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숙의 최애템 1 : 핸드크림
평소 지숙이 즐겨 사용하는 향수 브랜드 B사에서 나온 핸드크림이다. 좋아하는 향이고 흡수력도 좋고 끈적이지 않는 촉촉함이 오래 남아 자주 사용한다.
# 지숙의 최애템 2 : 블러셔
요즘 코덕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다는 N사의 블러셔를 두 번째로 선택했다. 발색이 진하지 않아 여러 번 덧바르면서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유명해서 다들 아실 거예요.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굉장히 성스럽거든요.(웃음)"
"파우더 잘 안 하시는 분들은 이걸로 마무리 하셔도 될 정도로 가벼운 타입이에요. 저는 눈 밑에까지 해주거든요. 다크서클도 가려지고 눈 밑에 떨어지는 섀도도 정리를 해주면서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줍니다."
손등에 열심히 발라가며 성스러운 블러셔의 색감을 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숙이다.
# 지숙의 최애템 3 : 고체치약
지숙의 파우치에 늘! 항상! 들어있다는 아이가 발견됐다. 바로 L사의 고체치약. 외국에 여행을 갔을 때 처음 보고 구입했는데 이후 외출 필수 아이템이 됐단다.
"알약같이 생긴 친구를 앙앙앙 씹어서 물로 웅웅웅 한 다음에 뱉으면 입안이 굉장히 상쾌해져요."
"한 번 해보실래요? 헤헷"
쉽게 보지 못했던 신박한 아이템인지라 지숙이 건넨 고체 치약을 한 번 앙앙 씹어봤는데, 진짜 양치를 한 것 같으면서 동시에 입 안이 깔끔해진 느낌을 받았다.
"가글을 했을 때하고는 또 다른 상쾌함이 있어서요. 이 친구를 항상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상쾌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지숙의 최애템 4 : 컨실러
지숙이 방송일정이 있을 때 꼭 챙기는 아이템, M사의 컨실러다. 얼굴 기름에 파운데이션이 뭉치면서 갈라지려고 할 때 사용하기 좋다.
"녹화하면서 웃고 리액션 하다보면 얼굴에 선이 가요. 그걸 보완해주는 친구예요. 톡톡톡해서 손가락으로 펴줘도 되고 브러시 이용해서 바로 눈 위에 닦아주면 됩니다."
지숙은 방송 일정이 아니어도 이 컨실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한다. 특히 밥 먹고 난 후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아주 유용하다.
"밥 먹고 나서도 (입가에) 이렇게 (덧칠해주면) 깔끔하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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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숙의 최애템 5 : 섀도펜슬
지숙이 아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집어든 아이템은? 바로 T사의 아이섀도 펜슬이다. 눈 밑을 환하게 밝혀서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싶은데 섀도가 구석까지 가 닿지 않는다! 할 때 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앞뒤로 흰색과 살구색이 있는데요. 눈 밑을 밝혀줄 때 하는 거예요. 은은하게 예쁘게 빛납니다."
참고로 지숙은 눈 밑 점막을 펜슬로 채워주는데, 눈 앞머리까지 꼼꼼하게 발라준다. 은은한 컬러감이 생기 업!
왠지 모르게 화사해졌는데 티가 많이 안 나는 것이 이 섀도 펜슬의 강점이라고!
고심 끝에 마지막으로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립!
사도사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립 제품 아니겠는가!
# 지숙의 최애템 6 : 립스틱
이 제품은 Y사에서 판매 중인 컬러 밤 으로, 촉촉하고 발색도 잘돼 지숙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요즘 정말 최애로 바르는 립입니다. 입술에 뭘 발랐는지 물어보실 때가 주로 제가 이 제품을 발랐을 때예요."
핑크빛과 코랄빛이 오묘하게 섞여서 피부톤이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며 강력 추천했다.
"각질도 부각이 안 되고 무엇보다 향이 맛있어요. 가끔 먹잖아요? 맛있어요.(웃음)"
첫댓글 어떤 화장품인지도 말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숩ㅣ네용..
진짜요ㅎㅎㅎ 그래도 저는 다 무슨화장품인지 알것 같은데
꿀팁 감사합니다!
네~~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대박이죠
우와 사보고싶다 ㅋㅋㅋ
저도 여기서 몇개 근데 쓰고있어요ㅎㅎ
지숙은 참 야무진거 같아용 ㅎㅎ
이쁘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