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시장(안성, 전주, 대구) 중 하나로 꼽히는 서문시장에 지난 11월 30일
화재가 발생 되었다. 11년 전에는 2지구에서 화재가 있었고 이번에는 4지구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679개 점포에 1,000여명이 장사)가 거의 전소 되었다.
시장입구에 대기 중인 소방차들
불자들이 많은 서문시장에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효광)스님이 오늘 천만원의 성금과 컵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한다.
골목마다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들이 통제중이다
토요일 마다 전국에서 밀려드는 사람대신 소방차들만 줄지어 서있다
튼튼한 다리도 무너지고 계단은 끓어져 있다
매케한 냄새와 먼지 그리고 아직도 연기가 남아있다
높고 흰 천장은 잿빛 거을음이. 구경 나온 시민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상인들의 요청으로 사진촬영은 금지
무거운 발걸음으로 촛불집회가 열리는 국채보상공원으로.
첫댓글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 추운 겨울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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