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어서 글 씁니다.
요구하거나 부탁할 말이 있으면 본인을 드러낸 후에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신저 본인을 숨기고 대상자를 지정하여 '비방하고 힐난하는 것'은 마인드컨트롤 범죄의 가해와 같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제 닉네임이 '신규회원의 대다수는 위피'라고 썼지만 글자수가 부족하여 쓰고 싶은 말을 다쓰지 못했습니다.
계정을 바꿔가며 사용하고 불리해지면 다른 계정을 활용하기 때문에 신규회원의 대다수는 위피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실제로 밀접하게 겪고 있기 때문에 닉네임을 지정하여 강조하고자 하는 의미가 큽니다.
또한, 익명게시판에서 감놔라 배놔라 떠드는 자들의 대다수도 위피라고 생각합니다.
떳떳하다면 본인을 숨길 이유가 없죠. 개인 대 개인으로서 요청하고 요구하는 것이 반드시 본인을 숨겨야 할 일인지도 의문입니다.
익명게시판을 활용하는 것은 계정을 바꿔오는 데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 켕길까요. 매번 같은 닉네임으로 똑같은 짓거리 하는 것이 보기에 부담되니 익명게시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본인을 숨기고 상대방이 듣기에 불쾌할 수 있는 말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이 범죄의 가해행위와 무엇이 다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