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후 2장의 <공중강림>과 <지상재림> 의미의 정리
그동안 여러 차례 저의 글에서 설명을 드렸던 내용인데, 아직 깨닫지 못하고 혼돈을 겪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다시 정리해 드리기를 원하오며, 잘 깨달으시고, 어서 속히 예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어 성경에는 이런 저런 사소한 단어의 오역들이 있습니다. 한 예를들어, 계시록 5장 10절의 말씀에서 <우리>로 번역되었어야 할 단어가 <저희>로 오역되었습니다. 영어성경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라고 외치는 무리는 땅에서 왕노릇 할 신부이며, 환란기가 시작되기 전 이미 천상에 올라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 단어가 오역됨으로써 얼마나 큰 혼돈을 가져왔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전의 글에서 요한복음 11장 9절의 "낮이 열두시가 아니냐" 는 "낮이 열두시간이 아니냐" 로 번역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오역으로 혼돈이 있을 수 있음을 일단 인지하시고 데살후 2장을 살펴 보기 원합니다.
데살후 2장의 경우, 한국어 성경이 번역 될 당시만해도 <공중강림>과 <지상재림>의 신학적 용어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였을 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지상재림>을 <강림>으로 혼돈되게 번역했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데살후 2장 8절의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라고 하신 말씀에서 <강림>이 <지상재림>을 의미한 것임에는 누구든지 다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불법한 자를 죽이시고 폐하시는 것은, 주님의 지상재림 때 일어 날 사건이지, 공중강림 때 일어 날 사건일 수는 결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상재림>의 의미가 <강림>으로 잘못 번역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인데, 데살후 2장 1-3절의 말씀에서도 <지상재림>의 의미를 <강림>으로 쓰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를 정리하면, 주님의 지상재림은 불법한 자가 이르기 전에는 있을 수 없다는 의미로 쓴 것이며, 주님의 공중강림이 불법한 자가 이르기 전에 있을 수 없다는 의미가 전혀 아닌 것입니다. 반면 부활/휴거 즉 <막는 자의 옮겨짐>이 먼저 있고,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게 된다고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데살후 2장을 쓰게 된 배경은 당시 성도들이 주님의 지상재림이 매우 임박하다고 하여, 일하지도 않고 놀고 먹는 등 상당한 혼란이 있음으로 이를 정리하기 위해서 불법한 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절대 주님의 지상재림이 이르지 아니하며, 불법한 자가 나타나기 전에 <막는자의 옮겨짐>이 먼저 있게 됨을 명확히 설명 함으로써 당시의 혼란을 잠재우고 동요없이 신앙생활에 충실하도록 하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2장의 서두를 지상재림에 맞추면서 꺼내기 시작한 것이며, 그후 7절에 가서야 <막는 자의 옮겨짐>을 설명하고, 다시 8절에서 주님의 지상재림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구조로 쓰여져 있는 것입니다.
이 해석은 저의 해석일뿐만 아니라 많은 신령한 신학자들, 성경학자들, 목회자들, 사역자들의 공통된 해석이며, 기독서점에 나와 있는 많은 책들에서도 동일하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혼돈되게 잘못 사용된 단어 한마디에 집착하는 것은 참으로 우매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이 글은 전혀 쓰려고 생각지도 않았던 글인데, 워낙 영적공격이 심하고 혼돈이 있어, 서둘러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로 이 문제가 일단락되고, 심히 임박한 이때에 모두들 예비되심에만 전력을 경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샬롬....
귀한 글 감사합니다.
글자 하나의 오역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쉬운문장을 어렵게 만든것 같습니다.
항상 마지막때를 일러주시고 준비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살후2장8절의 '강림'은, 멸망의 아들이 적그리스도로서 거짓선지자를 함께 불못에 던지는 것으로 지상재림의 심판석을 말합입니다.
살후2장4-7절의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는 다니엘과 예수그리스도가 말씀하신 마24장15-22으로서
마24장15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설 때'(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때)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살후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재림)하심과 그 앞의 성도의 모임(휴거)은.....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2:3)."
제가 보는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의 성도들의 모임과 강림하심을 적그리스도의 나타남 전과 후로 각각 나누고 있지 않는데,
어떻게 무슨 이유로 성도의 모임과 강림하심을 적그리스도의 나타남 전과 후의 사건이라고 구분하시고 있는지요?
근거가 무엇입니까?
적그리스도가 나타났음을 아는 것은 휴거가 일어나고 막는 자의 옮겨짐이 있고 이후 적그리스도가 본모습을 나타낸다 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내가 적그리스도야 하면서 성령님이 계시기에 그렇게 자기 본모습을 나타낼 수없게 하나님께서 하신다 이뜻 입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는 막는 자의 옮겨짐이 있기 전에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상황 즉, 대기상태란 말 입니다
그래야 맞지 않습니까? 막는 자의 옮겨짐이있은 후 그때 적그리스도가 처음 존재하려면 그때 적그리스도의 나이는 이제 1 살이 되어야 합니다 왜나하면 그전에 적그리스도는 존재하지 안은 것은 맞다면 그렇게 됩니다 1살 짜리가 세상을 통치합니까?
데살후 2:1 에서도 주님의 강림하심은 주님의 지상재림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그 앞에 모임>도 지상재림 때 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그렇게 보아야 하느냐 하면, 사도바울은 이 장에서 초점을 지상재림에 맞추면서 서두를 꺼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이 장을 쓴 목적이 주님의 지상재림에 대해 정리해 주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막는 자의 옮겨짐>은 그후 7절에서 설명이 나오게 되고, 다시 8절에서 주님의 지상재림을 재차 강조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 모임>을 휴거로 풀면 모든 구조가 처음부터 혼돈케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모이는 것이 지상재림 때도 당연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euibhong 살후2장은 2절에서 언급했다시피
영으로나(예언) 말로나(연구지식) 사도 바울이 보냈다고 거짓말하는 편지로나(메신저)
그리스도의 날이 이르렀다고 목청높이는 거짓 교사들이 있어,
그 소리를 듣고 성도들이 미혹되어 불안해하고 마음이 흔들리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날(재림)과 그 앞의 모임(부활휴거)에 대해서 다시금 상기시키는 목적으로 쓴 서신입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살후2:5)."
저기서 환란전 비밀휴거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는데, 그 해석은 무엇으로 한 것인지요?
지금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가르치시는 것은 주의 다시 오심과
@euibhong 그 앞의 모임에 대해서 가르치는데요,
사도 바울이 엉뚱한 지상강림시 또 있을 부활휴거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니요?
KJV으로 다시 살펴 보세요!^^
Now we beseech you, brethren, by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by] our gathering together unto him,
That ye be not soon shaken in mind, or be troubled, neither by spirit, nor by word, nor by letter as from us, as that the day of Christ is at hand.
그 앞의 모임이 두번째 휴거라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지상강림시 있을 일에 대해 저토록 상세히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이미 그들은 비밀휴거 받았을 테니까요.
그런데도 지상재림과 적그리스도에 대해 상세히
@euibhong 설명하시는 이유는....
그것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첫 부활휴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끝 환란기 후에 나타나
진노의 심판을 베풀러 오실 때
먼저 그 앞의 모임, 즉 부활 휴거가 있다는 말씀이고,
이 말씀은 고전15:23~24에서
부활이 언제 있느냐 하신 말씀과 일관된 것입니다.
비밀휴거는 세대주의의 발명품에 불과합니다.
마태24장31절 부활,휴거,재림은예수님께서 큰나팔불때말씀하시고 사도바울은 고전15장51절에 마지막나팔에 홀연히변하여 재림하실것 말씀하셨고 계11장15절,요한은7째나팔에 재림 하심을 ,복음서와 예언서 3번중복말씀, 예수님, 사도바울,사도 요한이 기록된 말씀을 다른해석은 성경을 앞설수없음 어떤유능한 신학대가라 도 첫째나팔도 불기전에 환난전휴거설 전혀근거 없음. 결정적환난후 휴거,마24장29절
홍선교사님! 말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