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산행일자 :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오전07시 00분
3. 출발시간, 장소 : 역전 06시 30분 / 터미널 07시출발 / 남악읍사무소 07시 10분
4. 산행 코스 :
반선주차장→ 요룡대→와운교→탁용소→금표교→뱀소→ 병풍교→단심폭포
→제승대→제승교→간장소→역순→반선주차장
(도상거리약 14.3km / 점심식사포함 약5시간 )
5. 다음 산행지 :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오전 05시 창녕 화왕산(756m)
6. 준비사항 : 스틱 여벌옷 및 양말 개인장구등 철저한 준비를 요함
시원한식수, 점심 및 간식 개인 의료품
7. 정회원 가입 안내 : 가입비 6만원과 매월 10일 4만원의 자동이체로 월 2회 산행에 참여 하실 수 있으며 모든 산행시 추가 산행비 갹출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아주 특별한 상황시에만 추가 갹출 합니다.)
☆ 뚜벅이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뚜벅이 산악회는 책임을 지지 않고 산행대장 포함 집행부는 산행 코스만 안내 합니다.
○ 뚜벅이 계 좌 번 호 : 지역농협 (356 - 0397 - 7230 - 33 박 미숙)
○ 연 락 처 ☞ 회 장 : 박 공 식 010-8982-4479
산행대장 : 정 승 환 010-7631-2847
총 무 : 서 찬 오 010-8605-9875
버 스 : 송 영 칠 011-607-3807 (신승달관광 71자9312)
○ 특징및 볼거리
◎◎◎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
◎ 뱀사골◎
지리산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뱀사골계곡은 다양한 소와 아름다운 계곡이다.
◎ 요룡대◎
북부사무소 앞 안내소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약 2km 올라가면
‘바위의 모습이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요룡대'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탁용소.뱀소.병소***
약 10분정도 걸으면 용이 목욕을 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탁용소약 50분정도 올라가면 큰뱀 이무기가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뱀소를 지나
‘호리병 모양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병소'에 도착한다.
◎ 병풍소◎
기암괴석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을 감상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면
약 10분 뒤 나무로 만들어진 병풍교를 건너
높이 10m의 기암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와 깊이 10m의 소를 볼 수 있다.
이 소의 이름은 주변에 바위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는 것 같다하여 병풍소라 한다.
◎ 제승대◎
약 25분정도 올라가면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제를 올렸던 장소인 제승대를 지나고,
약 50분 정도 힘든 발걸음을 재촉하면 뱀사골 계곡의 마지막 소인 간장소를 만나게 된다.
◎ 간장소◎
우리가 먹는 간장 빛과 같아 간장소다.
옛날 지리산을 통해 전라도와 경상도를 넘나들며 장사를 하던
보부상들이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이 소에 빠져 소금이 녹아
간장색갈 변하여 간장소라 하였다.
◎반선(伴仙)◎
골짜기 입구의 마을을 반선리라 하는 것도 신선이 되겠다는 승려가 이무기의 밥이 되어
반쪽 신선밖에 되지 못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송림사◎
지리산 반선 골에는 1천 3백여년전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
해마다 불도에 정진하여 다른 불제자의 본보기 가 될 만한 승려 한 사람을 뽑았다
칠석날 이 승려가 정성껏 기도하면 구름을 타고 은하수를 건너
극락세계로 간다하여 불도들은 최고의 영광으로 알았다.
그리하여 이 행사는 해가 갈수록 성대해져 갔는데
◎서산대사◎
세월이 흘러 조선 선조때의 고승 서산대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의 불심이 아무리 돈독하다고 하여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그해 모범스님으로 뽑힌 승려 에게 독이 묻은 옷을 입혀
신선대에서 기도하게 하고 몰래 숨어서 동정을 살피니.
밤 자정이 넘었 을때 시선대 밑 용소가 요동치더니 거대한 이무기가 나와 승려를 덮쳤다.
서산대사는 신선이 돼 하늘로 올라간다는 흉계를 꾸며,
해마다 송림사가 한 사람을 속여 승려를 이무기의 제물 로 바쳐 온 비밀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신선대에 가보니 승려와 이무기가 함께 죽어 있었다.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은 후, 사람들은 이 골짜기 이름을 뱀이 죽었다고 해서
뱀사골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뱀사골의 지명은 그 입구에 있었던 배암사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산내면의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12km의 지리산 북사면 계곡이 뱀처럼 곡류한다는 데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첫댓글 마지막 여름 피서는 뱀사골계곡에서~~으~~추워~~!!!!
생각만해도 시원합니다 하하하
수고하시네 산행대장
감사합니다~~~
이끼폭포에 물맞으러 가시게요 ㅎㅎㅎ
승환대장! 고생하네..뱀사골의 추억과 이끼폭포 좋아하네.오늘 하루도
후회없이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즐겁게..ㅎㅎ
이끼폭포는 비지정코스 입니다...
걸리면 벌금 10만원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산악회에서 다녀왔길래 코스로 잡아봤는데 ㅎ
관리사무소 통화해보니 통제구간이라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