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 목사의 한마디 글341 - 고유가 지원금의 문제 / The problem of high oil price subsidies
정부가 주는 고유가 지원금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을 적어봅니다.
1. 고유가 지원금을 주유소에서만 쓰는 게 아니잖아.
이것으로 기름도 넣는다지만 매출 30억 넘는 주유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존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이지요.
늘 가는 싸게 파는 주유소는 매출 30억이 넘어 이 주유소 말고 다른 주유소를 찾아 다른 동네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또 생겨졌습니다.
소비자가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서 쓸 수 있게 해야지.... 자기들 입맛대로 정해서 주면 그게 어찌되었든 사업자들의 입장에서는 불평등 아닌가요?
2. 고유가 지원금을 주는데 왜 차별하여 줄까요?
국민 모두에게 평등하게 똑같이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기초수급자, 차상위와 한부모, 소득 하위 70%에게 차별해서 준다는 거죠.
| 구분 | 기초수급자 | 차상위,한부모 | 소득하위 70% |
| 수도권 | 55만원 | 45만원 | 10만원 |
| 비수도권 | 60만원 | 50만원 | 15만원 |
| 인구감소지역 | 우대지원지역 | 20만원 |
| 특별지원지역 | 25만원 |
이런 불공평한 일의 공정성이 있는 건가요?
저는 이런 차별이나 구분 없이 똑같이 줘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3. 신청해야 준다는 것은 또 뭔가요?
어짜피 주는 것이라면 그 사람의 상황에 맞는 것을 판별하여 신청하지 않아도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신청하면 주고, 안 신청하면 안 주겠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안 신청하여 안 받은 사람에 대해서 그 남은 금액은 어떤 의미로 남기며, 어떻게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