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3/*"한강공원걷기(암사~고덕생태공원)
~[여기 올린 사진은 산사랑님 답사사진 입니다]~
2011.10.23.일요일, 도심에서도 갈대와 억새를 볼수있는곳이 상암동의 월드컵경기장옆의 하늘공원이 단연
알려진 명소이지만 며칠전 다녀온 강서습지공원, 그리고 암사 한강공원도 볼거리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금일은 암사역4번출구를 나와서 한강공원 암사나들목으로,,,,하얀억새가 피어있는 한강변에서 건너편의
아차산과 그주변의 풍경들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상류쪽으로 보행통로를 따라서 가다보니 자전거 타는사람들이
너무 많이보였다, 나처럼 걷기만 하는사람들은 소수였다, 억새에 갈대에 취해 걷다보니 지금 한창 공사중인
암사대교현장이 웅장한 모습으로 나를반긴다, 계속해서 가다보니 암사취수장옆 오르막길,,,,,오르막 정상에는
구암정이라는 정자가있고 그옛날 절터의(구암사) 흔적만이 남아있다, 절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리막길을
계속 가다보니 고덕습지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이나온다, 습지생태공원길을 돌고돌다보니 생태공원관리본부,,,,
자전거행렬들이 한데모여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눈에들어온다, 그늘막안에서 도시락을 풀어놓고
식사를 하는 부부의 모습도,,,,,한강공원 고덕나들목을 나오니까 비닐하우스들이 즐비한 하우스군락 농원이다,
버스가 다니는 대로까지는 한참을 더걸어가야 된단다, 하우스안에서는 쌈채소가 새파랗게 자라고 있었다,
농촌풍경을 느끼면서 걷다보니 고덕동의 옛날 주택단지,,,,감나무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옆에는 높이 치솟은 아파트단지,,,,조그만 식당에 들려서 간단하게 식사를한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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