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7)과 B군(17)에게 각각 징역 장기 8년에 단기 4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공판 내내 혐의 인정 여부와 관련해서 서로 진술이 엇갈렸다. A군은 "사전에 공모한 바 없다"면서 혐의를 일부 부인한 반면, B군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A군 측은 이날 선고 공판에 앞서 "피해자 측과 합의하겠다"면서 선고기일 연기 신청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 발생 후 6개월의 시간이 흘러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기간이 만기에 가까워진 데다, 피해학생의 충분한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선고기일 연기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A군의 주장도 증거 등에 비춰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5364859
"스파링 하겠다" 또래 의식불명 빠뜨린 고교생들, 1심서 최고 8년(종합)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스파링을 하겠다"면서 또래를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들에게 최고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중상해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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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론의 힘덕분인지 중형이 나왔군요. 청소년범죄는 중형이 좀 드문 편입니다.
지금의 판결문을 각 학교에 게시하면 좋겠네요. 선생님들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요. 2틀전에도 삼목초 정문앞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새벽4시10분경 10명정도가 모여있더라구요.뭉치면 강해진다고 사고라는게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어떤 일을 10명이 저지르면 그 책임감이 10분의 1로 준다는게 심리학계의 정설입니다(물론 왕따되기 싫은 부분도 있겠지요).그래서 집단사고가 무서운 겁니다^^..
인정한놈이나,안한놈이나 둘 다똑같은 놈이고.이런놈들은 징역살고 나와도 그걸 자랑삼아 떠들고 다닐놈들이다.절대 정신 못 차릴 놈들이다.제발멀리 떠나라.
반성을 안하면 "허민우"같은 사례가 될 겁니다.부디 반성하고 새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례가 되었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종도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게 더더욱~ 가슴아픈일이 두번다시 일어나면 안되게 학교측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첫댓글 여론의 힘덕분인지 중형이 나왔군요. 청소년범죄는 중형이 좀 드문 편입니다.
지금의 판결문을 각 학교에 게시하면 좋겠네요. 선생님들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요.
2틀전에도 삼목초 정문앞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새벽4시10분경 10명정도가 모여있더라구요.
뭉치면 강해진다고 사고라는게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어떤 일을 10명이 저지르면 그 책임감이 10분의 1로 준다는게 심리학계의 정설입니다(물론 왕따되기 싫은 부분도 있겠지요).그래서 집단사고가 무서운 겁니다^^..
인정한놈이나,안한놈이나 둘 다똑같은 놈이고.
이런놈들은 징역살고 나와도 그걸 자랑삼아 떠들고 다닐놈들이다.
절대 정신 못 차릴 놈들이다.
제발멀리 떠나라.
반성을 안하면 "허민우"같은 사례가 될 겁니다.
부디 반성하고 새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례가 되었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종도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게 더더욱~ 가슴아픈일이 두번다시 일어나면 안되게 학교측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