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잌루이스롯지에서 2박3일 지내며
겨울 눈길걷기 스키여행 하였어요
컨트리스키 타는 68살 퀘벡친구, 57살 챠이니즈친구,
70대 중반 코리언 캔디할매가 계획하였지요ㅎ
올해 록키 날씨는 추운날은 며칠 되지 않았고 영상의 날씨 계속되네요
루이스호수에서 2시간 거리 제가 사는 곳엔 눈이 거의 없고
그래서 루이스호수에서 자면서 3일간 풀코스 눈속에 있었습니다
퀘백친구는 컨트리스키를 타고
캔디와 젊은 챠이니즈 친구는 걷기합니다
<첫날 레잌루이스>
스키타는 친구는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스키를 타고
젊은 친구와 캔디는 산위로 걸어올라
아그네스 호수까지 걷고 내려왔어요.(왕복8km)
오르기전 인포센터에 트레일 컨디션을 물었더니
아그네스로 오르는 트레일엔
눈이 무너져내린 아발란체가 있었고
눈을 치우지도 않았기에 추천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캔디는 이 트레일 겨울에 몇번 올라보았기에
그냥 keep going!
< 루이스 호수 위 입니다 >
얼은 호수위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놓았고
호수안으로는 컨트리스키 탈수있고
걸을수도 있고요, (눈이 깊어 발자국따라 걸어야해요)
(걸어오른 아그네스 호수는 사진 오른편
둥근머리산(빅비하이브) 아래에 아그네스 호수가 있어요(4km거리)
< 샤토호텔 앞에 전시된 얼음조각작품 >
< 샤토호텔 Hot top 스파 pool >
< 아그네스 호수 >( 해발2100m)
<아그네스로 오르는 트레일 >
< 미러호수(해발2000m)-아그네스 호수로 오르는 길에 먼저 보이는
이 위 아그네스호수로 오르는 길에 눈이 많다고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날씨 좋아 올라보니 very good!>
~~~~~~~~~~~~~~~~~~~~~~~
둘쨋날
에메랄드호수 (8km)
루이스호수 지역에서 1시간 더 운전해서
BC주에 속한 곳 입니다
에메랄드 호수 입구
스키를 타고 호수 끄트머리까지~
에메랄드레잌 롯지
호수 끝, 얼은 호수 위를 걸어서~
겉으로 보이는 눈 표면이 보기보다 눈이 깊어요 ㅎ
스키타는 친구는 산아래까지 속으로 들어갔고
걸어서는 눈이 깊어 들어갈수가 없어요
앉은 뒤편 트레일에서 발견한 눈위에 찍힌 곰 발바닥!
곰이 2월엔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날 시기가 아닌데(보통 4,5월에 새끼 데리고 나오지요)
올겨울 포근한 날씨(이날도 영상5도) 가 계속되니
곰이 일어나는 시기를 착각한 모양~ㅎ
스키 친구와 앉아 점심스넥타임
~~~~~~~~~~~~~~~~~~~~~~~
3일째
(스키트레일 to 산속호수= 왕복8km)
이날도 눈질 좋은 알버타주와 비씨주 경계지점으로 가서
스키도 타고 산속호수로 걸어올라가보기로~
환상환상~!!!
산으로 오르는 트레일
한걸음 비켜나서 눈에 빠지면 허리까지 들어가더군요 ㅎ
산속 호수에서 친구는 스키를 타고~(해발1800m)
여기까지 오르는 동안은 스키를 들고 올라옵니다
록키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의 생활! ㅋㅋ
눈위에 앉아 점심스넥~
앉은 자리 ~ 아고 차가와 ㅎ엉덩이 얼겠네 ㅋ
눈위에 앉을수밖에 없어요
트레일 발자국에서 한발짝 비켜도 허리까지 빠집니다 ㅎ
환상 속을 들어있다 왔어요
3일간 매일 8km 눈속을 헤치고 돌아댕겼지만
피곤하지도 않고 더욱 생기가 납니다
아니~ 할매가 회춘하는거야!ㅋㅋ
자연에서 받는 맑은 기운이지요!
이 지역은 5월까지 눈이 있는 지역이라
3월에 다시 와서 걸을까 생각하는데
3월에 올때엔 스노슈즈를 신고 걸을까해요
눈이 너무 깊으니까요
이렇게 살아가는 인생도 있어요 ㅎ
Life is Beautiful !!!
첫댓글 요정들의 눈의 왕국입니다.
이런 눈속을 어디서 구경하겠습니까?
절경입니다. 절경입니다.
눈이 7,80센치 아니 1미터는 쌓인 듯합니다.
자연히 이루어진 환경입니다.
주위에 이런 곳이 있어서
이리 즐기고 계시군요.
사진도 구도도 너무 잘 잡으셨고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이 잘 찍으셨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열기속에서
온대기후는 그래도 적당히
한대지방에서는 이리 눈속에서...
어디나 자기가 처한 곳에서
이리 잘 적응하며 즐깁니다.
이 작은 몸으로 처한 환경에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캔디님의 새로운 세계를 구경하며
신비롭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본인은 보통 일상으로 생각해도
다른 환경에서는 감탄이 나옵니다.
요즘 올림픽을 보면서
어쩜 저리 잘 하나?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
다치고 넘어져도 꺽끼지않는 도전력
감동에 감동을 하며 인간의 한계를 보는 듯합니다.
여기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리 귀한 만남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만나볼 수 있으면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릴 것같습니다.
건강히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에드벌룬을 띄우고
열심히 살아갑시다.
감사에 감사를 더합니다.
눈속을 걸어다닌 3일동안 영상기온이었고
영상 온도에 저런 눈 풍경 속에 있으니 정말 좋았죠
올해 록키겨울은 추운 날이 며칠되지않아
추위가 오기를 기다린답니다
이곳은 드라이기후라 추위도 덜 느껴지고
눈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씨죠
살아가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지요?
대체로 자기의 기준으로 자신의 생활 잣대로 가치 기준을 두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평가하고 가치를 매기지요ㅎ
이 외국인 친구들과 20년을 하이킹하며 지내고있고
다른 외국인 하이킹 친구들은 대부분 80살 가까이 되니
같이 다니지 못하고 이젠 카드놀이하며 지낸다고해요
왠지 저는 그 속에 낑기고 싶지않고
이 친구들과 아직도 이렇게 하이킹 다닐수있으니
행운이라 생각해요
제가 교민 친구가 없고
자식들도 멀리 살고있어
익힌 글,아는 우리글이라도 잊지말자하고 이렇게 연명하는데 ㅎ
시니님께서 대작해주시니 정말 고맙고고맙습니다!
복잡한 한국은 가보고싶지않아요
자매들이 여럿있어 오라고하지만~
오히려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노인하우스 가기전에 오라고~ㅋ
이번 여름 여동생팀이 와서 2달있을 예정입니다
글대화 고맙습니다!
(올 1월의 레잌루이스 풍경)
https://youtu.be/neDmTtc3sdI
PLAY
아참! 갖고 가고싶은 사진 있으면 얘기해주셔요.
경치 풍경은 더 많이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이건데~
갖고 가셔요
즐기고 살아가는게 너무도 다른 인생이지요ㅎ
사진 위로 보이는 산아래까지 2km를 걸어 올라가서
스키타는 친구는 사진의 눈 언덕을 스키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ㅋ
눈은 2m정도 쌓인거에요
@캔 디(ca) 루이스 겨울호수도 참 좋습니다.
동영상을 잘 만드셔서 더 많이 전달할 수 있고
너무 좋습니다.
호수위을 저리 걸어다니다니...
물위라 평탄해서 좋겠습니다.
꽁꽁 얼어 위험하지도 않구요.
@캔 디(ca) 2미터 눈위면 발자욱 따라 다녀야지
키를 넘어서 앞도 안보이겠어요.
참으로 멋있는 풍경입니다.
몇 년전에 록키에 다녀왔었죠.
루이스 호수도 구경했는데 그때만해도
벌써 겨울인데도 예전 같지 않은 날씨 탓에
산의 눈들이 많이 녹아 호수 물 수위가
높아진다고들 하더군요.
그래도 그때 록키에 가서 설경 구경은
마음껏 하고 왔답니다.
개인집 일주일 빌려서 4명이 지내고
왔답니다. 캔디님이 록키에 다녀 오셨다기에
갑자기 저도 옛 추억이 떠 오르네요
.
한국은 17일 화요릴 설날 새벽시간이고
이곳 록키 시간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카나디언 록키를 구경하셨군요
해마다 변하는 기후변화로
몇년전부터는 그리 춥지도 눈도 많이 내리지 않아요 동네는
그러나 록키산엔 항상 눈이 많지요
만년설 쌓여있는 록키이기도 하지만
점점 만년설 눈도 사라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하지요
저는 매일 창밖으로 보이는 앞마당 록키산을 보면서
30년 넘는 세월을 보냈지만
항상 새로운 느낌, 가까이 살게된 삶을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록키로 보낸답니다
레잌루이스까지 2시간이면 갈수있어
수시로 컨트리스키타는 친구와 가서 눈을 즐기고 있어도
해마다 겨울 눈여행으로 루이스에서 2박하며 매일 눈길을 걸었지요
제 스스로 고마운게 아직도 매일 8km ,
3일 연짱 눈속을 헤집고 다녔어도 피곤하지 않다는게
너무 기분좋아요 ㅎ
아름다운 자연에서 받는 록키의 기운이지요.
아름다운 추억 회상하며
맑은 기운 많이 가지셔요! Thanks for comment!
(매일 아침 눈뜨면 보이는 록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