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까?
먼저 동서울모임활동과 저희 범피연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으며 오히려 동서울모임에서 탈퇴하시고 가입하신
회원이 몇분 계십니다. 그건 제가 알고 있는 것이고... 하지만 그렇다고 동서울모임을 답습하는 단체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또한 동서울모임을 물타기 위한 위장피해자의 교란행위도 아님도 밝혀둡니다.
동서울모임은 가본적도 없고 그 사람들 이름과 사연은 피해자분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오리온님이 말씀하신 진술서 취합 후 법적 연계 활동이 교란 행위와 사회적 범죄로 될 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법적대응은 많은 피해자분들의 해결 방법이 될거라 확신하고 있다는 것도 밝힙니다.
객관적이고 법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직 옳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피해자분들을 만나보고 소통해보니 이 가해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 곳의 여타 피해자분들처럼 활동 한적도 있었고 일어나는 현상 연구에 매진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멋대로 유투브 만들어 영상을 올린 적도 있었으면 해외에 알린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해가 국가공권력에 의해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법령을 공부한 후 확신이 서게 되었습니다.
서로 간의 의견이 차이가 있지만 특정집단에 의해 가해 받는 것은 사실이고 해결방법이 다를 뿐이지...
더구나 피해를 알리는 방식이 다르다고 위장, 가짜로 몰아가는 것 또한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자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알려드립니다.
비영리단체와 개인적으로 수년간 알리고 홍보를 했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개진을 하면 모두 위장, 가짜로 몰더군요. 물론 오리온 님도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피해자님을 가짜로 몰지 않습니다.
정확한 건 피해자님들의 습관, 패턴, 개성,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받는 공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피해자분들 각각의 처한 상황과 특성이 다를 뿐...
개인에게 나타나는 이상현상은 공통적으로 거의 다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이 점을 확실히 밝혀둡니다.
모쪼록 서로 이견이 있지만 이 가해를 알리는 일에 피아를 따지지 않고 죽음이 부를때 까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세상에 알렸으면 합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오리온님이 말씀하신 진술서 취합 후 법적 연계 활동이 교란 행위와 사회적 범죄로 될 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진술서를 취합 해 법적으로 접근 하려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정신 병리와 분리해 보려 하지 않고 진술서 수를 늘려 관심을 끌겠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목소리가 많으면 당연히 관심을 끄는데 유리하겠지만
관심을 갖고 접근한 사람들이 <대체로 이상한 주장들이 많다.><정신 질환으로 판단된다> 라고 결정하면
그 단체는 이상한 주장을 하는 단체가 되어 버리는 것이고 그 생각을 바꾸는 건 더 어려워지는 겁니다.
이미 그런 시도에 대해 여러 번 경고를 했는데 무시하고
있는데로 사람들 진술서만 모아서 한 행정 소송에서 졌고, 이 문제를 다뤄준 방송사를 고소했고 지금은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의 재판 현장에 가서 변호 시위를 하고 있는 게 동 서울 모임입니다.
그렇군요. 다시한번 확언하자면 범피연은 동서울모임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아직 이 방법 밖엔 없다고 보고요.
법적으로 해결도 하고 법적해결 외에 다른 방법도 있다고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오히려 피해자들이 사회통념상 이상현상을 온,오프라인에서 발언하고 행동하면 제가 판단하는 가해주체가 빅데이터와 해킹, 도청, 감시를 통해 정보, 수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더 가해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리온님이 우려하는 상황은 전부 잘 이해 했습니다. 이 점 노력해서 상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첨언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시각이지만 같은 곳을 보기에 안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