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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푸름산악회
 
 
 
카페 게시글
♤. 사랑방/게시판 끄적끄적 ♥♡ 죄송합니다
권용덕 추천 0 조회 81 10.08.27 19: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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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7 21:13

    첫댓글 저는늘 총무님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애마를 달래가며 산행때 마다 수고하니 안쓰럽고 미안해서 올린 의견인데 괜히 총무님 맘만 상하게 했나 싶네요 ㅜㅜ
    맞아요. 흑과 백으로 나뉘지 말고 이번 토론을 계기로 카페도 활성화되고 휴식 중에 계신 우리 회원님들 깨몽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08.27 21:57

    총무님의 고견 잘 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산악회가 오래 유지되어온건 울 총무님의 희생이 컷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고생한 총무님 역할을 계속해서 강요하는 것도 한편 그동안의 노고에 반함이겠지요... ^^ 각자 살아온 방향이 틀리고 느낌이 틀리듯 어느 의견을 개진 했을때 서로의 접점을 찾기란 그리 쉽지는 않을겝니다. 문제를 문제라 지적하면 한이없는게고 그동안 총무님의 회비문제나 차량 운영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얘기할 회원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증원 문제는 그 저간의 바탕엔 에초 산악회를 결성며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고자 최소 인원으로 출발 했음을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10.08.27 22:28

    조용히 10명 미만의 회원으로 다녔던 산악회가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회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결국 19명의 작지만 알찬(?) 산악회가 존재한게지요. 인원이 늘고 생각도 다르다보니 가끔은 저나 총무님이 힘에 겨운일도 더러 있었을게지요. 양구엔 여러 산악회가 나름 열심히 산을 추구하며 운영되고 있음을 익히 아시고 계실겁니다. 거의가 많은 인원으로 큰차를 이용하여 전국 각지를 돌며 산행하는 모습이 한편 부럽기도하겠지요.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문제점 또한 많이 내포하고 있으며 내부 분란을 야기하는 회원들로 구설수에 오른 산악회도 종종 목격된답니다.

  • 10.08.27 22:05

    울 푸름산악회 회원은 기존 20명 틀을 계속 유지할겝니다. 물론 독선이라 얘기할 회원도 없지 않으나 타 산악회처럼 많은 인원은 당분간 사양합니다.문제(?)의 요지는 산악회 회원의 충원이 아니라 각자 산악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 탓인게지요. 혹여 기존 회원이 결원이되면 보충할게구요.. 결국 각자 산악회에 얼마나 진정성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욧...? on-line상에서 논의가 부족하다면 언제 허심탄회한 자리를 만들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 10.08.28 02:22

    제 얘기가 조금은 실망스러웠다면 좀더 큰 틀에서 얘기할까욧...? 이것저것 바쁜 총무님을 이번 기회에 놔주고 저 또한 나이탓에 늘 체력에 부치니 고문으로 물러 앉고 새판을 짜보는게 어떨까욧...? 그러면 침체된(?) 산악회 분위기를 확 바꿀수도 있고 좀더 나은 모습의 산악회로의 계기도 되지 않을까하는데요. 이건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훌훌 털어리고 싶었던 심정입니다. 모두들 숙고히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변화와 혁신"이란 용어를 무척 싫어합니다. 입 빠른 위정자들이 늘 써먹는 얘기 탓도 있지만 걍 물흐르는데로 둥굴둥굴한게 제 개인적 적성입지요 ... ^^&

  • 10.08.28 12:09

    차량 임차료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비싸네요.. 알아보지도 않고 의견을 올려서 제가 더 죄송하네요..ㅎ 그래도 먼 산행갈때는 안된다 결정짓지 마시고 한번 고려해 주세요...~~

  • 10.08.28 14:11

    저도 5년전에 푸름산악회에 가입하고 제일 좋았던것은 가족적인 분위기와 회장님.총무님의 열의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도 느끼겠지만 회장님의 열정적인 관심과 총무님의 세밀함이 없었다면 지금의 푸름이 존재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이번 일로 계기로 그동안 소홀했던 회원들(저를 비롯하여) 각자 반성하시고 이제 많은 관심으로 푸름에 존재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병준씨의 소견을 스쳐지나가는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산악회로 거듭날것이라 확신합니다..산을 사랑하며 서로를 존중해주는 푸름산악회 홧~팅~!!!

  • 10.08.28 15:56

    총무님이 고생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하여는 깊게 생각을 못했습니다~~ 언제라도 던져 버리고 싶은 총무직 이셨을 텐데 정 하나로 참고 버티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회장 직이건 총무 직이건 봉사직이라고 생각하고~~ 희생 정신이 없이는 수년을 하기 힘든 자리임에 틀림 없지요~~ 그리고 직책을 한 사람만 하게 되면 그 한 사람이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총무님의 짐을 덜어 주실 회원님이 나타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08.30 09:59

    총무님의 짐을 덜어줄 회원이 나타나길 바라기전에...총무님이 힘들지 않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물론 진심으로 총무를 맡을 분이 나타나면 너무 좋겠지만..제 생각으론...아직까지 우리 산악회는 중심이 되시는 회장님과 총무님이 맡으셔야 되지 않을까합니다...(제 생각엔 산행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여부회장을 다른 여성회원(조갑숙 추천)한테 맡겨주셨으면 합니다)...하는일없이 부회장직만 맡고있는 제가 회원들께 너무 죄송하고 그 자리가 부담스럽습니다..임원이라하면..최소한 두달에 한번씩을 산행에 동행해야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까요...제 의견을 꼭~ 존중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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