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중 유원상이 등판한 경기를 대구에 내려가서 보았습니다..
3연전을 다 보진 않고..
1차전 보고나서..다음날 군위에 가서 삼존석굴도 보고 포항 호미곶 구경도 하다가 올라왔습니다..
대구구장..삼성팬들은 대전구장을 어찌 생각힐지 모르겠지만.
제가ㅣ 볼때는 대전보다 훨씬 좋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의자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 움직이기도 불편하고..제대로 된 편의시설하나 없고(음...마치 예~전 전광판 바로 아래 매점이 하나 잇던 대전구장과 비슷한 느낌..)
흡연구역도 제대로 없어 아무데서나 담배피우는 사람도 많았고...
안전요원도 휴가철이라 같이 휴가 간것인지 안전요원도 보이지 않고..참 이상한 구장...
(주차공간은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옆에 운동장 같은 곳에도 주차 가능하고..
3차전까지 끝난 상황에서 1차전이야기 하니 이상하네요....
관중은 많이 오더군요..좀 무섭다는 느낌...(뭐라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다 아이야 아이야?....귀가 않좋아서 못알아듯겠더군요...응원은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단장이 리드하면 관중이 호응한다기 보다는 다들 같이 한다는 느낌..응원분위기도 관중이 많아서인가 원정경기여서인지....무섭다라는 느낌이 들데요.. )/ 외야 삼성관중 사이에 봐서 좀 민망하기도 했고...대다수의 사람과 반대의 표정을 하고 잇으니...
1차전..운도 따라주는 듯했는데...4회초에 무너져서 아쉬웠습니다...무사만루를 살리지 못한것역시..
오늘경기도 그렇고 정현욱,권혁이 좋은 투수라지만 참 힘들게 하네요..
뭐 가뜩이나 기분도 그런데 1차전 끝나고 가다가 실수로 앞차를 받았는데..제 과실로 인한것이라 할말은 없지만...다음날까지 보험회사에서 5~6차레 전화하고 피해자도 2~3번 전화하고 피곤하게 해서 그런가..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왔네요....
암튼 운전조심하시고...개인적 성향이지만 경상도..별로 볼곳은 없는 듯하네요
얼마나 해줄지 모르지만.. 2군의 신석기,정현석,최진행이나 전역예정인 전현태,서민욱 같은 선수가 잘해주엇으면 하네요..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외야 2자리 그리고 내야 1~2자리(유격수,혹은 2루수)중 3자리 정도는 발빠른 타자들이 있었으면 하는데....(강동우,추승우 같은 30대 말고 20대선수..)/
*요즘 의문이 드는데..팀은 리빌딩의 의사가 있는건지..(물론 노장선수들 몰아내교<?> 어린선수로 채운다고 리빌딩이 아니긴 하지만...어째 대주자로 나와도 추승우선수인지...2군 선수들이 그리 발이 느리고 센스가 없는지...
정민철,윤재국 선수의 방출 및 코치전환 같은 것이 김인식감독의 의사인지 구단고위층의 의사인지는 모르겠지만..노장선수들을 방출만 한다고 리빌딩은 아닐텐데요.....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든지요..물론 양승학선수를 보면 될것 같으면 기회를 주는듯 하긴 한데..될것 같은 선수가 그리도 없나요? 그래서 김강석,정현석,김회성,한윤섭,강병수 선수등..너무나 적은 기회만을 주는 것인가요?
탈꼴지라도 해보려는 시도인지...
제 생각에 노장들의 정리와 젊은 선수들에게 적은 기회..먼가 모순아닌지..
김혁민,유원상,안영명의 선발은 기회를 준다기 보다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고요..(대체 자원이 있었으면 선발기회가 적었을테니..)
첫댓글 제 관점에선 충분히 리빌딩중이라고 보이네요... 솔직히 님께서 언급하신 2군선수들을 다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송광민 연경흠 양승학 선수 등등..... 어쨌든 게중에 가장 가능성 높아 보이는 선수들은 계속해서 풀타임 기회를 주고 있으니까요..허나.. 송광민이나 연경흠 선수 한번쯤 2군으로 보내고 다른 선수들한테 기회를 살짝이나마 주는것도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왠지 연경흠 선수나 송광민 선수가 예전만큼 어떻게든 기회를 잡으려는 독기가 없어진듯합니다.ㅠㅠ 왠지 보장된 주전이라고 현재에 안주하는듯한 느낌이네요...추승우 선수의 주루플레이는....참......에휴...답답한건 다들 매한가지인가 봅니다.ㅠ
도대체 얼마나 더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야 리빌딩입니까....지금 라인업 한번 보세요 82년생 이후 출생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있습니다...구대성,최영필,김민재,강동우,추승우,신경현,이범호....대다수가 82년이하인것을요...(2군가기는 했지만 황재규선수나 방출선수 출신인 양승학 선수, 그리고 송광민의 주전유격수와 유원상,김혁민의 시즌초반부터의 선발과/....박성호,정종민, 등 종종 1군에 등판한 투수들..분명 젊은 선수에게 기회는 많이 주는것을요( 하지만 (김강석,정현석,한윤섭 같은 선수가 너무나 적은 기회를 부여 받은 듯해서 말이죠..네 물론 결과론적이죠..1군합류 자체가 어렵고 출장하는 것은 더 여렵죠...기껏 출장했다가 못하면 지금 말이 많은 선수처럼...욕먹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양승학,송광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보면....리빌딩과 무관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2군성적이나 1군에서 적은 기회속에 보여준것도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워낙 답답한 맘에 올려보았습니다(부여 받은 기회야 확실히 늘었지만..양훈,황재규,양승학,정종민 정도가 그나마 작년에 비해 새롭게 등장한 얼굴인데...대부분이 작년의 얼굴 그대로 같아서요...왜 전력이 약하면 누군가 등장해서 잘해줄꺼야 라는 막연한 기대감 있지않습니까?...막연한 기대에서 올린글입니다..나쁜듯은 없습니다
더이상 리빌딩은 없죠. 제발 리빌딩.. 리빌딩... 말좀 더이상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답답한 선수들 보고 있기도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