~1948

 

 

마지막 희가극 「쥬디타」 속에 있는 왈츠인데, 레하르의 왈츠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명왈츠이다. 태양에 금빛과 은빛으로 빛나는 물결을 묘사했고, 거기에 서정성을 담은 아름다운 왈츠이다.

레하르의 출세작이 된 이 작품은 1899년 완성, 그의 왈츠 중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수많은 빈 왈츠의 대표적 작품 중 하나이다. 레하르가 도나우 강 기슭의 보병연대 악장으로 있을때 어느 후작 부인의 요청으로 그녀가 주최하는 무도회를 위해 작곡하였다. 곡은 도입부와 3개의 2부 형식의 왈츠 및 코다로 되어 있다. 

 

 

Wiener Rundfunk Orchestra
Robert Stolz, conductor

 

Orchestra "I Pomeriggi Musicali"

Gioele Muglialdo, conductor
Symphonic Season 2007/8
Milan, Teatro dal Verme
December 23, 2007

 

Daniel Nazareth, conductor

 

Andre Rieu

Vienna New Year Concert Live

 

Operetta 'Der Giuditta', (Act 2) Meine Lippen, sie k?ssen so heiß

레하르 / 오페라타 '주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나의 입술에 키스할 때마다 와인처럼 달콤합니다'

Franz Lehar 1870~1948

 

Ich weiss es selber nicht,
warum man gleich von Liebe spricht,
wenn man in meiner N?he ist,
in meine Augen schaut und meine H?nde k?ßt.
Ich weiss es selber nicht,
warum man von dem Zauber spricht.
Denn keine widersteht,
wenn sie mich sieht, wenn sie an mir vor?ber geht.
Doch wenn das rote Licht ergl?ht,
zur mittern?cht’gen Stund’
und alle lauschen meinem Lied,
dann wird mir klar der Grund.

Meine Lippen, sie k?ssen so heiß,
meine Glieder sind schmiegsam und weiss.
In den Sternen, da steht es geschrieben,
du sollst k?ssen, du sollst lieben.
Meine F?sse, sie schweben dahin,
meine Augen, sie locken und gl?hn.
Und ich tanz' wie im Rausch, denn ich weiss,
Meine Lippen, sie k?ssen so heiß.

Doch wenn das rote Licht ergl?ht,
zur mittern?cht’gen Stund’
Und alle lauschen meinem Lied,
dann wird mir klar der Grund.

In meinen Adern drin,
da l?uft das Blut der T?nzerin,
denn meine sch?ne Mutter war
des Tanzes K?nigin
im gold'nen Alcazar.
Sie war so wundersch?n,
ich hab' sie oft im Traum geseh'n.
Schlug sie das Tambourin
so wild im Tanz,da sah man alle Augen gl?h'n.
Sie ist in mir aufs Neu' erwacht,
ich hab' das gleiche Los.
Ich tanz' wie sie um Mitternacht
und f?hl' das Eine bloss:

Meine Lippen, sie k?ssen so heiß,
meine Glieder sind schmiegsam und weiss.
In den Sternen, da steht es geschrieben,
du sollst k?ssen, du sollst lieben.
Meine F?sse, sie schweben dahin,
meine Augen, sie locken und gl?hn.
Und ich tanz' wie im Rausch, denn ich weiss,
Meine Lippen, sie k?ssen so heiß. 

 


Lucia Popp, soprano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Neville Marriner, conductor
 

 

Anna Netrebko, soprano

The Opera Gala / Live from Baden-Baden

 

주디타

 

타이틀 : Giuditta (Judith). 전5장으로 된 음악적 코미디(Musikalische Kom?die).

             대본은 파울 크네플러(Paul Knepler)와 프릿츠 뢰너(Fritz L?hner)가 공동으로 썼다.

 

초연 : 1934련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주요배역 : 마누엘레(쥬디타의 늙은 남편), 쥬디타(마누엘레와 결혼한 여인), 옥타비오(장교),

                 안토니오(옥타비오의 친구), 베리무어(영국의 귀족)

 

베스트 아리아 : Freunde, das Leben ist lebenswert[친구들이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T),

                              Welch tiefes R?tsel ist die Lieben[사랑은 수수께끼와 같은 것](T),

                              Du bist meine Sonne[당신은 나의 태양](T),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나의 입술, 너무나 뜨겁게 키스를 하네](S)

 

사전지식 : 레하르의 마지막 대작. 제2장에 나오는 모로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 광경이 이채롭다. 마치 클레오파트라 연극을 보는 것 같다. 레하르의 작품중 다른 어느것 보다 심각한 것이다. 프릿츠 크라이슬러(Fritz Keisler)는 쥬디타에 나오는 멜로디로 세레나데를 편곡했다.

 

에피소드 : 초연에서는 당대의 테너 리하르트 타우버(Richard Tauber)가 주역인 옥타비오를 맡았다. 레하르가 타우버에게 특별히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줄거리 :

 

제1장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는 옥타비오(Octavio)가 피아노를 치고 있고 쥬디타는 새장에 갇혀있는 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 제1장의 무대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어느 항구마을이다. 마을에는 스페인 군부대가 주둔해 있다. 부대는 이날 밤 북아프리카의 스페인 관할지인 모로코로 떠날 예정이다. 옥타비오(Octavio)대위와 동료 안토니오(Antonio)중위는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세바스티안 술집에서 파티를 가진다. 마지막 포도주 잔을 비운후 모두들 떠나고 옥타비오만 남는다. 매혹적인 노래 소리가 들린다. 쥬디타(Giuditta)이다. 쥬디타는 지난 날의 꿈과 같은 시절과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한다. 쥬디타에게 마음이 뺏긴 옥타비오는 함께 아프리카로 가서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자고 제안한다. 마침 쥬디타는 불행한 결혼생활에서 탈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이 많은 남편 마누엘레(Manuele)와의 생활은 끔찍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디타의 환상적인 무대

 

제2장. 몇주후 모로코의 어느 저택이다. 쥬디타와 옥타비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인 피에린토(Pierrinto)와 아니타(Anita)가 자주 찾아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예술에 대하여 얘기도 나눈다. 그러면서 이들은 스페인을 그리워한다. 안토니오 중위가 옥타비오에게 사령부의 명령을 전달한다. 지금 곧 남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란군 베르버(Berber)부족을 토벌하라는 명령이다. 옥타비오는 출동하면서 동료인 안토니오에게 쥬디타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안토니오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평소에 좋아하고 있던 쥬디타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쥬디타는 ‘어머, 무슨 소리를 하시나요?’라면서 안토니오를 집에서 쫓아낸다.

 

제3장. 사막에 있는 스페인군의 병영이다. 옥타비오는 멀리 두고 온 쥬디타가 걱정이다. 단걸음에 돌아가서 함께 지내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군대의 명령 때문에 떠날 수 없다. 옥타비오가 지휘하는 부대는 반도들의 공격을 받아 심한 타격을 입는다. 옥타비오는 탈영을 생각한다. 그러한 때에 안토니오가 사령부의 명령이라면서 군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라고 전한다. 옥타비오는 명예를 생각하여 군대를 떠나지 못한다. 옥타비오를 기다리는 쥬디타는 괴로움을 잊고자 춤을 춘다. 아주 과격한 춤이다.

 

모로코에 주둔하게 된 옥타비오

 

제4장. 몇주후 모로코에 있는 알카자르 나이트클럽이다. 쥬디타는 이브라힘이 주인인 알카자르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지내고 있다. 쥬디타는 스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쥬디타에게 구혼하지만 어느 누구도 쥬디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 안토니오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옥타비오가 나이트클럽에 들어선다. 쥬디타는 옥타비오가 들어온 것을 모른다. 나이트클럽의 주인인 이브라힘은 쥬디타를 돈많은 영국 귀족인 배리무어(Barrymoore)경과 맺어주려고 은근히 강요한다. 배리무어가 쥬디타의 목에 진주 목걸이를 걸어준다. 한쪽에 있던 옥타비오가 이 모습을 보고 격분한 듯 뛰어나와 여러 사람 앞에서 쥬디타를 창녀라고 부르며 모욕한다(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다. 라 트라비아타?). 이 소리를 들은 안토니오가 뛰쳐나와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어떤 장군이 헌병들을 불러 안토니오와 옥타비오를 체포토록한다.

 

제5장. 몇 년후 안달루리사의 어떤 호텔이다. 옥타비오는 군대를 떠나 이곳저곳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지낸다. 이날 밤에도 옥타비오는 호텔 클럽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이때 몇 년전 자기를 체포하였던 장군과 쥬디타가 팔장을 끼고 들어선다. 쥬디타가 이내 옥타비오의 피아노 소리를 알아듣는다. 쥬디타의 마음은 옛 사랑의 추억 때문에 고동친다. 그러나 옥타비오는 마치 딴 사람과 같다. 새로 나타난 멋쟁이 여인 쥬디타에게 눈길도 주지 않으며 무관심하다 잠시후 마침내 옥타비오가 쥬디타를 알아본다. 한때 자기 인생의 등불이었던 쥬디타였다. 하지만 그 등불에 다시 불을 붙이기에는 너무 늦었다. 옥타비오는 차가운 바람처럼 어디론가 사라진다.

 

초연당시  주디타의 모습 스케치

 

Anna Netrebko (Анна Юрьевна Нетребко, 1971.9.18. ~   )

 

Anna Netrebko(Анна Юрьевна Нетребко)는 러시아계 소프라노 가수이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태어났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의 음악학교에 다니면서, 네트렙코는 무대 청소부로 일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키로프 오페라의 고향에서 직업을 구했다. 나중에, 그녀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오디션을 받았으며, 그곳에서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로부터 이전부터의 그녀의 경력을 인정받았다.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도 아래,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수산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했다.

그녀는  몽유병 여인에서 아미나 역,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 세비야의 이발사의 로시나 역, 그리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의 루치아 역을 포함하여, 수많은  키로프 오페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맡아 노래했다.

2006년 3월, 네트렙코는  오스트리아에 시민권을 신청하였고, 7월말에 시민권을 부여받았다. 오스트리아 주간지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녀는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에서 거주할 계획이다. 네트렙코는 2007년 후반에 우루과이인 바리톤가수 어윈 슈로트와 사귀기 시작하였다.

2008년 2월 네트렙코는 슈로트의 아이를  임신하였고 , 그해 가을 그들의 아이 티아고 아루아 슈로트가 2008년 9월 5일에 비엔나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타임지에 의해,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타임 100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미국 음악저널  뮤지컬 (아메리카)에 의해 "21세기의 천재적 수퍼스타"로 인정받았고, 2008년엔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2004년에  러시아 국가상을, 2008년에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인민 예술가상을 수여받았다.

플레이보이지는 그녀를 "클래식계의 가장 섹시한 인물" 목록에 선정했다. 네트렙코는 또한  클래식 브릿 어워드에서 2개의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 2007년 올해의 가수상과 2008년 올해의 여자가수상을 수상하였다.

 

프란츠 레하르 Franz Leh?r 1870.4.30 ~ 1948.10.24

 

헝가리의 작곡가. 《메리 위도》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고 슈트라우스 이후 가장 성공한 빈 오페레타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 《파가니니》 이후 작풍을 전환, 오페레타를 희가극과 징슈필에 접근시켜 음악극으로서의 질을 높였다

 

희가극 「메리 위도우」로 일약 백만장자가 된 레하르는, 요한 슈트라우스에 버금가는 파퓰러 뮤직의 대작곡가이다. 감미롭고 매력적이며, 시대의 요구를 충분히 받아들인 음악은, 슈트라우스 이상일는지도 모른다. 「메리 위도우」가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 전역에 걸쳐 수천 번씩이나 상연되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그 인기를 알 수 있다.

 

1870년 4월 30일 헝가리의 코마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취주악단의 단장이었으므로, 음악의 기초 교육은 아버지로부터 받았다. 1882년부터 88년까지 프라하 음악원에서 배웠으며, 학생 시절에 작곡한 두 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드보르작의 눈에 띄어 작곡가가 되라는 권유를 받았다.

졸업 후 에르벨페르트 극장에 근무, 이 극장의 관현악단의 제 1바이올린을 맡고 있었으나, 작곡할 여가가 없어서 아버지의 악단의 악장 차석이 되었고, 1890년부터는 각지에서 악단의 지휘자를 지냈다. 1902년 11월에 그가 쓴 희가극 「빈의 여자들」이 빈 극장에서 상연되었고, 이것이 인기를 얻자 주로 작곡에 힘쓰게 되었다. 「메리 위도우」를 비롯해서 많은 희가극 · 교향시 · 피아노 소나타를 썼으며, 만년에는 많은 재산으로써 왕후를 능가하는 생활을 보냈다. 음악의 보수로써 이토록 호화로운 생애를 보낸 것은 레하르가 최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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