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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무등산 겨울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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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증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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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약사암 |
▲ 무등산 천제단 |
겨울의 차디찬 한복판인 2월의 어느 평화로운 날, 광주(光州)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을 |
♠ 무등산의 중심 사찰, 증심사(證心寺)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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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종점에서 무등산의 품으로 인도하는 숲길(증심사길)을 20분 정도 가면 증심사 일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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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전에는 부도탑(승탑)
6기(석탑 모양의 부도탑 3기 포함)와 비석(碑石) 17기가 자리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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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암당탑은 기단과 탑신(塔身), 지붕돌을 지닌 잘생긴 부도탑으로 탑신 피부에 탑의 주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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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을 지나면 담장으로 앞을 막은 취백루가 나타난다. 경내를 가리고 앉은 그는 정면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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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종과 사물(四物)이 담긴 1칸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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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과 시왕(十王)의 거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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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석가여래삼존상 |
♠ 증심사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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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통전(圓通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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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전의 주인인 석조보살입상은 잘생긴 보살상으로 원래 무등산 동쪽인 담양군 남면 정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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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전(毘盧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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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전의 주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철불)은 증심사의 대표 보물이자 이곳에 유일한 국가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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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뒷쪽 높은 곳에는 오백전이 자리하여 경내를 굽어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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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전에 깃든 오백나한(五百羅漢)은 이름 그대로 500명의 나한(羅漢)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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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백전 내부 (오백나한과 10대 제자, 석가여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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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제자(앞줄)와 오백나한의 장대한 물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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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전 뜨락에는 고색의
기운이 완연한 3층석탑이 자리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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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전 옆구리에는 5층석탑과
7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 이들 모두 오래된 것으로 5층석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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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에 자리한 산신각(山神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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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를 고루고루
둘러보고 약사암으로 향했다. 그곳까지는 계곡을 따라 이어진 숲길을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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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약사암(藥師庵)과 천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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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계곡길을 15분 정도 오르면 전혀 나올 것 같지 않던 약사암이 일주문을 내밀며 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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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뜨락에는 작게 솟은 3층석탑이 있다, 창건 당시인 9세기 것이라고 전하며, 1층
기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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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불단에는 단단한 체격에 석조여래좌상이 깃들여져 있다. 그는 신라 후기(9세기)에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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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림선원(雲林禪院) |
▲ 강원(講院) |
◀ 나한전(羅漢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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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전 석가여래삼존상과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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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보다 더 조촐한 약사암을 둘러보니 아직 일몰까지 여유가 넉넉하다. 하여
여로(旅路)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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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나무는 호랑이가 담배 맛을 알기 이전부터 광주에서 화순 동복, 이서 방면으로 빠르게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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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나무에 이르니 천제단 이정표가 가까운 거리를 내세우며 강렬하게 눈짓을 보낸다.
무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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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동북쪽 외딴 소나무숲에 천제단이 외롭게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이곳은 증심사 경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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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없는 천제단에서 청정한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하산을 서둘렀다. 마음 같아서는
중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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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뒤쪽에 이르면 무성한 대나무숲이 마중을 한다. 호젓하게 자연산 터널을 이루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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