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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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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반가운 기사 둘_독일 갑부가 미국 갑부 기부운동을 비판하다
허행민 추천 0 조회 1,390 10.08.10 22:5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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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0 22:56

    첫댓글 혹시 원문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영문으로 되어있는,

  • 작성자 10.08.10 23:30

    유감스럽게도 원문이 없습니다. 슈피겔은 독어 서비스만 하더군요. 독일민족성이 무뚝뚝하다는 것이 맞나 봅니다...

  • 10.08.10 23:50

    갠적으로 기부란것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독일사람이 그런걸 보면 미국과는 생각이 많이 다른듯...사람이 분수것 벌고 쓰고 해야지 너무 욕심을 내면 비만과 성인병처럼 마음에 병이 듭니다. 배풀며 산 삶이 죽을 떄,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부자들이 기부한 돈 뿐만아 아니라 마음씀씀이로 말하자면 김수환 추기경이나 성철스님의 모습도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나에서 출발해서 가족 그리고 국가나 세상을 위해서 살다가 가신분들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 아닐지.

  • 10.08.11 13:09

    제 짧은 생각으로 보아도 지금 논지는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만. 저 글중에 기부자체를 폄훼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10.08.11 00:06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들 리스트를 보니까 독일이 부자들이 참 많은 나라더군요. 인구비율로 억만장자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일듯.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inheried 즉 부를 상속받은 특징이 있습니다.자수성가한 사람이 오히려 드물더군요. 독일의 수대째 내려오는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한 패밀리 비즈니스 기업들이 독일경제의 힘이라고 하지요. 대대로 가업으로 이어져 내려오니 기술력이 강할수밖에 없지요. 독일이 한번 부자면 자식 대대로 부자인 나라라는 것을 가자 잘보여주는 나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측면만 부각이 되었지만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즐겨본다는 FAZ 라는 신문은

  • 10.08.11 08:42

    독일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운 아니면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죠. 그것은 미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빈곤층에 떨어져도 얼마든지 재기할 수 있는 나라죠. 반면 미국은 빈곤층에 떨어지면 헤어나오기가 정말 힘들죠. 그게 차이지 별게 있습니까.

  • 10.08.11 00:07

    개인적으로 기부하지 말고, 토지보유세, 종부세를 제대로 내시길...

  • 10.08.15 21:56

    옳소!!!!!!!!!!!!!!!!!!!! 상속세,증여세 와방 때리고 재벌세 신설해야 합니다. ㅋㅋㅋ

  • 10.08.11 00:08

    FAZ 라는 신문의 논조를 보면 보수적인 부분도 상당히 눈에 많이 띕니다.

  • 작성자 10.08.11 01:19

    한국 재벌들이 독일 재벌들처럼 처신만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10.08.11 00:26

    저도 이기사보고 조금 놀랐어요. 미국 갑부들의 기부를 좋게만 생각했는데, 다른 측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 담아가겠습니다. ^^

  • 작성자 10.08.11 01:19

    불펌 환영!

  • 10.08.11 11:16

    "불펌 환영!" 환영~~~

  • 10.08.11 01:25

    돈이란 게 하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하니 기부는 사실상 돈을 소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부자들이 매년 저정도의 돈을 기부한다면 달라지겠지만, 이는 불가능하죠. 그 돈으로 신사업을 개척해 고용 창출하고 세금내는 게 좋죠.

  • 10.08.11 09:45

    "만약, 평소에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쭉 받았다면 암은 조기에 발견되었을 것이고"

    요부분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해도 주위분들이 말기암으로 세상을 등지기도 합니다.

  • 작성자 10.08.11 11:13

    지적 감사... 하지만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리라 봅니다.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훨 낫지 않겟습니까...?

  • 10.08.11 13:10

    확실히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질것 같습니다.

  • 10.08.14 11:05

    네, 제 주위에서 건강검진하다 암 초기에 발견한 사람들 좀 봅니다. 효과 있다고 봅니다. 점점 의학이 발달하고 있고.

  • 10.08.11 09:49

    기부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기부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건 명백하게 한계가 있죠. 그런 점에서 오히려 현 체제의 문제를 가리는 측면도 있고...기부는 권장받을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그보다는 시스템을 바꾸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 10.08.11 10:09

    핵심은, 기부가 과세 회피의 목적으로 쓰인다는것~!

  • 10.08.11 10:14

    저도 기부는 무조건 좋게만 생각했느데... 제 생각으 법위를 넓혀주네요. 감사합니다.

  • 10.08.11 10:19

    주변 사람들 하고 좀 나눠야겠습니다. ^^

  • 10.08.11 10:27

    그래도 기부한다는 말이 재단설립보다는 나은둣 합니다. 누굴 믿겠냐 내가 하지 믿고 맏길 수 있는 시스템 부럽군요
    우리는 너도 나도 다 포함해서 감독받고 싶은것에 대하여 거부가 아주 심합니다, 이언령 비언령 하지요

  • 10.08.11 11:18

    새로운 시각, 새로운 세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10.08.11 11:27

    뭐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라는 생각도 들긴 하나, 한편으로는 저러한 문제제기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결국은 부의 순환구조를 사회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것일 테니까요.

  • 10.08.11 11:32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다른 생각을 접할 수 있어서..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8.11 11:58

    역발상은 아니지만 일리가 있습니다..하지만 가난한 사람들 중에도 성실하고 노력하는데 여건이 맞지않아 거기에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아주 많지요. 그런 소외된 사람들이 사회를 버리지 않도록 정부나 개인 독지가들이 도와줘야 하는데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기부란 그자체가 행복한 거죠.

  • 10.08.11 12:30

    역시 철학적 사고가 중요하내요. 독일의 국격은 미국보다 높내요. 독일 미국 어느나라가 지속 가능한 나라인지 답이 나왔내요.
    이 글 강추.

  • 10.08.11 13:12

    많은 분들이 기부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것은 좋은 현상 같습니다. 사실 기부에 대해 효율적인가 아닌가는 고민해 보지 않았었는데 생각하게끔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사회속에서 나눔을 좀 더 이해하고 지혜로운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10.08.11 13:18

    독일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그런 생각들을 하고들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상사분에게 사업을 잘했다는 것은 적자도 흑자도 나지 않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너무 많은 이윤을 얻고 있다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게을리 하고 있거나 어딘가에서 비윤리적인 착취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Project를 평가를 했을 때 예상외의 이윤이 남는 것도 문제로 봅니다.

  • 10.08.12 02:19

    우와 정말 독일 레알 돋네요 이런 훌륭한 마인드가 있을수 있다니

  • 10.08.11 13: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8.12 01:06

    독일이나 미국이나 솔직히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전범국가들이죠.

  • 10.08.12 15:45

    결국은 세금 조세제도로 분배를 분명히 꽤하고 그리고 나머지 기부또한 소흘하지 않는 부자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 10.08.19 01:02

    좋은 글 감사해요~ ^^ 다른 시각을 접할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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