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천은 3.1운동의 혼이 서려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한편으로는 올레 18코스 종점이자 19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조천 포구의 석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얼마 전 조천에 유별난 맛집이 개업했다기에 포구의 석양도 볼겸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역시 조천 포구의 석양은 장관이었다.
그 곳 방파제 근처에는 "방파제" 라는 맛집이 있었다.
한번 들어가 보았다......맨처음 눈에 띈 것은...
재료를 가져오면 조리해 준다는 것이었다...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실내를 둘러봤다..편백나무로 마무리한 것이 돋보였다.
마치 산림욕장에 온 기분이다.
문어와 무늬 오징어(미스이까)회를 먹고 있는 분에게 여쭤 보았다."재료를 어디서 구해 가지고 오면 되느냐고....."
그랬더니 "창밖 수족관에서 가지고 왔다"고 한다.
창밖에는 "조천수산"이라고 하는 어촌계에서 직영하는 수족관이 있었고
맛집 옆에는 어촌계가 있었다...... 3박자가 맞는 곳이다.
메뉴판을 봤다.... 막걸리가 2000원이다...제주시내보다 싸다....
손님 중 한분이 맛이 괜찮다고 하면시 두루치기를 권한다.
나는 이날 자리무침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맛도...가격도 다 괜찮았다.
포구 야경또한 좋았다.....
출처: 제주도 맛집 기행 원문보기 글쓴이: 예비군
첫댓글 카페 가입 했시유......마지 못해.......압력에 의해......그래도 추카추카해유..... .....그 카페에서 커피도 파남유....
커피는 셀프레유.........맞춤법 맞나용?
방파제 맛집이면 당연 해산물만 취급해얄것 같은디 어째 거그는 두루치기도 있남유? 출삿날에 한번 들릅시다요.
성게...소라....황돔....오겹살 등 손님이 가지고 오면 입맛대로 다 해 준대유........
돼지고기 사다가 삶아달래서 돔베고기에 막걸리 짝~~ 크....생각만 해도 군침이....
주 회장님이 오신 다면 제가 다 알아서 할께유........
첫댓글 카페 가입 했시유......마지 못해.......압력에 의해...... .....그 카페에서 커피도 파남유....
그래도 추카추카해유.....
커피는 셀프레유.........맞춤법 맞나용?
방파제 맛집이면 당연 해산물만 취급해얄것 같은디 어째 거그는 두루치기도 있남유?
출삿날에 한번 들릅시다요.
성게...소라....황돔....오겹살 등 손님이 가지고 오면 입맛대로 다 해 준대유........
돼지고기 사다가 삶아달래서 돔베고기에 막걸리 짝~~
크....생각만 해도 군침이....
주 회장님이 오신 다면 제가 다 알아서 할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